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전력 104

한국전력, 그린뉴딜 정책 주도주 수혜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그린뉴딜 정책을 이끌 회사로 피해보다는 수혜가 더 크다고 내다봤다. 불확실한 수요이지만 3분기 실적은 개선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3분기 전력수요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매월 발표되는 전력통계속보를 통해 현재 3분기 영업이익은 2조 1000억원으로 추정된다. 또 전기사업법 개정안 통과와 전력구입비 연동제 도입은 그린뉴딜 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 선결 과제라고 판단했다. 태양광발전의 경우 지난 3년간 민간 중심으로 2016년 3기가와트(GW), 올해 6월 14GW까지 보급돼 목표를 달성했으나 풍력발전은 1.5GW로 목표 대비 저조한 상황이다. 대규모 풍력발전 단지는 해상풍력으로 조성해야 하는데 입지 선정 및 인허가 추진,..

한국전력, 3분기에도 실적 개선세 지속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연료 단가비 하락에 따른 원가 절감으로 실적 개선세가 3분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2분기 한국전력은 영업이익 2989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매출액은 13조 1000억원을 기록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판매량 감소에 따른 전기 매출 부진을 기타 매출 증가로 만회했다. 원자력(81.3%), 석탄(55.7%)의 기저발전 이용률이 각각 1.5%포인트, 2%포인트 하락했지만 2분기 전력구입단가(SMP)가 15.7% 낮아져 구입전력비는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연료비도 유연탄과 LNG 연료비단가 하락으로 12.8% 절감됐다. 점진적으로 유연탄 단가 하락이 확인되고 있으며 상반기 낮았던 유가도 시차를 두고 연말까지 비용 절감으로 반영될 것이다. 이미 8월 LNG 연..

한국전력, 하반기 전기요금 개편 주목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하반기 전기요금 개편 향방에 주목해야 한다. 한국전력의 지난 2년 반 동안 누적 적자는 4조원에 달하는 만큼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이 분명하지만 정부의 움직임은 여전히 더디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COVID-19) 사태에 따른 경기 둔화 부담으로 한전의 정상화에 대한 우선순위가 밀린 상황이다. 한국전력의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은 지난 3월 이후 유가하락에 따른 수혜가 본격적으로 반영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2조원 이상 개선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연료비 감소에 따라 역설적으로 전기요금 인상이나 특례 할인 일몰 등 정책적으로 도움을 받을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점에서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상태다. 올해 3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더라도 여전히 적정투자보수율을 하회하는 수준일 것이며..

한국전력, 전기요금 인상이 필요없을 만큼 저유가 수혜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전기요금 인상이 필요없을 만큼 저유가 수혜에 더 주목해야 하는 시점이다. 3월과 4월 평균 두바이유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50%, 71% 하락했다. 한국전력의 비용구조에는 유가하락이 5~6개월 후행하여 반영돼 유가가 배럴당 1달러 하락할 경우 연간 영업이익은 1100억원 증가하는 구조다. 저유가는 정부가 정책으로도 바꿀 수 없는 수혜며 원달러 환율 상승, 석탄가동률 부진, 환경관련 비용부담 등 부정적 대외환경 변수들을 모두 감안하더라도 2020년 영업이익 턴어라운드가 유효하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한국전력, 유가 하락으로 연료비 절감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유가 하락으로 원가 개선이 기대된다. 유연탄 선물 가격도 하락한 가운데 유가 약세 흐름은 하반기 원가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온실가스 배출권 예비분 공급 정책이 현실화되면 4분기 비용부담이 낮아질 것이다. 1분기 한국전력의 매출액은 14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감소할 것으로 판단된다. 겨울철 성수기 따뜻한 날씨 영향으로 판매실적이 부진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최대수요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영업이익은 5672억원으로 흑자전환이 기대된다. 석탄가격과 유가하락으로 인한 연료비 절감이 기대된다. 최근 OPEC+(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비OPEC 협의체)의 감산합의가 나왔지만 수요부진우려로 저유가 장기화 가능성..

한국전력, 실적 부진이 요금개편 명분될 것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환경비용으로 4분기 실적이 부진하겠지만, 이것이 곧 요금체계 개편 명분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전력의 4분기 연결 매출은 15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줄어들고 영업적자는 7000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실적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수치다. 겨울철 미세먼지 절감 대책과 계획예방정비 지연으로 기저발전 비중이 저조하고, 환경관련 비용이 4분기 일괄 인식되기 때문이며 4분기 탄소배출권 비용이 6000억원 이상 인식될 것으로 추정했다. 이어 향후 매년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비용 4000억원, 탄소배출권 비용 1500억원 이상 추가 인식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로 인해 적자가 확대되지만, 오히려 이것이 전기요금 체계 개편 명분이 될 것이라는 진..

한국전력, 내년 전기요금 인상 효과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내년 유가와 석탄가격 하향 안정화, 원전 설비용량 증가에 따른 가동률 상승, 전기요금체계 개편 등으로 실적과 밸류에이션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필수사용량 공제 등 전기요금 특례할인제도의 점진적 폐지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 효과를 보겠다. 내년 2500억원, 2021년 5500억원를 반영해 내년 이후 실적 전망치를 상향한다. 지난해 특례할인금액은 1조1400억원, 일몰 예정인 내년 500억원, 2021년 100억원 이외 필수사용량 공제 4000억원도 축소·폐지할 수 있다. 복지할인금액 5500억원의 전력기반기금으로 일부 부담 이전도 논의되고 있는데다 최근 정부가 12월~3월 미세먼지 대책에 따른 비용 증가를 산정해 전기요금에 반영할 수 있다고 밝힌 점은 실적에 긍정적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