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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불리한 영업환경 지속

한샘(009240)에 대해 주택매매거래량이 감소세에 돌입하는 등 불리한 영업환경이 지속되고 있다. 2016년까지 고속성장했던 영업이익이 올해 2년 연속 감익 추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아 성장성 회복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며 주택매매거래량이 감속추세로 전환하고 하반기 이후 아파트 입주물량이 하락세로 돌아섬에 따라 불리한 영업환경에 직면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조1750억원과 1160억원으로 실적 추정치를 조정했다. 지난 1분기 상하이법인은 지난해 4분기 대비 적자폭이 축소됐으나 베이징법인의 적자폭 확대로 전체 적자폭은 오히려 증가한 상황이며 줄어들고 있지 않은 자회사들의 실적부진이 연결 실적 개선의 방해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과거 업종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실적 ..

한샘, 1분기 어닝쇼크...신저가 기록

국내 최대 가구 인테리어 업체인 한샘(009240)이 1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하면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7일 한샘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5.3% 하락한 12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내내 약세를 이어갔던 한샘은 장 초반 주가가 12만30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연초 18만원으로 시작한 한샘은 이날까지 주가가 30.8% 하락한 상태다. 지난 16일 한샘이 공시한 1분기 실적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4675억원, 영업이익 17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5%와 56.3% 줄어든 수준이었다. 이 같은 어닝쇼크는 부동산 시장 위축으로 주택매매 거래가 줄어들었고, 지난해 직원 성추행 논란으로 홈쇼핑과 온라인 위주의 매출도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지난해 ..

한샘, 1분기 영업이익률 전년보다 하락 예상

한샘(009240)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이 3.8%로 작년보다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B2B, 건자재 등 상대적으로 수익성 낮은 부문들의 매출 비중이 높아지면서 1분기 영업이익률은 3.8%로 전년보다 4.4%p 하락할 것이며 전반적으로 부진한 실적이지만 리하우스를 통한 점포당 매출 확대 전략이 유효하다는 것이 확인된 점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부문별 매출액도 전년보다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인테리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5%, 부엌유통도 12.6% 각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직매장 증점 없이 대형 표준판매장 중심으로 여는 전략에선 매장 수가 늘어나는 데 한계가 있어 다소 더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추정했다. 주가는 당분간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주택거래량과 상관없이 견고한 ..

한샘, 건자재 중심의 성장률 회복 전망

한샘(009240)에 대해 2월 디자인파크 신규 출점과 하반기 인테리어 패키지 런칭으로 건자재 중심의 성장률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샘의 차세대 성장 동력은 건자재 매출 확대며 기존 리하우스(과거 IK) 채널을 통해 시도했던 아이템별(창호/도어/조명/ 마루 등), 공간 전체를 자사 상품만으로 디자인하는 인테리어 패키지를 하반기 런칭할 예정이다. 지난 2월 용산 아이파크몰에 신규 출점한 한샘디자인파크는 기존 표준 매장(대리점)과 리하우스 채널이 복합된 판매 채널로 인테리어 패키지에 대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전 제품 5% 가격 인상 발표로 관련 영향은 3월 단계적 도입 이후 2분기부터 본격하할 전망이며 2017년 3분기 오픈한 중국 상해 직매장은 점진적 매출 증가에 따른 손익 개선..

한샘, 패키지 판매 중심으로 안정적 성장 가능

한샘(009240)에 대해 내년부터는 패키지 판매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9.5% 하락한 상황이며 높아진 실적 기저, 투기거래 중심의 주택매매거래량으로 인해 지난 1, 2월에도 기존 사업부의 성장률 회복은 다소 더딘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2월 가구, 부엌, 건자재 종합 판매점을 오픈하며 패키지 판매를 본격적으로 촉진하고 있다. 올 2분기 이후 신규 대리점 성과가 가시화되며 주가가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샘은 기존점 성장률 둔화를 만회하기 위해 지난 2월 아이파크몰에 850평 규모의 종합대리점을 오픈했다. 가구, 부엌, 건자재를 총괄해 한샘의 모든 제품을 판매하는 대리점으로 기존 리하우스 중 매출 상위권 대리점의 점주 10명 내외를 ..

한샘, B2C 부문 매출 증가세 둔화로 정체기 진입

한샘(009240)이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부문 매출액 증가세 둔화로 정체기에 들어섰다. 지난 10년간 한샘은 매출액이 4.1배로 증가할 만큼 높은 성장세를 보였는데 이는 B2C 채널 확대 전략 덕분이지만 작년 하반기부터 B2C 사업부의 매출액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해당 채널을 통한 성장 전략은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향후 한샘의 외형 성장은 온라인과 리하우스 사업부인데 성과물을 기대하기는 이른 시점이며 리하우스, 특히 리모델링 사업은 공사 이후 하자보수 등에 대한 자체 검증이 완료돼야 하므로 일러야 올해 하반기부터 사업이 본격화할 것이다. 자회사 실적 개선 폭도 크지 않을 전망이다. 중국법인 영업적자로 자회사도 적자 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각 사업부의 성장세 둔화를 고려해 ..

한샘, 4분기 실적 부진

한샘(009240)에 대해 작년 4분기 실적이 부진했다. 하지만 올해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해야한다. 한샘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348억4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0% 감소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도 11.0% 줄어든 4699억4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추석으로 영업일수가 감소했고, 2달간의 홈쇼핑 중단 및 전국 아파트거래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4분기 실적이 부진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보다 19%, 27% 밑돌았다. 다만 실적에 대한 주가 반영은 이미 이뤄졌다는 판단이다. 올해는 점진적으로 회복 중인 주택거래량과 건자재 패키지 판매 증가 등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5~1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영업이익률(OPM)은 8%다. 직매장의 부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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