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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104

한국전력, 원자재가격 하락으로 실적 개선세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원자재가격 하락 효과가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전날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15조9123억원, 1조239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3%, 11.2% 감소했다. 이는 시장추정치를 상회한 수치다. 3분기 석탄발전 발전단가가 추정치(톤당 14만7000원)보다 낮은 수준인 톤당 13만7000원을 기록했기 때문이며 석탄가격 하락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는 첫 분기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어 현재 뉴캐슬탄 가격이 톤당 67달러임을 감안하면, 2020년 2분기까지 비용 절감효과는 계속될 전망이다. 다만 호주 바이롱 광산 관련한 손상차손 4500억원을 인식해 지배지분 순이익은 추정치를 대폭 하회했다. 원전 계획예방정비 일정을 감안하면 ..

한국전력, 내년부터 원전 이용률 증가로 실적 개선 기대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원전 이용률 하락으로 하반기 실적은 다소 부진하겠지만 2020년 상반기에는 대폭 개선되고, 원자재 가격의 하락 추세 역시 지속돼 실적 개선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한국전력의 3분기 매출액을 15조8000억원, 영업이익을 1조100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 19%씩 낮아진다는 예상이다. 3분기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는 낮은 원자력 발전소 이용률이 꼽혔다. 한빛 3,4호기의 정비가 장기 지연되며 하반기 원전 이용률은 66%에 그칠 전망이다. 다만 대규모 정비가 마무리되면 다음 정비 차수는 15개월 후인 2020년 4분기에 돌입하기 때문에 2020년 상반기 원전 이용률은 85% 이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원자재 가격의 하락 추세..

한국전력, 역사적 저점부근...저평가 매력 주목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역사적 저점까지 내려온 저평가 매력에 주목할 시점이다. 에너지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는 한편 실적 전망치가 점차 내려왔다. 그런데 올해 전력요금 인상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한전의 재무여건상 누진제 완화를 마지막으로 추가적인 악재나 정책적 불이익은 제한적일 것이다. 한국전력은 올해 2분기 3191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6871억원 적자에서 대폭 축소되는 것이다. 지난해 말 원자재 가격 하락 효과가 점차 반영되고 있다. 3분기에는 원전 이용률 상승폭이 둔화되지만 석탄발전의 안정화와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영업이익이 22%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력은 현재 주가 대비 여전히 36%의 상승여력이 존재한다. 2분기 영업적자..

한국전력, 정책 불확실성 여전...실적 변동성 확대 시기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환경급전 도입, 요금 정상화 방안 등 향후 1년 내 결정될 정책의 방향성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기다.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라 구조적인 비용 증가가 예상된다. 전기요금 정상화 방안의 지연으로 인해 실적 가시성이 저하된 상황이다. 역사적 저점을 경신하는 등 밸류에이션이 낮아졌지만 주가 반등을 위해선 환경급전 도입 등에 따른 비용 부담 가중을 적절히 반영한 요금 인상안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지난달 발표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은 점진적으로 탈원전, 탈석탄 기조를 유지하고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40년까지 30~35% 수준까지 확대한다는 골자로 확정됐다. 현재 국내 기저발전을 담당하고 있는 원자력과 석탄 발전 이용률이 하락하고 고비용 LNG 발전과 재생에너지..

한국전력, 원자재 가격 하락에 주가 반등 전망

한국전력(015760)이 원자재 가격 하락의 영향을 받아 주가가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바이유와 뉴캐스탄 가격은 지난달 고점 대비 각각 16%, 13% 하락했다. 올해 예상 발전믹스 기준으로 유가와 석탄가격이 1달러씩 하락할 때 연료비는 각각 1953억원, 1242억원 절감된다. 작년 10월 말 유가 하락과 전기요금 개편 기대감으로 밸류에이션 하단은 주가순자산비율(PBR) 0.3배 이상에서 형성됐었다. 올해 전기요금 인상 기대감은 낮지만 유가와 석탄가격이 동시에 하락하며 단기적으로 PBR 0.3배까지 회복할 것이다.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원자재 가격의 시차를 감안했을 때 유가는 3분기, 석탄가격은 4분기부터 하락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며 하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

아이앤씨, 스마트에너지 시대 최대 수혜

아이앤씨(052860)에 대해 스마트에너지 시대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이앤씨는 통신반도체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 에너지 및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팹리스 업체다. 한국전력 지능형 전력계량 인프라(AMI) 사업 및 도로공사 LED 조명제어 사업의 최대 수혜주가 될 전망이다. 한국전력 AMI 사업은 내년까지 전국 2250만 가구에 AMI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3차까지 약780만 가구에 설치됐고, 현재는 약 400만호의 4차 AMI 사업이 진행 중이다. 한국전력 AMI 사업에 아이앤씨는 2016년부터 참여해 그해 2차 및 2017년 3차 AMI 사업용 PLC 모뎀, 데이터집중장치(DCU), LTE 모뎀 공급을 완료했으며, 지난해부터 4차 AMI 사업용 전력선기반통신(P..

한국전력,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 비용 증가 우려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에 의해 비용 증가가 우려된다. 2019년 1분기 한국전력은 매출액 15조2484억원, 영업적자 6299억원을 기록했다. 전기 판매수익 감소와 전력 구입비 증가가 맞물리며 적자가 지속됐다. 전년 대비 전기 판매량이 1.4% 줄었고 주택용과 산업용 평균 판매 단가도 각각 1.6%, 1.2% 감소했다. SMP 상승으로 전력 구입비는 13.7% 증가했다. 2분기 원전 이용률 상승은 한국전력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분기 최대 91%의 원전이용률 상승이 기대된다. 전력 구입비용과 연료비도 일부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발전단가가 높은 LNG 비중 하락이 예상돼 전년 대비 영업비용 감소가 확실시된다. 원전 이용률 추이에 따라 비용 감소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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