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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한진그룹 지배구조 개선으로 재무구조 강화

대한항공에 대해 한진그룹 지배구조 개선으로 대한항공 재무구조 개선도 강화될 것이다. 대한항공 중대형항공기 투자시기 마무리에 따른 잉여현금흐름(FCF) 확대 시기 진입으로 재무구조 개선이 진행될 전망이며 올해 예상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2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할 것으로, 리스회계변경(IFRS16)에 따른 영향을 제외해도 3% 증가한다. 항공기투자는 중대형 항공기 중심에서 중소형기로 넘어가면서 설비투자(Capex)는 큰 폭의 감소가 예상된다. 항공기 투자 금액은 최근 4년간 2조원에서 2019년 1조원을 하회할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2~3년간 1조원 수준에서 유지되며 FCF가 개선될 것으로 판단, 장기적으로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한진그룹의 지배구조개선 작업으로..

대한항공, 경영 전략 변화 임박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경영 전략 변화가 임박했다. 화물 매출 부진, 영업 비용 증가로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했으나 한진그룹 지배구조 확립 과정에서 대한항공의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경영 전략 변화가 임박했다고 판단한다. 올 1분기 대한항공은 매출액 3조1389억원, 영업이익 1407억원을 기록하며 시장컨센서스를 하회했다. 부문별로 보면 전년 대비 여객 매출은 2.9% 증가했으나 화물 매출은 7.6% 감소했다. 화물 매출 감소, 정비비 및 조업비 증가에 따른 영업비용 증가, 환율 상승에 따른 이자비용 등 영업외비용 증가로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향후 수익성 중심의 영업 및 비용 절감을 통한 영업이익률 제고, 영업현금 흐름 창출을 통한 순차입금 축소, 주당순자산(BPS) 증가 여..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재선임 부결 '오너 리스크' 해소 시발점

전날 진행된 대한항공(003490) 주주총회에서 조양호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부결은 오너리스크의 시발점이라고 해석했다. 27일 진행된 대한항공 주주총회에서 조양호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관련 안건이 찬성 64.1%, 반대 35.9%로 찬성률이 특별결의 조건인 66.6%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부결됐다. 다만 미등기임원으로 회장직은 수행할 예정이며 결국 조원태 사장 체제로 전환될 것이란 전망이다. 조양호 회장의 직접적인 이사회 참석은 불가능하지만 기존 이사회 멤버들을 통해 대한항공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여전한 조양호 회장의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오너 리스크 해소가 시작되었다는 점은 대한항공에 있어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대한항공 주총 결과로 한진그룹의 지배구조가 크게 바뀐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대한항공, 1분기 양호한 실적이 2분기까지 지속 전망

대한항공(003490)의 1분기의 양호한 실적이 2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항공이 올해 1분기 매출액 3조1500억원, 영업이익 202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각각 전년 대비 1.7%, 21.8% 늘어난 수치다. 견조한 여객 수요로 국제선 수송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높은 등급의 탑승률이 올라 원화 기준 국제선 여객 운임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9%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급유단가 하락 역시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2분기 전망 역시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4~6월 예약률이 전년 동기 대비 5~10%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2분기에도 양호한 여객수요가 예상된다. 다만 최근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유류비 부담 확대 우려가 확..

대한항공, 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주가 변동성 확대 가능성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다음 주 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오는 27일 대한항공 주주총회에서 조양호 대표이사의 재선임에 대한 표대결이 있다. 결과에 따라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평했다. 또 대한항공 1분기 영업이익이 1711억원으로 기존 전망치(1860억원)를 소폭 하회한다. 항공화물부문의 실적 둔화와 항공 기재에 대한 정비강화로 정비비 증가, 운항 승무원 노조와의 임단협 타결에 따른 2017~2018년 인상분 소급적용(약 200억원 추정)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만 2019년 하반기 유가의 하향 안정 전망과 장거리 미주노선의 탑승률 및 운임(Yield) 개선, 유휴자산 매각 추진 및 잉여현금흐름(FCF) 개선 등에 따른 재무안정성 확대 등..

대한항공, 경영발전 방안 덕분에 기업가치 높아질 가능성

대한항공(003490)이 전일 내놓은 경영발전 방안 덕분에 재무구조가 탄탄해져 기업가치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대한항공은 전일 '대한항공 중장기 비전 및 경영발전 방안'을 제시하며 오는 2023년 매출액 16조2000억원, 영업이익 1조7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 2023년까지 연평균 5.1% 성장을 통해 매출액 16조2000억원을 달성하고, 영업이익도 지난해의 2.5배에 달하는 1조7000억원(영업이익률 10.6%)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다. 부채비율은 지난해 699%에서 2023년까지 395%로 낮추겠다고 했다. 신용등급도 A+까지 올린다는 전략이다. 사업 구조도 개선한다. 여객사업부에선 델타 조인트벤처를 통한 미주-아시아 네트워크 확대를 지속하고, 구주·동남아 ..

대한항공, 올 1분기부터 영업실적 개선 전망

대한항공의 영업실적이 올 1분기부터 개선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4분기 대한항공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3000억원(YoY +6.2%)과 415억원(YoY -88.7%)을 기록했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유류비 증가(YoY +25.2%)와 각종 일회성 비용(2019년 통상임금 소급분 300억원, 정비비 300억원, 광고집행비 300억원, 마일리지 정산 100억원)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시장컨센서스(1020억원)을 크게 하회했다. 올 1분기부터 실적이 개설될 것으로 진단했다. 1~2월 예약률이 양호한 가운데 유가하락에 따른 유류비 절감도 기대된다. 지난 10월초 배럴당 76달러를 기록했던 국제유가(WTI)가 하락세를 지속한 결과 1월말 현재 50달러 초반을 기록 중이다. 2018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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