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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전지사업 중장기 성장 지속 전망

삼성SDI(00640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평가하고 향후 전기자동차 시장의 확대에 따라 중대형전지사업 등에서 중장기적인 매출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삼성SDI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4800억원, 2487억원으로 추정치에 부합했다. 이는 소형전지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됐고, 중대형전지도 유럽 완성차 업체의 신모델 효과와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수주로 인해 매출에 기여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삼성SDI는 올해부터 소형전지 부문의 경우 정보통신(IT) 분야가 아닌 고용량 제품의 수요기반이 확대되고 어플리케이션 다변화로 양호한 수익 창출이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또 중대형전지 사업은 유럽과 중국의 정책적 지원확대와 ESS 부문의 해외시장 진출 등으로..

삼성SDI, 2차전지 성장 스토리 유효

삼성SDI(006400)에 대해 2차전지 성장 스토리가 유효하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71조원, 영업이익 2607억원으로 성장 추세 지속될 것으로 추정했다. 소형전지의 경우 비IT용 원형전지 볼륨 성장 등이 실적 개선으로 연결되고, 중대형전지의 경우 xEV용 전지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정 유럽 자동차 업체 신규 xEV용 전지 공급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ESS용 전지는 ESS 수주 효과(피크저감용)가 반영될 전망이므로 견조한 실적 흐름 이어갈 것이며 전자재료의 경우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도 불구 펀더멘털의 변화가 없어 높은 이익 창출력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삼성SDI의 영업이익 예상치를 기존 8987억원에서 9221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소형전지의 경우 구조적으로 수..

삼성SDI, 1조 3000억원 中 투자 주목

삼성SDI(006400)에 대해 중국 투자를 늘리고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삼성SDI가 1조3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중국 시안과 톈진에서 배터리 공장 증설에 나서고 있다. 내년 초 완공 목표로 톈진시 배터리 공장을 짓고 있다. 기존 소형 배터리 공장 인근에 4000억원가량을 투자해 신규 라인을 3~4대 늘리고, 시안 전기차 중대형 배터리 공장도 신규 2공장 증설을 확정, 세부 투자 조건을 논의 중이며 투자규모는 9000억원 이상일 것이란 관측이 업계에서 나온다. 중국 정부가 2020년 보조금 폐지를 앞두고 최근 보조금을 줄일 정도로 중국 시장이 크고 있어 삼성SDI 쪽에서도 공격적으로 투자하기 시작했다고 봤다. 이에 따라 삼성SDI의 중대형 전지 생산 능력(케파·CAPA)는 올해 15GWh에서 20..

삼성SDI, 3분기 깜짝실적에 이어 4분기도 개선 전망

삼성SDI(006400)에 대해 3분기 깜짝실적에 이어 4분기에도 실적 개선 추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삼성SDI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52조원, 영업이익 2415억원으로,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소형전지의 경우 제품 믹스 개선에 따른 판가 상승, 갤럭시노트9 출시 효과에 따른 폴리머전지 물량 증가 등이 강한 실적 개선으로 연결됐으며 중대형전지의 경우 xEV(친환경차)와 ESS(에너지저장장치) 산업 성장 수혜 영향으로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을 것으로 추정했다. 전자재료의 경우 IT소재 판매 확대되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봤다. 4분기에도 성장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삼성SDI의 4분기 실적이 매출액 2.74조원, 영업이익 2572억원으로 각각 전분기보다..

삼성SDI, 전기차 성장 모멘텀 가시화

삼성SDI(006400)에 대해 전기차 성장 모멘텀이 가시화되고 있다. 삼성SDI의 올 3분기 매출액은 2조5200억원, 영업이익은 20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8%, 246.7% 늘어날 전망이며 부문별 영업이익은 소형전지 1328억원, 중대형전지 4억원, 전자재료 753억원으로 추정된다. 국내 및 해외 전력용 ESS 판매 증가와 신규 전기차(EV)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량(PHEV)향 배터리 공급 본격화,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에 따른 폴리머 전지 및 전자재료 공급 확대, 고마진 원통형 애플리케이션 다변화 등이 실적 개선의 주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리튬이온전지가 전기차를 시작으로 드론, 모빌리티, 가든 툴과 같은 생활용 전동공구로 활용처가 확대되면서 소형전지의 실적 고성장세가 나타..

삼성SDI,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

삼성SDI(0006400)에 대해 전기차 시장 등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판단,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향후 삼성SDI는 원재료 가격 하락 안정세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고 이제 시작에 불과한 전기차 시장의 가파른 성장과 2019~2020년 소프트뱅크의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시행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새로운 수주 기회가 열릴 것이다. 이와 함께 5세대(G) 이동통신 시대가 도래하면서 통신속도가 빨라지고 기기간 연결이 늘어나 모바일 기기들의 전력 소모가 상승하게 되는 점 역시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2020년부터는 전기차용 원형 전지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삼성SDI의 실적에서 현금창출 역할을 하고 있는 소형 이차전지 부문 실적도 지속 성장이 기대된다. 이를..

삼성SDI,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

삼성SDI(006400)의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 삼성SDI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9% 증가한 2조6120억원, 영업이익은 250.5% 늘어난 2110억원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1840억원)를 상회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노트9 등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 소형 배터리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17.7% 증가했고 삼성디스플레이 OLED라인 가동률이 전분기 대비 17%포인트 늘었으며 OLED 소재 및 편광판 등 전자재료 사업부 매출액도 전분기 대비 9.4% 증가했다. 특히 전기차와 ESS용 대형 배터리 매출액 증가(전 분기 대비 15.1%)가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과 중국은 글로벌 자율주행 기반 전기차 시장의 헤게모니 장악을 위해서 치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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