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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케이블 1위 '컴캐스트' 5G 통신장비 공급사 선정

삼성전자(005930)는 미국 1위 케이블 사업자 컴캐스트(Comcast)의 5G 통신장비 공급사로 선정됐다. 이번 수주를 통해 향후 미국 케이블 사업자 대상 5G 이동통신 시장 진입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컴캐스트는 케이블 TV, 와이파이 서비스와 함께 다른 이동통신 사업자의 네트워크망을 대여하는 방식(MVNO)으로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20년 9월 3.5GHz 대역(CBRS) 주파수 경매에서 라이센스 획득에 성공하며 자사 5G망 구축을 위해 투자하고 있다. 양사는 올 초 미국 현지에서 5G 상용망 구축을 위한 필드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내년부터 비디오 스트리밍, 멀티미디어 파일 전송, 온라인 게임 등 고품질의 5G 상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컴캐스트의 미국 ..

삼성전자, 3분기 실적 부진 전망...주가 반등 제한적

삼성전자(005930)의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79조3000억원, 11조7000억원으로 전마했다. 극심한 수요 부진으로 반도체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35% 감소한 6조5000억원에 그칠 것으로 분석했다. DX(가전제품)는 전분기 대비 매출은 개선될 것이나 달러 초강세로 인한 현지법인 수익성 악화로 영업이익이 3조1000억원에 그칠 전망이며 디스플레이는 성수기 도래와 아이폰14 공급망 점유율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이 창사 이래 최대인 2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 재고증가와 가격하락에 따른 하반기 실적 하향조정 지속으로 당분간 주가 반등은 제한적이며 언제 재고가 정점을 기록하고 안정화될 것이냐가 실적 모멘텀 전환점이 될 것이..

삼성전자, 美 반도체법 수혜 전망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미국 반도체법의 수혜가 전망된다. 미 반도체지원 법안인 반도체법이 통과될 경우 삼성전자는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인한 생산기지 현지화로 고객기반 확대에 따른 중장기 수혜가 예상된다. 반도체 지원 법안은 미국의 반도체 제조 역량을 보완하기 위해 생산 설비투자에 520억달러(약 68조원) 보조금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미 반도체 지원법의 의회 처리는 이르면 7월말로 예상돼 법안 통과 후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 텍사스 테일러시에 170억달러(약 22조원) 규모의 파운드리 신규 공장 착공을 시작할 전망이다. 대규모 투자가 장기적으로 현실화되기 위해선 삼성전자가 국내 평택 반도체 공장 외에 미국을 제2의 반도체 생산거점으로 고려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향후 보조금 ..

삼성전자, 2분기 실적 부진 예상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2022년 2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2.1% 감소한 76조1820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0% 증가한 14조2660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이전 전망 대비 크게 감소한 규모다. 삼성전자의 2분기 사업부별 업황은 반도체가 실적개선을 주도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는 1분기와 유사, 모바일은 1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는 디램(DRAM) 비트 단위 성장률(Bit Growth)이 개선되고 가격 하락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낸드(NAND)는 키옥시아(Kioxia) 효과로 가격 반등이 소폭 예상된다. 모바일은 스마트폰 물량 감소로 외형과 수익성 모두 1분기 대비 부진할 전망이다. 최근 주가 하락은 ..

삼성전자, 비수기임에도 올해 1분기 양호한 실적 기대

삼성전자(005930)가 비수기임에도 올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액을 직전 분기와 비슷한 77조6000억원, 영업이익을 직전 분기와 비슷한 13조9000억원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추정치 13조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부문별로는 반도체가 8조원, 디스플레이가 9000억원, IT모바일(IM)이 4조원, 소비자가전(CE)이 7000억원이었다. 메모리 반도체 수급, 원·달러 환율 상승, 스마트폰 판매 호조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했다. 메모리 반도체는 데이터센터 중심의 양호한 수요, 업계 전반적으로 가격 하락 방어를 위한 보수적 투자, 고가 제품 위주 판매, 적극적인 재고 확충 전략 등으로 제품 가격 하락 폭이 과거 다운 사이클 대비 상당히 양호..

삼성전자, 주가 부진은 비메모리 우려 반영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최근 실적 컨센서스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부진한 이유는 할인율 상승과 비메모리 경쟁력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했다. 실적 컨센서스 상승에도 주가가 조정받는 이유는 금리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멀티플 하락과 우크라이나 이슈에 따른 IT 수요 훼손 우려, 게임최적화서비스(GOS) 사태 이후 비메모리 및 스마트폰 경쟁력 약화 우려 등이다.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75조8000억원, 영업이익 13조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1.1%, 6.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이 반도체는 메모리 가격 하락으로, 디스플레이 부문은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하겠으나 무선사업부가 물량 회복과 평균 단가 상승으로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주가는 할인율 상승과 비메..

삼성전자, 2분기부터 메모리 가격 증정적 흐름 예상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2분기부터 메모리 가격의 긍정적 흐름이 예상된다. 2분기부터 디램(DRAM), 낸드(NAND) 수급 개선이 시작되며 가격 협상력 강화가 기대된다. 특히 중국 시안 봉쇄와 키옥시아 생산 축소 등의 공급 차질 변수는 향후 메모리 가격의 1분기 저점 인식 확산의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실적을 매출 74조4000억원, 영업이익 13조400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컨센서스 영업이익(13조원)을 상회한 수준이다. 1분기 현재 서버와 PC업체들의 메모리 재고는 정상 수준에 진입했다. 모바일업체들의 메모리 재고도 삼성전자, 애플은 정상 수준을 하회했다. 2월부터 중화권 업체들이 감소 추세에 진입한 것으로 보여 2분기 메모리 수급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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