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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루라이드 11

기아, SUV 빅사이클과 전기차 EV6 주목

기아(000270)에 대해 1분기 실적은 한국·미국 위주의 믹스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개선되었지만, 높아졌던 시장 기대치에는 다소 못 미쳤다. 하지만, 이는 부정적환율흐름과 일시적인 수출 선적재고 부진의 여파로 2분기에는 해소되는 사유이기 때문에 우려할 요인이 아니다. 텔루라이드-쏘렌토-카니발-스포티지로 이어지는 SUV 신차 빅사이클이 한국-미국으로 이어지면서 2분기 이후에도 실적호조세가 이어질 것이고, 7월 전기차 전용 모델인 EV6가 출시되면서 친환경차 판매비중도 상승할 것이라는 점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8배 후반으로 글로벌 업종평균보다 낮은 바, 이러한 실적·모멘텀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저평가된 상태다 .PBV 부문에서의 사업화 기회도 중장..

기아차, 지난 4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 기록

기아차(000270)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비용 및 인센티브 감소와 판매 믹스 개선 등으로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기아차의 2020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6조 9000억원, 영업이익 1조 28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 117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9768억원으로 같은기간 182% 늘었다. 기아차는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판매대수감소와 환율 영향에도 불구하고, 비용(2000억원) 및 인센티브(1,890 억원)의 감소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는 판매믹스개선(4930억원) 효과가 높은 수익성을 가능하게 했다. 판매믹스개선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A+B+C 세그먼트(32.9%→27.6%)와 RV 세그먼트 확대(52.5%→58.7%), 내수및 수출 ..

이노션, 현대차·기아차 판매량 증가 효과로 빠른 회복세

이노션(214320)에 대해 현대·기아차 판매량 증가 효과로 인해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3분기 이노션의 추정 매출액은 1360억원, 영업이익은 280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 감소한다는 예상이다. 영업이익 추정치는 종전 추정치인 221억원보다 상향 조정됐다. 이러한 3분기 실적에는 지난 9월 현대·기아차의 판매량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풀이됐다. 이달 초 공개된 9월 현기차의 판매 데이터를 토대로 할 때 본사와 해외 모두 현기차 마케팅 집행이 직전 추정했던 것보다 증가했을 것으로 본다. 여기에 제일기획(030000)의 호실적에 비춰보면 국내외 계열사뿐만이 아니라 비계열 광고주들 역시 상반기 위축됐던 마케팅을 하반기 빠르게..

기아차, 4세대 카니발 등 신차 효과 기대감

기아차(000270)의 영업이익이 올해 4분기 이후 분기당 7000억원대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4세대 카니발 등 신차 효과로 영업익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기아차는 지난 28일 4세대 카니발의 사전 예약 대수가 하루 만에 2만 3000대를 기록하며 믹스(제품 배합) 향상에 대한 우려가 해소됐다. 미국, 인도의 믹스 향상도 신차 출시로 지속하면서 올해 4분기 이후 분기 7000억원의 영업이익 체력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기아차의 올 2분기 매출액은 11조 3690억원, 영업이익은 1450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각각 21.6%, 72.8% 감소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 시장의 신차 출시가 2~3개월 지연되면서 신차 효과가 올해 하반기에 본격화할 것이..

기아차, 내수 호조로 글로벌 판매 부진 만회

기아차(000270)에 대해 내수 호조로 글로벌 판매 부진을 만회하면서 우려보다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기아차의 지난 2분기 매출액은 11조 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다. 다만 전분기보다는 22% 증가했고 시장 컨센서스보다도 2.2% 높았다. 2분기 영업이익은 14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했다. 마케팅 비용 등 고정비 절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0억원 가량을 만회했는데 하반기에도 고정비 절감 기조는 이어질 전망이다. 수출 비중이 높은 기아차의 특성상 해외공장 고정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고 국내 물량의 내수 배분도 용이한 구조여서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 7월 이후에는 미국 텔루라이드 판매 정상화와 내수 호조가 지속될지에 주목해야 한다. 2분기 내수 판매는 신차..

기아차, 내수 호조로 실적 개선세 예상

올해 기아차(000270)에 대해 내수 호조로 실적 개선세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57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6% 증가했다. 컨센서스를 3.0% 상회할 전망이다. 호실적의 배경은 우호적 환율 속에서 전년 동기 9.3% 증가한 중국외 도매판매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특히 미국 텔루라이드, 국내 셀토스·모하비·K7 등의 호조로 인한 가동률 증가가 한 몫 했다. 올해는 K5,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 등의 판매로 내수를 시작으로 글로벌 확대 판매가 예상된다. 믹스 플러스 볼륨 개선 의한 매출 증가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또 그동안 소극적이었던 친환경차와 자율주행기술 등 미래 전략이 e-GMP 등의 친환경차 중장기 계획과 모빌리티, 자율주행회사(APTIV JV) 투자로..

아진산업, 신차 수주 통한 실적 개선 전망

아진산업(013310)에 대해 신차 관련 물량을 수주하면서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분석했다. 아진산업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4670억원과 325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6%, 26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고객사가 자체적으로 하던 물량이 외주화되면서 이를 수주한 가운데 한국과 미국에서는 펠리세이드, 베뉴, 텔루라이드 신차가 출시된 효과로 매출이 증가했다. 하반기에는 전년 동기의 기저가 좊아지지만 상반기 신차의 생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로 한국에서 GV80과 미국에서 쏘나타와 K5 물량을 수주한 효과가 가세할 것이다. 해외 법인의 실적 개선도 기대되고 있다. 미국법인 3사의 합산 매출액은 지난해 2394억원을 기록했는데 고객사의 생산감소와 함께 아진산업이 납품하던 모델이 경쟁사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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