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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신규면세점 확대로 수익성 둔화

신세계(004170)에 대해 하반기 신규 면세점 확대에 따른 수익성 둔화가 예상된다. 하반기 인천공항 제1터미널 DF1과 DF5의 공항 면세점, 그리고 강남 시내 면세점이 추가되면서 3분기와 4분기 매출액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3.3%, 35.7%씩 높은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높은 임차료 부담으로 3분기 영업이익은 2.8% 감소하고 4분기엔 0.8%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3분기는 초기 투자비 집행이 많은 시기로 신세계 DF 면세점의 영업손익이 51억원 적자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 신규 면세점에 대한 영업손익 추정이 구체화될 수 있는 3분기까지 수익성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2분기는 호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봤다. 2분기 매출액은 31.4% 증..

신세계, 2분기 실적 기대치 높아

신세계(004170)에 대해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현재의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진단했다. 최근 신세계 주가는 부진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로 인한 수익성 훼손 우려(임대료 수준이 경쟁업체보다 약 500억 원 가량 높게 측정)와 이마트 면세점 사업부 인수 및 고속터미날 면세점 오픈으로 인한 비용 증가, 2018년 인천점 영업종료에 의한 백화점사업부 이익 감익에 대한 우려가 동반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시장에서 가장 크게 우려하는 부분은 제1여객터미날 입찰로 인한 수익성 훼손 가능성이라는 지적이다. 공항면세점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고, 현재 트래픽 분산 효과로 인해 온전한 영업실적을 기록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중국인 관광객 ..

신세계, 1분기 호실적...면세점 수익개선 속도 빠르다

신세계(004170)에 대해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했고 면세점 수익개선 속도가 추정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한국의 면세산업은 인바운드 회복과 송객수수료율 인하로 높은 영업레버리지를 경험하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면세점 신규출점과 기존점의 안정화가 더해져 면세사업자 중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다. 신세계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난 2조66억원, 영업이익은 46% 증가한 1133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추정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백화점부문은 총매출 1조1807억원, 영업이익 592억원으로 호실적을 기록했고 생활가전과 의류의 매출 호조로 1분기 기존점 성장률이 4.2%를 기록했다. 1분기 면세점의 평균 일매출은 52억원으로 사상 최대치였으며 송객수수료율도 전분기 대..

신세계, 백과점과 면세점 영업 순항 중...주가 저평가

신세계(004170)에 대해 백화점과 면세점 영업이 순항 중이며 주가 저평가 상태에 있다. 백화점은 지난해 4분기부터 양호한 업황을 이어가고 있고, 면세점은 1~2월 평균 일매출 49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월에 오픈한 2터미널 면세점도 순항 중으로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연 매출은 1800억원을 넘어 당초 목표치를 웃돌 것이다. 신세계그룹은 올해 온라인 사업부문 분할 및 합병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로 인한 주가 상승여력이 크다고 봤다. 우선 합병비율 산정시 보통 수익가치와 자산가치를 모두 반영하는데, 현재 수익성 기준으로 신세계의 가치가 낮지 않다. 지난해 기준 신세계와 이마트의 온라인 총매출은 각각 1조원으로 비슷한 수준이지만, 영업적자 규모는 이마트(-126억원)보다 신세계(-3억원)가..

신세계, 면세점사업부 성장 기대된다

신세계(004170)에 대해 면세점사업부 성장이 기대된다. 올해 면세점산업은 전년 대비 15% 성장한 16조7000억원에 달할 것이며 조선호텔면세점 사업부가 합산될 경우 신세계의 시장 점유율은 12%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면세점산업이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인 입국자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월별 외국인 구매금액이 9억불을 웃도는 등 우호적인 환경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고객 알선수수료 하락 및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 관광객 유입 증가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판단했다. 구매계층이 다변화되고 있고, 절대구매액 증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중국인 패키지(PKG) 관광객과는 별개로 성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상반기까지는 구매액 증가 효과가 반영되면서 안정적인 성..

신세계, 4분기 기대치 웃도는 호실적 기록

신세계(004170)에 대해 작년 4분기 기대치를 웃돈 호실적을 기록했다. 신세계는 지난해 연결 매출이 3조8700억원, 영업이익 3400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31.4%, 37.2% 늘어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작년 4분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현재도 면세점 실적 호조가 이어지는 등 중장기적으로 모멘텀(성장동력)이 풍부하다. 면세점 부문은 점포 집객력 상승 및 송객수수료율 하락(2%포인트) 등으로 호조세를 보였다. 백화점 역시 기존점 성장률이 1.9%로 양호했고, 의류판매호조와 판촉비 감소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이 0.9%포인트 개선됐다. 중장기적으로 시코르 출점을 통한 화장품 전문점 진출, 까사미아 인수를 통한 홈퍼니싱 진출, 온라인사업부 분할과 투자 유..

신세계, 까사미아 인수로 성장동력 마련 긍정적

신세계(004170)에 대해 홈퍼니싱업체 까사미아 인수는 면세점에 이어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것으로 긍정적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전일 공시를 통해 가정용 가구·인테리어 업체 까사미아 지분 92.35%를 1837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경쟁업체의 PER(주가순수익비율)과 경영권 프리미엄 감안 시 적정수준이다. 현재 백화점 매장이 없는 까사미아는 향후 신세계 백화점 내 입점이 예상된다. 까사미아 브랜드 가치에 대한 방향성 확인은 필요하나 신세계 입장에서 성장동력마련은 긍정적이다. ----------------------------------------------------------------------------------------------------------------------"블루오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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