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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환율효과에 안정적 1분기 실적 예상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수송량 증가와 원화강세 효과로 안정적인 1분기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항공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와 5.1% 감소한 2조9997억원, 1817억원으로 예상된다. 여객과 화물 수송량은 증가했지만 제트유가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일회성 비용 계상과 환율 변동에 따라 순이익도 약화될 전망이지만 전체적으로 1분기 실적은 안정적인 것으로 판단한다. 일본선, 동남아선의 호조와 장거리인 미주선, 구주선이 양호할 것으로 내다봤다. 제트유가는 1분기 평균 배럴당 78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 올랐지만, 여객 증가와 원화강세 효과로 안정적인 수익이 확보될 것이란 분석이다. 올 2분기에도 영업이익은 1890억원으로 예..

대한항공, 올해 본업 환경 더 좋아진다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올해 본업 환경은 더 좋아진다고 밝혔다. 2월 이후 대한항공의 주가는 19% 하락했고 연초 대비로도 9% 빠졌다. 제주항공과 진에어가 각각 18%, 11% 오른 것과 대조적이다. 1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 등 때문인데 우리나라의 해외여행 수요는 구조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일회성 요인에 따른 추가적인 조정 가능성보다 밸류에이션 매력이 더 높은 시점이며 현 주가는 작년 저점인 2018F PBR 0.9배에 불과하다. 1분기 중국노선 실적은 부진하지만 2분기부터는 기저효과가 나타나고 단체관광객 재개 등 한중관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점차 높아질 것이며 해외여행이 점차 보편화되면서 대한항공이 주력하는 장거리노선에서도 수혜가 이어질 것이다. 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오픈에 이..

대한항공, 남북 및 북미관계 개선...지정학 리스크 완화 기대감

대북특별사절단과 북한 김정은 노동장 위원장의 만남을 통해 지정학 리스크 완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운송업 측면에서는 대형 항공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복수 언론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남측 특사단을 만난 자리에서 ‘북미대화 의제로 비핵화도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남과 북은 4월 말 정상회담, 핫라인 설치, 문화교류 등도 합의했다. 북한 제의가 향후 남북, 북미, 한중관계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는 단정할 수 없지만 지정학 리스크 축소에 대한 기대감이 주식시장에 반영될 경우를 생각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남북, 북미관계 개선은 대형항공사에게 유리하다는 평가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줄어들면 외국인 입국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방한 외국인 중 두 번째..

대한항공, 내년 여객 및 화물 업황 긍정적

대한한공(003490)에 대해 내년 여객 및 화물 업황이 긍정적이다. 내년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1조원 수준의 영업이익, 4000억원 수준의 순이익(외환관련손익은 배제)이 전망된다. 여객은 올해 부진했던 인바운드 수요의 회복이, 화물은 글로벌 공급부족 현상으로 단가 상승이 예상된다. 내년 항공 유가가 배럴당 75달러로 약 10달러 상승, 약 3500억원 규모의 감익이 이뤄지더라도 업황 개선으로 오히려 실적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또 항공우주사업부 및 LA윌셔그랜드호텔 등도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올해 여객 업황은 사드 이슈와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으로 인바운드 수요 부진을 겪었으나, 내년 2분기부터 회복된다면 국제 여객 운임(Yield)이 1분기 -1.4%에서 3분기 3.7%로 상승할 것이며..

대한항공, 여객 업황 회복돼 매출 증가 예상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여객 업황이 회복돼 매출이 늘어날 것이다. 내년 중국인 입국 효과를 대한항공이 누릴 것으로 봤다. 내년에 중국과의 관계가 정상화돼 중국인 입국자는 전년보다 133.3% 늘 것이며 내년 중국인 관광객 매출이 회복되면 대한항공의 국제여객 총수익은 전년보다 4.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델타사와의 JV(조인트 벤처) 협력도 호재다. 델타는 아시아 노선을 효율화하기 위해 대한항공의 동아시아 네트워크가 필요하고 대한항공은 장거리 항공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델타를 원한다. 델타와의 협력으로 대한항공은 장거리 노선 탑승률 추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고 계절적 수요 공백이 심한 2, 4분기 여객 수요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유가 상승이 내년 실적의 위험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

대한항공, 지정학적 리스크에 외국인 입국 부진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라 외국인 입국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다만 리스크가 악화되지 않는다면 반등 가능성은 있다. 8월 외국인 입국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33.7% 줄어든 110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중국인 입국자는 61.2%나 급감했다. 미국의 무력시위와 북한의 격추 권리 발언 등으로 지정학적 위험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내년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프랑스 스포츠 장관은 안전을 확신할 수 없는 한 프랑스 팀은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캐나다와 호주 등도 비슷한 입장을 내비쳤다. 이 국가들이 올림픽 불참을 선언한 것은 아니나, 올림픽 기간 (2018년 2월9일~25일) 동안 외국인 입국 특수에 영향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

대한항공, 항공화물 시장환경 개선에 실적 성장 전망

대한항공(003490)이 항공화물 시장환경 개선에 힘입어 실적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항공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3조2900억원, 영업이익은 1.4% 감소한 4537억원으로 추정했다. 여객매출이 소폭 증가하는 데 반해 화물 매출이 늘어나 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여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성장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국제선에서 중국 노선 타격이 이어지고 있고 최근 북핵 이슈로 미주와 일본 노선의 인바운드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델타(Delta)와의 코드쉐어 확대 효과를 상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화물 매출은 전년보다 1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보기술(IT) 관련 항공화물 수요가 안정적인 가운데 항공화물 단가(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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