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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中 전자상거래법 우려 과도...저점 매수 가능 시점

신세계(004170)에 대해 저점 매수가 가능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주가는 중국 전자상거래법 개정안 시행에 따른 과도한 우려감이 반영된 상태며 우려와 달리 1월 현재까지 면세점 일매출액에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중국은 지난 1일부터 따이공(代工·중국 대리구매업자)에 세금을 부과하는 전자상거래법 개정안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그동안은 따이공들이 사업자등록 없이 활동했지만 이젠 경영자 범주에 포함되는 것이다. 국내 면세점에서 싸게 산 물건을 중국으로 가져가 '위챗' 등을 통해 웃돈을 얹어 되팔아왔던 따이공들이 안내던 세금을 내기 시작하면서 마진이 감소해 활동이 줄어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시행 초기인 만큼 추후 영향에 대해서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 향후 중국인 단체 관광객..

신세계, 3분기 실적 부진..실적의 관건은 면세점

신세계(004170)에 대해 지난 3분기 실적이 다소 부진했던 이유도, 4분기 실적의 관건도 '면세점'이란 분석을 내놨다. 신세계는 지난 3분기 연결 잠정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8% 늘어난 1조3593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5% 감소한 702억원이었다고 지난 8일 공시했다. 신세계DF, 센트럴시티 등 부진으로 실적이 추정치를 밑돌았다. 면세사업부인 신세계DF의 영업손실은 32억원 수준으로 인천공항 T1과 강남점 등 신규 점포 오픈 초기 비용 23억원과 글로벌T1 상반기 임차료 조정 23억원 등이 비용에 반영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센트럴시티는 지난 8월20일 메리어트 호텔 리뉴얼 오픈으로 영업에 차질을 빚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줄었다.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신세계, 우려보다 견조한 면세점

신세계(004170)에 대해 지난 3분기(7~9월) 면세점의 영업실적이 당초 우려보다 탄탄했다. 올 4분기에는 실적 개선을 기대해 볼 만하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8% 증가한 1조3593억원, 영업이익은 6% 감소한 70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았다. 그러나 면세점의 일회성 비용(46억원)을 감안하면 대체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호(好)실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부문별로는 백화점 순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7%와 18% 늘어난 4320억원과 470억원을 기록했고, 고가품의 수요 증가로 기존점 성장률도 7.2%에 달했다. 매출 호조로 인한 영업레버리지 효과와 판관비 효율화로 영업이익률 역시 0.8%포인트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또 면세점 순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14% 늘..

신세계, 시장 우려 대비 3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

신세계(004170)에 대해 시장 우려 대비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신세계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77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백화점 기존점 매출 증가율이 추석효과를 감안해도 4%이상을 기록해 전사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면세점 실적은 올 하반기를 바닥으로 반등할 것이며 명동점에 샤넬 입점을 예정돼 또 한번의 매출 모멘텀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신규 낙찰 받은 인천공항 터미널1 올해 420억원 영업적자가 나타나지만 영업 안정화와 출입국자수 증가로 매출이 증가하고 매입 규모 확대에 따른 이익률 개선이 나타나 내년도부터는 적자폭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세계 밸류에이션은 PER 9.7배에 불과해 연중 최저점을 기록했다. 백화점과 면세점..

신세계, 투자 마무리되고 수확기 진입 구간

신세계(004170)에 대해 투자가 마무리되고 수확기에 진입하는 구간이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8월 면세점 매출이 다시 상승국면에 진입했고 중국의 점진적인 한한령 해제로 외국인 유입 회복도 기대된다. 8월 현재 신세계 면세점 명동점의 일매출은 약 58억원으로 지난 3월 전고점 수준까지 회복했다. 중추절, 국경절, 광군제 등을 앞두고 중국 리셀러의 재고확보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고 중국인 유입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한령 이후 지금까지 총 6개 도시에서 한국 단체관광 금지가 해제되고 연내 더 많은 도시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외에도 위안화 약세가 안정되고 경쟁사도 수익성 위주로 전략을 전환하며 악재가 상당부분 소화됐다는 평가다. 신세계의 신규점 안정화 속도가 빨라 주가 상승모멘텀을 작용할..

신세계, 우려보다 양호한 2분기 실적 기록

신세계(004170)에 대해 우려보다 양호한 2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신세계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97억5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1%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827억원으로 34.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20억8100만원으로 10.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예상치 838억원보다 소폭 하회한 수치를 기록했다. 다만 올해 7월 강남점 개점에 따른 비용 약 40억원 등을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이었다. 2분기 면세 부문 매출액은 4446억원으로 전년 대비 165.0% 증가했다. 지난 1월 연 인천공항 T2점과 2분기부터 반영된 T1(7구역), 부산 시내점 실적 덕분이다. 올해 연간 면세 부문 영업이익은 38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공격적인 사업 계..

신세계, 면세점 사업 확장으로 불확실성 커졌다

신세계(004170)에 대해 면세점 사업 확장으로 불확실성이 커졌다. 투자자들의 우려가 가장 큰 분야는 인천공항 1 터미널 사업으로 향수·화장품과 탑승동, 패션 구역 등에 3370억원 규모의 임차료가 신세계의 실적을 훼손할 것이라는 점이며 실제로 과거 탑승동에서 영업을 했던 사업자들은 모두 이익을 창출하는 데 실패했고, 신세계 역시 투자자들의 우려에 생각을 같이 하고 있다. 이달 중순부터 영업을 시작할 센트럴시티 면세점도 초기 적자는 불가피할 것으로 봤다. 또 조선호텔로부터 인수한 면세사업부 역시 신세계 실적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국내 경쟁 상황 역시 이전보다 치열해질 것이며 인천공항에서 철수한 롯데면세점이 마케팅 비용 지출 여력이 높아지며 공격적인 고객 유치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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