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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104

한국전력, 상반기까지 적자 지속 전망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올해 상반기까지 적자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대규모 적자로 인한 주당순자산(BPS) 감소가 예상된다. 원자재 가격의 안정화 및 요금 인상으로 적자폭 축소를 기대할 수 있는 올해 3분기부터는 멀티플 정상화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한국전력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5조54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시장전망치(-3조6500억원)를 하회하는 수치다. 원가가 크게 상승한 가운데 요금은 전년 대비 동결된 결과며 달러 기준 4분기 석탄 수입가격은 전분기 대비 26.9%, LNG 수입가격은 47.7% 상승했으며 전기를 사는 도매가격인 계통한계가격(SMP)도 34.7% 상승한 kWh(킬로와트시) 당 125.9원을 기록..

[블루오션스탁] 2021년 12월 28일 (화) 주식시황

뉴욕 증시가 오미크론 우려 완화 및 소매 판매 호조 등에 상승했고, 영국이 휴장한 가운데,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성탄절 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美 증시가 오미크론 우려 완화 및 소매 판매 호조 등으로 상승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고, 금융투자를 중심으로한 기관이 1조5천억원 넘는 순매수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오미크론 우려가 일부 완화되면서 뉴욕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글로벌 각국에서 여전히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오미크론 증상이 상대적으로 경미하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르면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지속되는 모습입니다. CNBC방송에 따르면, JP..

오늘의 시황 2021.12.28

한국전력, 내년 1분기 전기요금 동결...영업손익 악화 지속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내년 1분기 전기요금 동결 결정에 따라 내년 1분기에도 영업손익 악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기요금 정상화는 당분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란 예측이다. 전날 한국전력과 산업부는 2022년 1분기 전기요금제에 대한 연료비 연동제 시행을 보류하고 전기요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연료비 조정단가는 올해 4분기에 적용된 0원/kwh을 유지하게 된다다. 정부는 전기요금 동결 결정의 배경으로 코로나19 장기화와 높은 물가상승률 등으로 국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할 필요성을 제시했다. 한국전력은 +3원/kwh의 조정단가 인상을 제시했으나 정부의 결정에 따라 전기요금에 반영되지 않았다. 지금까지 정부의 연료비 연동제 보류 결정으로 인해 전기요금에 반영하지 못했던 연료비 조정단가는..

한국전력, 3분기 적자전환...급격히 상승한 원자자 가격 부담

한국전력(015760)이 최근 급격히 상승한 원자재 가격으로 인해 올해 3분기 적자 전환을 나타냈다. 기후환경요금 등 추가 비용도 예상되기 때문에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전력의 올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16조4000억원, 영업손실은 같은 기간 적자 전환된 936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의 경우 시장전망치 대비 2.01% 상회하는 수준이지만 영업적자가 발생하는 등 실적이 부진했다. 매출이 증가한 이유는 올해 여름 이상 기후 때문이다. 올 여름 전력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13만9721기가와트시(GWh)를 기록했다. 하지만 국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영업적자는 면치 못했다. 원자재 가격으로 인해 연료비는 전년 동기 대비 40.7% 증가한 5조6000억..

한국전력, 연료비 연동제 지속 우려...전기요금 정상화 관건

4분기 전기요금 인상에 대해 연료비 연동제 지속 우려는 일단락됐지만 내년 전기요금 정상화가 관건이다. 높아지는 에너지 가격과 늘어나는 환경 관련 비용을 고려하면 한국전력(015760)의 실적 안정성을 위해선 전기요금 조정 정상화를 지켜봐야 한다. 지난 23일 한국전력은 4분기 전기요금에 연료비 연동제를 적용해 전분기 대비 3원/kwh를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3분기 연료비 단가 조정 시에는 높은 물가상승률 등을 이유로 인상이 무산된 바 있다. 이번 연료비 연동제 적용으로 전기요금은 지난 2013년 11월 이후 8년 만에 인상됐다. 전기요금 인상은 긍정적이지만, 연료비 상승분을 고려하면 실적 악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전기요금 인상으로 전력판매단가는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봤..

한국전력, 6개 분기만의 적자전환...우려보단 양호한 성적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2분기 영업손실을 내며 전년 동기와 견줘 적자로 전환했지만 시장 우려보다는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7648억원으로 2019년 4분기(영업손실 1조6700억원) 이후 6개 분기 만에 적자로 전환했다. 시장이 당초 전망했던 영업손실 9600억원보다는 적자 폭이 작았다. 전력 판매량이 전년 동기보다 5% 증가했지만 석탄, 원자력 등 기저발생량이 같은 기간 12% 줄어들며 외부 전력구매량이나 구입전력비가 급증했다. 석탄과 LNG 등 연료비가 상승하는 와중에도 전기요금이 동결되면서 비용 부담이 확대됐다. 다만 2분기 해외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와 견줘 30% 늘어난 4680억원을 기록하고 탄소배출권 거래 충당금 환입 등의 요인으로 적자 폭은 예상..

한국전력, 올 여름 한자릿수 공급예비율로 정책 변동 가능성 증가

한국전력(015760)이 올 여름 한 자릿수 공급예비율이 포커싱 이벤트가 될 수 있어 정책 변동 가능성을 증가시켰다고 평가했다. 전기요금 인상이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없는 상황이지만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하락 가능성도 낮다는 분석이다. 연료비 연동제가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4분기 전기요금 인상이 힘들다는 점과 국제유가와 석탄가격 상승으로 올해 실적 개선이 어렵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며 위 두 가지 악재는 더 이상 밸류에이션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며 참고로 지난 5년 동안 전기요금 인상은 한 차례도 없었고, 이로인한 실적 악화로 12개월 PBR은 0.4배에서 0.2배로 하락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올 여름 폭염과 재택근무 등으로 전력사용이 급증해 공급예비율은 한 자릿수로 떨어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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