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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 가격 인상으로 산업 변화 주목

쌍용양회(003410)에 대해 시멘트 가격 인상으로 인한 산업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쌍용양회 등 시멘트 7개 회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레미콘 업계에 공급하는 시멘트 가격을 현재 톤당 6만원 후반에서 7만2000원으로 약 5~6% 인상하기로 했다. 시멘트 거래가격 인상은 산업변화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시멘트 가격 인상에 이어 생산설비 합리화, 사업다각화로 이어지는 산업변화가 진행될 것이며 시멘트 회사의 체질개선이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아파트 분양 물량이 줄어들면서 국내 출하량 감소 전망에 따라 시멘트 업계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앞으로 전개될 국내 시멘트 업계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변화를 통해서 기업가치가 상승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쌍용양회 목표주가 7900원은 2..

쌍용양회, 안정적 배당에 성장 매력 보유

쌍용양회(003410)에 대해 안정적 배당에 성장 매력까지 보유했다고 분석했다. 쌍용양회의 2분기 매출액은 4652억원, 영업이익은 8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7%, 8.2% 증가했는데, 이는 대한시멘트 연결효과 영향이다. 또 1분기 액면분할 전 450원 배당에 이어 2분기에도 450원 배당을 유지하는 등 일관된 배당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2분기까지 시멘트 출하량 감소와 가격 하락 여파로 쌍용양회의 수익성이 악화됐지만 하반기에는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5월말 진행된 가격 인상 시도에 시멘트 업체 대부분이 참여한 것으로 추정되며, 3분기부터 가격 인상 효과가 반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 시멘트 출하량 회복과 원가절감을 위해 투자한 폐열발전설비, ESS 등이 가동..

쌍용양회, 3분기부터 턴어라운드 기대

쌍용양회(003410)에 대해 시멘트 가격 정상화, ESS 및 폐열발전 본격 가동에 따라 3분기부터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올해 시멘트 업계 출하량은 전년 대비 10%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고 1분기 실적 충격이 커 쉽지 않을 것이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5%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3분기부터 쌍용양회의 턴어라운드를 기대해볼 수 있다는 관측이다. 가격 정상화에 따른 효과가 반영되고 ESS와 폐열발전이 각각 4월과 7월에 가동되기 시작해 하반기 약 130억원의 동력비 감소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쌍용양회는 업계에서 가장 먼저 시멘트 가격 할인율 축소를 선언했다. 작년 11월부터 단가 할인폭이 확대돼 1분기 감사보고서 기준 톤당 가격은 6만633원으로 전년 대비 6% 하락한 데 따른 것이..

쌍용양회, 높은 배당수익률과 안정적 이익...기업가치 상승

쌍용양회(003410)에 대해 높은 배당수익률과 안정적인 이익, 산업 변화를 감안할 때 기업가치 상승이 충분히 가능하다. 시멘트산업이 가격인상과 생산설비 감축, 사업다각화로 이어지는 변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장기적으로 시멘트 거래가격은 12% 인상이 가능할 전망이며 상승과 공급자 중심의 협상 변화에 따른 인상이다. 이후 국내 전체 생산 설비 중 약 11% 이상의 감축을 예상한다. 가격 인상과 설비 감축을 통해 시멘트 산업에 대한 새로운 평가가 가능하고 지금 시멘트 회사에 투자하면 시멘트 산업 변화라는 투자 옵션을 얻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쌍용양회가 시장 변화의 옵션과 더불어 본질적인 투자가치를 갖고 있다고 진단했다. 직접적인 이유는 높은 배당수익이다. 쌍용양회는 현재 분기 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쌍용양회, 대한시멘트 인수 효과 가시화

쌍용양회(003410)에 대해 대한시멘트 인수 효과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 배당뿐 아니라 수익성에서도 차별화가 예상된다. 쌍용양회가 대한시멘트 연결 효과로 인해 올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7% 증가한 1조 6800억원으로 전망한다. 최근 물가 상승에 따른 시멘트 단가 인상 가능성 역시 제기되고 있어 추가적인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 올해 시멘트 기업의 수익성이 악화될 것이란 견해가 지배적이지만 쌍용양회는 다른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수익 추구 전략으로 방어할 수 있다. 내수 물량 위주의 타사와 달리 수출 물량을 활용할 수 있어 이익레버리지 훼손이 제한적이다. 또 동해 공장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및 폐열발전 투자가 각각 4월과 7월에 마무리되면서 올해 170억원에 달하는 전력비 절감이 가능하다고 덧..

쌍용양회, 수출과 슬래그시멘트으로 시장 경쟁력 확대

쌍용양회(003410)가 수출과 슬래그시멘트 경쟁력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대할 전망이다. 정체된 산업일지라도 점유율을 높이고 원가구조를 혁신하는 기업에 기회가 있다. 쌍용양회는 올해 시멘트 출하량 감소폭은 전년대비 3% 이내로 방어되고, 옵션계약으로 유연탄비 상승분은 210억원에 그치며, 폐열발전 투자 마무리로 동력비는 연간 300억원 절감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쌍용양회는 지난해 대한시멘트 인수로 슬래그시멘트의 수평적 통합을 이뤄 380억원의 이익 증대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2017년 쌍용양회는 연 4400억원의 매출을 창출하던 ‘쌍용에너텍’과 ‘쌍용머티리얼’을 매각했다. 또 한앤컴퍼니로부터 대한시멘트 100% 지분을 인수해 대한시멘트 자회사 ‘대한슬래그’까지 연결로 편입했다. 연이은 수평적 통합..

쌍용양회, 주력사업인 시멘트업에 집중

쌍용양회(003410)가 시멘트사업 강화에 나섰다. 쌍용자원개발과 쌍용해운을 합병해 원료(석회석) 공급부터 시멘트 생산·출하를 일원화, 주력사업인 시멘트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쌍용양회는 존속법인으로 남고 쌍용자원개발과 쌍용해운은 소멸될 예정이다. 쌍용양회는 쌍용자원개발로부터 시멘트 원료인 석회석을 전량 공급받고, 쌍용해운을 통해 생산된 시멘트를 수요처에 공급하고 있다. 즉, 석회석(쌍용자원개발), 시멘트(쌍용양회), 레미콘(쌍용레미콘)으로 이어지는 회사 내 제품 시너지를 확보하고 해운사인 강점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쌍용양회는 공시를 통해 "쌍용자원개발과 쌍용해운을 통합해 시멘트사업에 집중하고 경영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기업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동철 대표는 지난해 12월 임시주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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