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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3분기 깜짝 실적 예상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3분기 깜짝 실적을 예상한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1% 증가한 2조1748억원, 영업이익은 254.3% 늘어난 3655억원으로 추정됐다.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3039억원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추가 매출 증가 및 제품 믹스 효과로 영업이익률은 종전 추정치를 상향(+2.7%p)하고, 카메라모듈은 갤럭시노트9 및 중국에 대한 매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수율 안정으로 영업이익률은 종전대비 1.8%p 상향한다. 원·달러 환율이 2분기 대비 3.9% 상승했다. 연간 영업이익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2019년에는 1조4307억원으로 늘어난다. MLCC 사용량 증가, 5G 서비스로 인한 트리플 카메라와 SLP..

삼성전기, 2020년 영업이익 추정치 1조원 늘어날 것

삼성전기(009150)의 2020년 영업이익 추정치가 1조원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텐진 공장 효과를 반영한 결과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중국 텐진에 전장용(자동차) MLCC 신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이번주 이사회를 통해 구체적 투자내용을 결정한다. 1차 투자금액은 MLCC 투자에 있어 역대 최대 규모인 5000억원이며 장비 주문 및 입고 기간(14개월 소요)을 고려하면 2020년 상반기 제품 양산이 시작될 전망이다. 기존에 제시한 2020년 삼성전기 영업이익 추정치 1조5000억원은 향후 중국 텐진 공장 효과를 반영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보수적인 것으로 판단되며 2020년 신공장을 가동할 경우에 1조원 수준의 영업이익 신규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신공장에 한국의 전장용..

삼성전기, 가파른 이익 성장기 진입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가파른 이익 성장기에 진입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8% 증가한 305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시장 추정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4분기 영업이익도 312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증익 추세가 지속되면서 지난해 4분기 실적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됐다. 최근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신기술 우선 탑재 전략으로 변화하며 스마트폰의 스펙 경쟁이 카메라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하반기부터 후면 카메라 렌즈가 각각 3개, 4개인 트리플과 쿼드 카메라 시장이 개화되며 삼성전기 모듈 사업부는 가격상승과 출하증가 효과가 동시에 나타날 것이다. 8K TV, 폴더블 스마트 폰 수혜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8K QLED TV (65, 75, 82, 85인치: 3300만화소) 1대에 탑재되는..

삼성전기, 하반기 MLCC 가격 인상...실적 성장 구간 진입

삼성전기(009150)가 올해 하반기부터 전략적으로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가격을 인상하기 시작해 실적 성장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략 고객들이 MLCC 공급부족 장기화를 고려해 가격보다는 물량확보를 최우선적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하반기 MLCC 가격을 평균 30% 인상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함께 중국 업체들의 스마트폰, TV, PC 등 제품의 기능 상향 경쟁이 새롭게 점화되면서 중화권 MLCC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심각한 전장용(자동차) MLCC 공급부족 현상도 MLCC 가격 인상에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하반기부터 삼성전기가 전략적으로 MLCC 가격을 인상, 글로벌 MLCC 업체로서 가격 주도권을 확보하고 독과점적 시장 영역 확대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이 중에서도 특..

삼성전기, 2분기 깜짝 실적 달성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2분기 깜짝 실적을 달성했다.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추가 상승이 예상되는 이유는 스마트폰 부품 사업에 편중됐던 이익구조가 자동차, 5G 통신, 인공지능 서버 및 초 고화질 TV 등으로 다변화되면서 이익 안정성 확보에 따른 실적의 새로운 역사가 그려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삼성전기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93% 늘어난 206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추정치 1781억원을 16% 웃도는 5년 만의 최대 실적이다. 3분기 영업이익도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전 사업부가 동시에 실적 개선을 나타내며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1% 증가한 2688억원으로 추정돼 2010년 이후 8년만에 최대치를 달성할 것이다. 영업이익률도 13.4%로 8년..

삼성전기, MLCC 업황 호조세 지속...큰 폭의 수익성 기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업황 호조세 지속에 따라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한 1조9200억원, 영업이익은 151% 늘어난 1777억원으로 추정됐다. 2분기 갤럭시S9 판매 부진과 아이폰X 재고 조정으로 카메라모듈 및 경연성인쇄회로기판(RF-PCB) 판매가 급감하는 상황 속에서도 MLCC 업황 호조에 따른 가격 상승 효과로 컴포넌트 부분의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업황 호조에 연간 실적도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18.0% 증가한 8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45% 늘어난 7514억원으로 예상됐다. 최근 하이엔드 스마트폰 판매 부진에 따른 관련..

삼성전기, 내년 영업익 1조원 달성 전망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2019년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기의 2018년 2분기 영업이익은 1628억원으로 전년보다 130% 증가할 전망이며 휴대폰부문의 매출 및 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가격 상승, 고부가 비중 확대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MLCC는 2017년 하반기 애플 아이폰X에서 시작된 베젤리스(홈버튼 영역 제거), 듀얼카메라 채택 증가가 2018년 삼성전자(갤럭시S9), 중국 화웨이(P20)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하드웨어 상향으로 연결돼, 고용량 MLCC 채용이 스마트폰 대당 15~20% 증가했다. 시장 점유율 1위인 무라타와 TDK, 타이와유덴 등 일본 MLCC 업체는 IT 제품보다 자동차(자율주행, 전기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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