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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제조원가 상승...3분기 영업이익 부진 전망

쌍용C&E(003410)에 대해 제조원가 증가로 3분기 영업이익이 부진하겠지만 수익성 높은 손자회사 인수로 향후 실적 개선세를 보일 수 있다. 쌍용C&E는 3분기 매출액 366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할 것으로 추산된다. 영업이익은 5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줄어들 것으로 분석된다. 매출액은 협정가격 인상분 반영, 출하량 증가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겠지만 영업이익은 21%가량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전체 시멘트 출하량은 323만톤으로 1년 전 대비 4.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중 내수 출하량은 245만톤으로 같은 기간 3.6%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멘트 수요를 가늠할 수 있는 건설 지표가 양호했지만, 지난달 강수일수가 평년 대비 증가했고, 추석 연휴로 현장 조..

쌍용양회, 단가인상과 물량 확대로 수익 개선세 지속

쌍용양회(003410)에 대해 단가인상과 물량 확대로 본업에서의 수익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9월 한라시멘트를 시작으로 단가 인상 움직임이 시도된 가운데 최근 1분기 착공물량이 집중되면서 시멘트 할인율이 조정되고 있다. 통계청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포틀랜트 시멘트 물가지수는 지난해 11월 97.2포인트에서 올해 2월 103.45포인트까지 상승하면서 단가인상이 실제로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신규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지난해 12월 30일 임시주주총회에서 환경사업으로의 진출과 관련 사업목적 변경을 위한 정관 변경 건을 승인했다. 폐기물 수집운반·소각·매립·신재생에너지·환경관련 컨설팅 등 환경산업 전반에 걸친 사업부문을 신규 사업으로 추가했다. 전날 열린 주총에서는 쌍용C&..

쌍용양회, 물량 증가 및 시멘트 가격 인상 등 기업 가치 상승 기대

쌍용양회(00341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충족한 수준이었으며, 올해는 분양 물량 증가로 인한 시멘트 출하량 증가, 시멘트 가격 인상의 현실화 등을 통한 추가적인 기업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쌍용양회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4261억원, 영업이익은 748억원이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 7.5%씩 증가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 날씨의 영향으로 미뤄졌던 공사가 진행되고, 순환자원처리시설 가동 등을 통한 수수료 수익이 발생하면서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였던 732억원을 충족하는 결과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 시멘트 수출이 감소하면서 당초 경영 계획에서 세웠던 매출액 달성률은 96.8%이었지만, 원가 절감 효과 덕에 영업이익 달성률은 104..

쌍용양회, 3분기 실적 예상치 부합...원가절감 효과 및 출하량 회복

쌍용양회(003410)에 대해 지난 3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했으며, 원가절감 효과와 출하량 회복의 추이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3분기 쌍용양회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3457억원, 영업이익은 541억원이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3.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1%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516억원)를 약 4.8% 웃돌며 기대치를 충족했다. 내수 출하량은 장마, 태풍의 영향으로 예년 대비 부진했으나 낮은 기저 효과가 작용했다. 수출 부문에 대해서는 기상 악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상반기에 큰 폭으로 감소했다. 다만 원가 절감 효과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을 지켜냈다. 100억원 중반대에 달하는 탄소배출권 매각, 올해부터 가동을 시작한 순환자원 처리시설 효과, 낮아..

쌍용양회, 고배당 통한 주주환원 정책 강화 전망

쌍용양회(003410)에 대해 고배당을 통한 주주환원 정책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지난 1일 쌍용양회는 장 개시 전 보통주 무상감자 결정을 공시했다. 이번 보통주 무상감자에 따라 액면가액은 기존 주당 1000원에서 100원으로 감소하고 자본금은 5039억원에서 504억원으로 줄어들어 약 4550억원 감소분이 자본잉여금으로 더해지는 자본계정 대체효과가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주주가 보유한 보통주 주식 수에는 변동이 없다. 이와 함께 이날 우선주 유상소각과 상장폐지 결정도 함께 공시됐다. 앞서 쌍용양회는 지난 5월 29일 공시를 통해 6월 중으로 쌍용양회우(003415)선주 전량을 주당 1만5500원에 공개 매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우선주 지분 80.3%를 획득했다. 오는 10월 12일 열리..

쌍용양회, 2분기 영업이익률 사상 최고치 기록...원가 절감 효과

쌍용양회(003410)가 원가 절감 투자 효과가 나타나며 올 2분기 영업이익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쌍용양회의 2분기 매출액은 3852억원 영업이익은 90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9.2% 감소, 7.5% 증가했다. 2분기 코로나19로 인해 건설 발주 규모가 일시적으로 축소된 데 따른 영향과 5월 레미콘 트럭 총파업 등이 겹쳐 2분기 시멘트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내수 4.5%·수출 31.7%)해 매출액이 1분기에 이어 역성장을 이어갔다. 하지만 매출액 하락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오히려 전년 대비 7.5% 증가해 영업이익률은 23.5%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8년 12월부터 시작한 순환자원시설 신규시설 투자가 일부 완공되면서 원가 절감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

쌍용양회, 순환자원 처리시설 설치 효과로 실적 개선 기대

쌍용양회(003410)에 대해 순환자원 처리시설 설치 효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줄어든 주택분양 등으로 올해 국내 시멘트 출하량은 전년 대비 6% 줄어들어 다소 부진한 4600만톤로 추정된다. 그러나 대다수의 건설 현장들은 정상적으로 작업 중이어서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은 제한적이다. 일부 공공 공사 중심으로 신규 발주가 연기되고 있으나 전체 물량과 비교하면 적은 수준이라 우려 요인은 아니다. 중장기적으로 제3기 신도시 건설과 GTX 등 교통 인프라 조성 사업들 등 대형 프로젝트들이 시작되면 시멘트 업종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유연탄, 전력비 등 연료비 절감을 위한 투자는 계속되는 중이며 2018년부터 운영된 폐열회수발전(HRSG)과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추가로 올해부터 순환자원 처리시설 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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