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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적층세라믹콘덴서 공급량 부족 수혜

삼성전기(009150)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공급량 부족의 수혜를 볼 전망이다. MLCC는 스마트폰 등 IT 전자 기기에 들어가는 콘덴서의 한 종류로, 삼성전기의 주력 생산품 중 하나다. 지난해 MLCC 가격을 4번 인상했던 대만 야교 (Yageo)는 2월 춘절 연휴를 앞두고 1분기 MLCC 수급불균형 심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대만 MLCC 업체들의 생산라인이 대부분 중국에 위치하고 있어 춘절 연휴에 따른 장기 휴가 영향으로 중국 생산라인 가동률이 1월 80%, 2월 40%, 3월 60%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1분기 MLCC 공급부족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가격 상승으로 인한 삼성전기의 반사이익이 전망된다. 특히 글로벌 MLCC업체들이 전기차용 MLCC 증설에만 집중하고 있..

삼성전기, 올해 전 사업부 균형 성장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올해 모든 사업부의 균형 잡힌 성장이 기대된다. 올해 연간 실적 추정치로는 매출 8조1307억원, 영업이익 6057억원을 제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각각 18%와 94%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DM사업부는 듀얼카메라 공급 물량 증가로 외형성장, LCR사업부는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업황 호조로 인한 고수익성 시현, ACI사업부는 5년 만의 흑자전환 달성하는 등 모든 사업부의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신규 성장동력으로 기대됐던 Fo-PLP(팬아웃-패널레벨패키징)에 대한 불확실성이 붉어지고 있지만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제한적이다.

삼성전기, MLCC 가격 급등에 호실적 전망

삼성전기(009150)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Multi Layer Ceramic Condenser)의 가격 급등에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본에서 발표된 10월 MLCC 가격은 전년 대비 33%, 전월대비 6% 상승하며 2015년 3월 이후 최대 상승폭이었던 9월 가격을 재차 경신했다. 삼성전기를 비롯한 글로벌 MLCC 업체들이 대당 채용량이 많은 전기차용 MLCC 신규라인 증설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MLCC 가격은 2~3개월 후 분기 실적에 반영되기 때문에 삼성전기의 4분기 및 2018년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이 기대된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4% 증가한 1173억원으로 2011년 4분기 이후 6년 만에 증익이..

삼성전기, 내년까지 실적 성장세 이어진다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올 3분기 실적 반등에 이어 내년에도 성장세가 계속될 것이다. 삼성전기는 전날 매출 1조8411억원, 영업이익 1031억원의 3분기 실적(연결 기준)을 발표했다. 작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706% 증가했다. 분기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넘은 것은 2015년 3분기(1015억원) 이후 처음이다. 듀얼카메라 매출이 증가했고 주력 제품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평균판매가격(ASP)이 올랐으며 경연성회로기판(RFPCB) 공급이 시작되면서 3분기 실적이 개선됐다. 4분기에도 호실적을 올릴 것으로 판단했다. MLCC 가격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4분기 영업이익은 10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을 예상한다. 4분기는 통상 재고조정 시..

삼성전기, 갤럭시노트8 듀얼카메라 수혜로 수익성 기대

삼성전기(009150)가 3·4분기 매출액은 1조8700억원, 영업이익은 1081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은 0.9% 상회한 반면 영업이익은 5.9% 감소한 수준이다. 소폭의 영업이익 감소가 예상되지만, 올해 갤럭시노트8과 내년 갤럭시S9에 듀얼카메라 장착 등으로 향후 전망을 긍정적으로 예상했다. 주력 제품인 MLCC의 가동률은 90% 이상이며, MLCC ASP도 5% 이상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듀얼 카메라를 장착한 갤럭시노트8에 힘입어 카메라 모듈 매출액도 증가했고, 북미 거래선향 Rigid Flex 매출액도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듀얼카메라는 카메라모듈 매출의 40%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듀얼 카메라 호조 등에 힘입어 올해 전체 매출액은 7조1,000억원..

삼성전기, 이익의 폭이 증가하고 질도 개선중

삼성전기(009150)는 이익의 폭이 증가하고 질도 개선 중이다.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로는 전분기 대비 67.5% 높은 1184억원을 제시했다. 영업이익의 단위가 바뀌면서 증가 폭이 바뀐다. 부진했던 사업부는 회복되고, 모멘텀이 있는 사업부는 더 견조해지고 있어 이익의 질도 좋다고 평가했다. OLED용 RF PCB 매출액이 급증하면서 ACI사업부(기판) 가동률이 상승해 적자를 빠르게 줄여주고 있다. 4분기 흑자 전환이 순조로워 보인다. ACI 사업부 매출은 2분기 3195억원에서 3분기 3935억원, 4분기 4492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또 일본 MLCC 업체들의 가동률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물량 주문이 다른 여러 MLCC업체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기 MLCC 가동률이..

삼성전기, 모든 사업부 실적 성장세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모든 사업부가 실적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3.7% 늘어난 6조8619억원, 영업이익은 1207% 증가한 3212억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전 사업부 실적 개선세로 올 1분기보다 2분기 실적이, 올해보다 내년이 기대감이 높다. 올해 실적의 절반 가량은 디지털모듈(DM) 사업부에서 올릴 것이라는 관측이다.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의 출시에 따른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DM 사업부의 올해 매출액 추정치는 작년보다 18.2% 증가한 3조2988억원, 영업이익은 129.3% 늘어난 1520억원으로 예상했다. 갤럭시 노트8 듀얼 카메라 채택 및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향 듀얼 카메라 확판으로 실적은 대폭 성장할 것이며 중화권 매출 비중 23%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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