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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1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부합 전망

대상(001680)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7486억원, 영업이익 380억원으로 추정된다.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3.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0.3% 감소하는 수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으로 판단한다. 가공식품 부문 매출액은 전년 수준을 예상한다. 가정간편식(HMR) 카테고리 고성장에도 불구하고 재고 관리 단위(SKU) 구조조정 효과가 탑라인 개선을 상쇄할 것으로 판단한다. 그러나 적자 품목 스크랩 및 김치 판촉 경쟁 완화 기인해 식품 수익성은 전년 대비 40bp 개선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어 연결 자회사(PT인도네시아, 베스트코)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과 유사한 70억원으로 추정한다. 'PT인도네시아'의 전분당 공장 가동률이 정상화된 만..

대상, 부정할 수 없는 실적 호전주

대상(001680)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해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영업이익은 26.1% 증가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 매출액 감소는 건강식품사업 양도와 베스트코의 적자사업 철수 영향이 컸다고 진단했다. 실적 개선의 핵심인 인도네시아 법인은 외형이 16.8% 증가했고, 국내에서도 수익성이 우수한 조미료, 장류, 소재부문은 4~6% 매출액 증가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익 증가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부문은 PT. MIWON으로 2017년 3월 전분/전분당 공장이 새로 가동되면서 잠시 떨어졌던 수익성은 이후 무섭게 개선되고 있다. 전분/전분당부문의 두자릿수대 매출액 증가 및 열병합발전소 가동 등 원가 개선 효과가 적극 발휘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앞으로도 실적 개선의 3가지 축에 큰..

대상, 가격 인상과 베스트코 합병 시너지 강화

대상(001680)에 대해 가격인상과 베스트코 합병으로 시너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대상은 현미와 고추 등 원재료 가격 상승과 부자재 인건비 등 부담으로 4월부터 주력 장류와 일부 조미료 품목 가격을 6~8% 수준으로 인상한다. 장류 가격 인상은 2015년 2분기 이후 처음이고, 감치미 가격 인상도 2017년 상반기 이후 처음이다. 원가 부담을 고려해도 30억~50억원(지난해 영업이익의 약 4%) 전후의 이익 증가 효과가 예상된다. 국내 식품이 최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이익 증가 폭이 타 사업부 대비 낮았던 점을 감안하면 의미 있는 이익 개선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달 28일 발표된 100% 지분 보유회사인 대상베스트코를 모회사인 대상에 흡수합병 시키는 것도 기업가치 개선에 다소 도움이 ..

대상, 지난해 4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충족

대상(001680)의 작년 4분기 매출 7101억원, 영업익 164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충족했다. 전년 동기보다 성과급 규모가 큰 점을 고려하면 수익성이 뚜렷히 개선한 것이다. 식품부문 판촉비용이 축소하고, PT미원 인도네시아 전분당 수익성이 오르고, 대상베스트코 적자폭이 축소하는 등 요인이 지난해 4분기 실적에 영향을 줬다. 다만 소재부문 라이신 수익성은 판가하락과 원가상승으로 부진한 것으로 보이고, 자회사 관련한 법인세가 증가하며 순손실을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실적은 매출 3조653억원과 영업이익 1378억원으로 기대된다. 종합가공식품업체로서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지속하고 해외 소재사업 수익성이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전분당 사업 수익성이 판매량 증가와 가동률 상승으로 개선하면서 PT미원..

대상, 지난해 4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충족

대상(001680)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충족할 것으로 추정한다.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 7102억원과 영업이익 164억원으로 추정돼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2017년 4분기 영업이익은 4년 만에 지급한 성과급 100억원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보다 43% 줄었다. 이런 기조효과 외에 식품부문 비용 축소와 PT 미원 인도네시아의 전분당 수익성 향상 등 영향으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개선될 전망이다. 이어 2017년 4분기 반영된 대상베스트코의 일회성 비용도 제거돼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소재부문은 판가 하락과 원가 상승으로 부진할 전망이다. 올해 실적은 매출 3조658억원에 영업이익 1309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3.6%, 영업이익은 4.3% 각각 증가할 ..

대상, 미니스톱 매각 막바지...재평가 따를 지분 가치 부각될 시점

대상(001680)에 대해 미니스톱 매각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재평가에 따른 지분 가치가 부각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지분 100% 매각 금액은 4000억원으로 예상된다. 대상이 보유하고 있던 미니스톱 지분 20%도 동반 매각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지분 20%에 대한 장부가는 200억원에 불과하다. 재평가에 따른 지분가치가 부각될 시점으로 보인다. 2019년 기준 예상 PER은 9배에 불과하다. 내년 연결 영업이익은 견조한 HMR 수요, 옥수수 투입가 안정세, 베스트코 적자 축소 등으로 기인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저가 매수가 유효한 시점이다. ------------------------------------------------------------------------..

대상, 라이신 수출 호조...소재 부문 실적 견조

대상(001680)에 대해 라이신 수출 호조에 힘입어 소재 부문의 실적이 견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상의 라이신 매출에서 수출비중이 약 85%인 점을 감안하면 1분기 소재 실적도 작년 4분기처럼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은 백광산업으로부터 라이신 사업 부문을 양수한 이후에 전력비 효율화와 수율 개선을 통한 원가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 유럽과 아시아 거래선 개척을 통해 꾸준히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다. 인도네이사의 전분당 사업도 턴어라운드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전분당 매출액이 매분기 증가하고 있다. 수율이 점차 개선될 가능성이 높고 인도네시아 옥수수 가격도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전분당 사업부 성장에 힘입어 작년도 PT미원 인도네시아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27% 성장했다. 올해 하반기 정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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