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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인텔 낸드 10조원에 인수...'낸드시장 TOP 2'

SK하이닉스(000660)가 '글로벌 낸드 톱2'를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인텔의 낸드플래시 사업 부문을 90억달러(약 10조3000억원)에 전격 인수한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D램에 이어 낸드 부문에서도 글로벌 2위 기업으로 도약하며 삼성전자와 함께 메모리 반도체 양강 체제를 구축하게 될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20일 공시를 통해 인텔의 메모리 사업 부문인 낸드 부문을 90억달러에 인수하는 양도·양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 대상은 인텔의 낸드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비롯해 낸드 단품과 웨이퍼 비즈니스, 중국 다롄 팹 등이다. 인텔의 차세대 메모리인 옵테인 관련 사업은 인수 대상에서 제외됐다. 거래가 최종 완료되면 2016년 삼성전자의 하만 인수 규모(80억달러)를 뛰어넘..

SK하이닉스, D램 수요 증가로 긍정적 변화 기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현재의 주가는 이미 저점을 찍었고, 악재에 둔감하고 호재에 민감한 영역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최근 D램의 긍정적 변화를 고려할 때 연초 대비 14% 하락한 SK하이닉스 주가는 4분기 D램 가격하락 전망의 악재를 이미 선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D램의 수요 증가는 변화의 시작점이라고 분석했다. 올 4분기부터 북미 데이터센터 업체의 서버 D램 주문이 6개월 만에 재개가 전망돼 내년 1분기부터는 주문 증가 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 모바일 D램 주문도 중국 모바일 업체들의 경쟁적인 5G폰 출시로 예상을 20% 상회할 전망이다. 올 4분기부터 북미 데이터센터 업체가 6개월 만에 서버 D램 주문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서버 D램 평균가격은 4분기 14% 하..

SK하이닉스, 악재는 대부분 주가에 반영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최근 주가에 악재가 대부분 반영됐으며, 실적은 시장 우려 대비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2021년 주목해야할 것은 SK하이닉스의 '176단 4차원(4D) 낸드'며 기술 로드맵상으로는 대단히 뛰어난 제품 및 원가 경쟁력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올 상반기 미국 및 중국으로부터의 서버 D램 및 엔터프라이즈 SSD 수요 증가는 폭발적이며 하반기 서버 수요는 다소 부진할 것으로 봤다. 하반기 모바일 수요의 빠른 반등을 기대했으나, 9월부터 개선될 것이다. 하반기 출시될 아이폰(iPhone) 12는, 애플 최초의 5G 기종으로 통신사들의 강력한 마케팅 지원(Bill Credit), 기기보상(Trade-in), 판매처의 마케팅 지원(Gift Card) 등으로 역대급 구..

SK하이닉스, 하반기 모바일 수요 회복에도 불구 3분기 실적 부진 전망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하반기 모바일 수요 회복에도 불구하고 올해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3분기 SK하이닉스의 실적이 매출액은 7조 7000억원, 영업이익은 1조 2500억원을 기록하면서 다소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로는 13.3% 증가하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10.0% 감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로는 165% 증가하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35.6%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부터 반도체 성수기 진입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일부 재고 충당으로 디램 출하가 4.2% 감소하는 가운데, 가격도 7.3% 하락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신규 모바일 출시에 따라 낸드 출하는 6.3% 증가하겠지만 가격이 4.3%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SK하이닉스, 3분기 메모리 반도체 업황 예상보다 부진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3분기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생각보다 부진하다.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8.5% 감소한 7조 8800억원, 영업이익은 38.3% 줄어든 1조 2000억원으로 기존 예상 대비 부진할 전망이다. 서버업체들과 생산업체들 간 가격 협상 힘겨루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물량 출하가 원활하지 못했다. 매크로 수요 둔화로 전방업체들이 재고 부담을 생산업체들에게 넘기고 있다. 3분기 D램 가격 하락폭은 서버 10%, 블렌디드 7%로 예상보다 클 것으로 우려했다. 출하량 회복에 의한 주가 상승은 9~10윌로 예상한다. 고정가 상승은 내년 1분기다. 업황 회복을 확인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이지만, 주가는 3월 저점 수준이라, 추가 하락 폭이 제한적이며, 단기적으로 바..

SK하이닉스, 출하량 증가로 깜짝 실적 달성

SK하이닉스(000660)가 코로나19(COVID-19)와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출하량 증가로 깜짝 실적을 달성했다. SK하이닉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6% 늘어난 7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41% 감소한 800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COVID-19와 비수기임에도 출하량이 큰 폭으로 개선됐기 때문이다. 2분기 가이던스(전망)으로 디램 0%, 낸드 10% 성장을 제시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코로나19에 따른 세트수요 하락을 고려하면 양호하다는 판단이며 이미 2분기에 대한 가격과 출하량은 상당 부분 협의 완료된 상황으로 시장의 시선은 하반기에 집중됐다. 서버는 성장 추세가 견조하고 하반기에도 큰 리스크가 없을 것이며 신규 투자 없이 공정 전환으로만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

SK하이닉스, 하반기 메모리 가격 하락 예상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하반기 기업들의 IT 관련 투자 감소로 메모리 가격 하락 가능성을 전망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 7조원, 5700억원 예상한다. 환율상승과 반도체 판가 상승으로 실적이 전분기보다 개선될 전망이다. 이어 2분기에는 서버 DRAM을 중심으로 DRAM 판가가 10% 상승할 것이며 DRAM, NAND 출하가 모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고용과 수축 위축으로 기업들의 실적 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하반기 기업들의 IT 관련 투자도 영향권에 놓일 가능성이 높다. 하반기 서버 DRAM 가격의 강세 지속은 쉽지 않아 보인다. 그럼에도 코로나 사태가 돌파구를 찾게 된다면 이후 메모리 시장은 상당 기간 타이트한 수급이 지속되는 장기 성장 사이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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