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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고대역메모리(HBM) 선점 효과 지속

SK하이닉스(000660)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선점 효과가 이어질 것이며 이익 추정치를 상향한다. HBM 시장은 마이크론도 신규 진입하고 삼성전자도 경쟁하고 있지만, 제품과 생산능력(CAPA)에서 SK하이닉스가 앞서고 있다. 3월에는 HBM3e의 주요 고객 인증도 예상된다. 메모리 가격은 오를 때 오르고 내릴 때 더 내린다는 속성이 있다. HBM을 더 만들려면 선단 공정이 더 필요하고, 제한된 생산능력에서 수익이 나지 않는 레거시 공정을 중단하고 빨리 선단 공정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점에서 가격 상승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수 있다. 그간 SK하이닉스의 문제로 꼽혔던 낸드도 흑자 전환이 임박했다. 가장 먼저 감산을 시작한 키옥시아는 올해 1분기 중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다만 구조적인 변화는 이르다고 판..

SK하이닉스, AI 발전과 고성능 메모리 수요 수혜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전략적인 공급 조절로 판가 상승을 통한 실적 개선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올해 인공지능(AI) 발전과 고성능 메모리의 수요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SK하이닉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0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5% 늘고, 영업손실은 1090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고 추정된다. 시장 예상 매출액 10조4000억원, 영업손실 2300억을 소폭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분기 디램(DRAM) 부문은 흑자 전환을 조기 달성했고, 낸드(NAND) 부문의 적자 축소 폭이 시장 예상보다 부진한 점은 아쉬웠으나 공급 조정과 판가 상승으로 4분기에도 적자폭 축소 진행 중이다. SK하이닉스는 마이크론과 마찬가지로 공급에 대해 여전히 보수적인 입장이다. ..

SK하이닉스, AI 반도체 수요 증가 최대 수혜

SK하이닉스(000660)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AI에 최적화된 반도체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SK하이닉스는 향후 AI 반도체 수요 증가의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 내년 2분기부터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E) 공급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내년 4분기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4) 조기 양산도 예상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지배력 확대가 지속하고, 올해 4분기 디램(DRAM) 영업이익률이 27.2%로 추정되어 경쟁사 (10.8%) 대비 2.5배 이상 격차가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 SK하이닉스 4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며 4분기 매출은 2022년 3분기 이후 1년 만에 10조원을 상회하고..

SK하이닉스, 실적 부진으로 주가 하락...저가 매수 기회 활용

SK하이닉스(000660)의 실적 부진으로 인한 주가 하락을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모바일과 PC의 메모리 반도체 재고는 정상 수준에 근접했고 서버는 올해 2분기말 정상화할 것이며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이 더 크게 악화할수록 그 만큼 공급망 내 재고조정 속도는 빨라진다.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손실은 3조3200억원으로 예상되며 재고평가손 규모에 따라 더 커질 수도 있다. 의미있는 출하증가는 서버 재고조정이 일단락되는 2분기말부터로 예상되고 DDR5로 가장 적극적 생산 전환을 한 SK하이닉스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금리인상 중단과 최근 경기회복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하반기 주요 고객사들의 반도체 재고 보충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주가는 이미 모든 리스크를 반영한 수준으로 저가 매수의 ..

SK하이닉스, 반도체 수요 부진 예상보다 심각...실적 악화 전망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1분기 메모리 반도체 수요 부진이 예상보다 심각해 실적이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D램과 낸드 가격이 모두 하락하고, 출하량이 감소해 매출액은 줄어들 것이며 고정비 비중은 확대돼 1분기 SK하이닉스의 영업적자 폭이 확대될 것이다. 지난해 4분기 SK하이닉스의 영업손실은 1조7000억원이었다. SK하이닉스의 1분기 추정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31.3% 감소한 5조2900억원이다. 같은 기간 3조23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도체 업황에 대한 전망도 불투명하다. 현재 반도체 가격 하락 국면은 2008년에 비해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수요가 살아나야 업황이 반등할 수 있는데, 현재 경제 상황을 고려하면 쉽지 않다. D램 가격의 하락세가 꺾일 수 있어 주가가..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238단 4D 낸드 개발

SK하이닉스(000660)는 238단 낸드플래시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최근 238단 512Gb 트리플레벨셀(TLC) 4차원(4D) 낸드플래시 시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였다. 내년 상반기 양산하기로 했다. 낸드플래시는 셀 하나에 몇 개의 정보(비트 단위)를 저장하느냐에 따라 규격이 나뉜다. 1개 정보를 저장하면 싱글레벨셀(SLC), 2개면 멀티레벨셀(MLC), 3개는 트리플레벨셀(TLC), 4개는 쿼드러플레벨셀(QLC), 5개는 펜타레벨셀(PLC)이라 한다. 숫자가 클수록 같은 면적에 많은 정보를 저장할 수 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학술회의 ‘플래시 메모리 서밋(Flash Memory Summit)’에서 신제품을 공개했다. 최정달 SK하이닉스 낸드 개발 담당(부사..

SK하이닉스, 3분기 실적 시장전망치 소폭 상회...낸드 흑자 전환 성공

SK하이닉스(000660)가 시장전망치(컨세서스)를 소폭 상회하는 올해 3분기 실적을 나타냈다. 흑자 전환에 성공한 낸드(NAND) 사업부가 성장을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의 올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23% 증가한 11조805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20.98% 늘어난 4조1718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3조31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58%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컨센서스 대비 각각 3.13%, 7.69% 상회하는 수준이다. 흑자로 전환된 낸드 부문이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사업 부문의 원가를 개선하면서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SK하이닉스는 고용량 낸드 반도체에 적극적인 투자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 낸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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