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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올해 중단거리 노선 수급 악화 예상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올해 중단거리 노선에서의 수급 악화가 예상된다. 대한항공의 4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3조3600억원, 영업이익 16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0% 늘고, 27.2% 줄어 시장 기대치(매출액 3조3200억원, 영업이익 1843억원)를 하회할 것이다. 연료유류비는 제트유가의 상승과 유류 사용량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3.5% 늘어난 873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원/달러 기말 환율이 3분기말 대비 5.4원 올라 외화환산손실이 1020억원이 발생하면서 순이익은 -431억원(시장 기대치 16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유가 하락에 따른 유류할증료 감소와 국내 항공여객 수요 증가율 둔화로 Yield는 2.5% 감소할 전망이다. 연료유류비가 ..

대한항공, 4분기 시장 기대치 하회 예상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은 임단협 결과에 따른 인건비 증가와 일회성 정비비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유가의 하향 안정화 등 투자포인트는 여전히 유효하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8.6% 증가한 3조3747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2000억원)를 크게 하회한 926억원으로 전년 대비 57.9% 감소할 것이다. 지난해 12월 임단협에서 합의된 임금인상안 기본급 3.5% 인상에 따라 2018년 연간 인건비 증분 약 400억원이 4분기에 소급 반영될 것이다. 엔진 정비비도 약 300억원 증가하고 광고집행 비용 150억원 등도 늘 것으로 봤다. 최근 항공유 가격이 고점 대비 30% 가량 하락했지만 실제 항공사의 급유 단가에는 한 달 후에 영향을..

대한항공,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4분기 실적 대폭 개선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4분기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다. 최근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항공사들의 항공유 가격도 빠른 속도로 떨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항공유 가격은 72.57달러/bbl로 고점인 10월4일 95.67달러/bbl 대비 24.1% 하락했다. 현 추세가 유지된다면 4분기 평균 항공유 가격은 84~85달러/bbl을 기록할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분기당 약 830만bbl의 항공유를 소모한다. 이를 감안할 때 연료비 1000억원 이상 감소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4분기 실적 별도기준 매출액 3조3130억원(+9.9% yoy), 영업이익 1934억원(-16.2% yoy)이 전망된다. 영업이익 기준 직전 추정(11/14)치는 1750억원이었으나 1934억원으로 10.5% ..

대한항공, 4분기 美 델타와 화물협업 기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지난 3분기 호실적을 낸 데다 4분기엔 연말 화물 수송량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미국 델타와 협업하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4%, 13% 증가한 3조5179억원과 4018억원을 기록했다고 전일 장 종료 후 공시했다.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추정치 3541억원보다 많았다. 그 이유로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전년보다 유류비가 33.7% 증가했고 ▲국제선 여객수송이 전년 대비 0.7% 증가하는 수준에 그쳤지만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JV) 시행에 따라 국제선 여객운임이 달러 기준으로 10.3% 오른 사실 등을 꼽았다. 대한항공의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한 2077억원을 기록할 ..

대한항공, 유가하락의 최대 수혜주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3조4505억원, 영업이익은 5.6% 감소한 3356억원으로 추정했다. 3분기 유가 급등에도 운임이 상승해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항공의 영업이익은 유가가 하락하면서 상승하고 유가가 상승하면서 하락하는 패턴을 보인다. 향후 유가의 하락을 전망할 때, 대한항공의 수익성과 멀티플이 동시 상승할 것으로 판단한다. 3분기 영업비용 중 연료유류비는 유가 급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50억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연말이 다가오며 산유국 증산 기조가 확연해지고 아람코 IPO도 철회로 가닥이 잡혀 가고 있어 유가의 방향성은 펀더멘털을 향해 하락할 것으로 판단, 4분기부터는 유가하락으로 점진적..

대한항공, 어려운 업황 환경에서도 3분기 선방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어려운 업황 환경에서도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선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대한항공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조 4526억원, 3502억원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소폭 줄어들 전망이다. 유가 상승과 일본 내 연이은 자연재해 등 어려움이 많았던 영업환경에서 실적 선방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3분기 평균 항공유는 전년 동기 대비 40% 올랐으나 대한항공은 공급을 축소해 유류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유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일본의 자연재해에 따른 여객수 감소 등 항공업종 전반에 악재가 많은 상황에서 대한항공은 상반기 일회성 인건비가 850억원에 달했던 탓에 실적이 연이어 기대치를 하회하고 오너일가 리스크까지 더해져 주가 부진을 거듭했다...

대한항공, 유가 상승으로 연료비 부담 증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원가 부담이 높아진 반면 수요는 위축되면서 이익 증가 폭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대한항공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을 유가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를 이유로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한 3320억원이 추정했다. 장기적으로 델타항공 조인트벤처(JV)와 중국노선 회복으로 탑승률 개선이 예상되지만 원가 상승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3조4871억원으로 예상했다. 여객 수송량은 지난해 수준이지만 유가 상승으로 단가가 두 자리 수 이상 상승했기 때문이다. 반면 영업이익은 연료비 증가로 전년 대비 6.6% 감소한 3320억원이 추정했다. 연료비는 유가 급등으로 전년 대비 32.7% 증가한 8751억원으로 모처럼 분기 8000억원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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