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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삼성SDI향 양극재 공급 본격화...매출 조 단위 예상

LG에너지솔루션에서 시작된 포스코퓨처엠(003670)의 양극재 사업 잭팟이 삼성SDI에서도 터졌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월부터 광양 공장에서 생산한 양극재를 삼성SDI에 공급하고 있다. 내년에는 삼성SDI에 제품을 공급하고 얻는 매출이 조 단위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포스코퓨처엠 주요 고객사 명단은 줄곧 LG에너지솔루션과 포스코가 이름을 올렸는데, 삼성SDI도 올해 합류할 전망이다. 포스코퓨처엠에 따르면 현재 고객사 가운데 매출 기여도가 큰 업체는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 얼티엄셀즈(Ultium Cells LLC) 등이다.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삼성SDI가 주요 고객사 명단에 포함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포스코퓨처엠과 SK온간 거래 규모가 크지 않으며 삼성SDI가 올해부터 의미 있는 수준의 ..

포스코케미칼, 삼성SDI에 40조원 규모 양극재 공급

포스코케미칼(003670)이 삼성SDI(006400)에 40조 원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를 공급한다. 전기자동차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을 계기로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 소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자 대규모 양극재 공급을 통해 글로벌 소재 업체로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올해부터 2032년까지 삼성SDI에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니켈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양극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총 40조 원 규모의 이번 계약은 포스코케미칼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이자 최장 기간의 수주다. 양극재는 배터리 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용량과 출력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다. 리튬·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등을 원료로 제조하며 원료 조성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의..

포스코케미칼, GM과 양극재 투자로 중장기 성장성 기반 마련

포스코케미칼(003670)이 제너럴모터스(GM)와 양극재 조인트벤처(JV) 투자와 북미 진출 본격화가 단기적인 실적에는 큰 변화를 주지 않아도 2025년 이후 중장기 성장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평가했다. 투자기간은 2022년 6월 착공에서 2024년 9월 완공으로 2025년께 본격적 양산이 시작될 것이며 2022~2024년 실적 가이던스에는 변화가 없겠지만 2025년 이후 중장기 성장성의 기반이 안정적으로 확보됐다는 점을 높게 평가한다. 앞서 포스코케미칼은 GM과 양극재 합작사 얼티엄 캠(Ultium CAM)을 설립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양사는 3억2700만달러(약 4109원)를 투자해 오는 8월 캐나다 퀘벡주에 하이니켈 양극재 합작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다. 얼티엄 캠이 생산한 양극재는 ..

포스코케미칼, 반도체 수급난에 음극재 부진 지속

포스코케미칼(003670)에 대해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전기차 생산 차질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올해 음극재 사업 실적은 당초 예상보다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고 판단했다. 작년 4분기 실적과 최근 업황을 반영해 2022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1378억원으로 기존보다 21% 하향한다. 전날 포스코케미칼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217억원으로 전년보다 101.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조9895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338억원으로 349.7% 늘었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20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 줄었지만 순이익은 192억원으로 21.5% 늘었다. 같은 분기 매출은 5373억원으로 19.4% 증가했다. 매출액이 3개분기 연속 사상최..

포스코케미칼, 美 얼티움셀즈 소재 공급 효과 본격화...재평가 시점

포스코케미칼(003670)에 대해 최근 이차전지 업종이 2024년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주가에 반영하기 시작한 만큼 적정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오는 2024년부터 미국 얼티움셀즈 소재 공급 효과가 본격화된다는 점을 고려했다. 지난해 포스코케미칼의 주가는 다른 업체 대비 두드러지게 가파른 주가 상승으로 고평가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고, 올해 이차전지 업종 랠리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요소로 작용했다. 하지만 최근 이차전지 업종이 2024년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주가에 반영하기 시작한 만큼, 포스코케미칼에 대해서도 적정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한다. 얼티움셀즈 1공장은 오는 2023년부터 가동 예정이고 2024년 하반기부터는 2공장을 포함해 70GW..

포스코케미칼, 2차전지 사업 성장 수혜

포스코케미칼(003670)에 대해 2차전지 사업 성장 수혜로 중장기 투자 접근이 필요하다. 포스코케미칼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74%, 전분기 대비 4% 증가한 356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양극재 실적 성장으로 에너지소재 사업에서 전분기 대비 27.3% 이익이 증가했다. 양극재는 특정 고객사·모델 집중으로 생산 차질 영향이 제한적이고 원료(메탈) 가격 상승을 반영한 ASP(평균판매단가)인상으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12%, 전분기 대비 8% 증가했다. 수익성 역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에 이어 뚜렷한 개선새가 재확인됐다. 양극재 이익 규모가 음극재를 넘어서기 시작했다. 전사 이익의 40%에 육박하는 에너지소재 사업의 영엽이익은 139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케미칼의..

포스코케미칼, 공격적인 투자로 성장

포스코케미칼(003670)에 대해 공격적인 증설 투자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포스코케미칼은 2023년까지 2차 전지 소재 생산능력을 음극재 12만톤(지난해 12월 4만4000톤), 양극재 9만톤(올 5월 3만90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2차전지 소재 시장에 후발주자로 뛰어들었지만 세계 시장에서 주요 공급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분석했다. 2차전지 시장의 빠른 성장과 포스코그룹 차원의 2차전지 소재 사업 육성 의지, 공격적인 증설 투자 등을 고려해 목표주가 산정에 적용되는 2차전지 소재 사업의 실적 기준을 2024년으로 변경했다. 올 2분기 실적은 부진할 전망이다. 2030년 2차전지 수요는 2018년 대비 음극재는 12배, 양극재는 17배로 늘어날 것이며 포스코케미칼의 2024년 2차전지 소재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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