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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경쟁사 대비 낮은 주가...장기 상승 전망

한올바이오파마(009420)의 주가가 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신약후보물질의 잠재력이 커지고 있고, 주가는 경쟁사 대비 낮기 때문이다. FcRn 저해 기반의 희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로 현재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적응증을 확장하면 FcRn 저해제의 시장 규모는 47억달러까지 확대될 수 있다. HL-161이 희귀의약품임을 감안하면 잠재력이 크다고 봤다. FcRn 저해제를 개발하는 경쟁사로는 아젠엑스(Argenx)와 모멘타(Momenta)가 있다. 이들은 FcRn 저해제 외에 다른 후보물질도 보유하고 있지만, 각각 110억달러(약 13조원)와 60억달러(7조원)에 거래되고 있어 한올의 시가총액은 크게 부담이 없다는 판단이다. 현재 한올의 시총은 약 1조9000억원이다. ..

한올바이오파마, 실적보다 파이프라인 기대감

한올바이오파마(009420)에 대해 실적보다는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 ‘HL161’ 등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한올바이오파마의 2분기 매출액은 2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24.2%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6억원으로 같은 기간 76.9% 줄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며 의약품사업이 17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20.2% 감소하고 기술료가 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8% 줄어들면서 매출이 줄었다. 특히 의약품사업은 NDMA(발암물질) 이슈로 글루코다운(당뇨병치료제, 19년 매출 76억원) 판매정지로 매출 감소는 물론 제품 회수 및 재고자산 폐기 등에 따른 일회성 비용 14억원이 영업이익에 반영됐다. 기술료는 하버바이오메드로 부터 HL161(희귀 자가면역질환) 임상 2상 진입으로 ..

한올바이오파마, 안구건조증 신약 임상 3상 실패

한올바이오파마(009420)에 대해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이 첫번째 임상 3상에서 1차 평가지표를 미충족했다. HL036 투약군에서 1차 평가변수로 설정한 객관적 지표와 주관적 지표 모두 위약군 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는 데 실패했다. HL036의 미국 추가 임상 3-2상은 내년 1분기중, 중국 임상 3-1상은 올해 상반기중 개시될 것으로 보인다. 신규 임상 결과 확인은 2021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이번 임상 3상에서 부평가지표인 TCSS 및 EDS에서는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했다. 한올바이오파마가 추가 임상 3상을 통한 HL036의 개발 진행 의사를 밝혔고, HL036 기존 신약가치 추정치가 전체 기업가치의 30%임을 감안하면 전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 실제 한올바이오파마의 주..

한올바이오파마, 창립이래 신기록 매출...기술료 효과

한올바이오파마(009420)가 창립 이래 매출, 영업이익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2017년 기술수출한 바이오신약 2종의 기술료 유입 효과로 수익성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개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8% 증가했다. 매출액은 2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지난해 누계매출은 전년보다 18.1% 상승한 1085억원이다. 연매출 1069억원을 기록한 2010년 이후 9년만에 매출 1000억원 고지를 넘으면서 최대 실적을 나타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7.2% 증가한 169억원으로 집계된다. 실적개선에는 2년 전 기술수출한 바이오신약 2종의 기술료 유입효과가 컸다. 한올바이오파마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의약품 판매 897억원과 기술료수..

한올바이오파마, 신약 파이프라인 기술수익료 수취로 실적 개선 기대

한올바이오파마(009420)에 대해 신약 파이프라인의 기술수익료 수취로 인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한올바이오파마의 올해 영업이익은 170억원으로 전년보다 210% 증가할 것이며 2016년까지 영업적자를 기록하던 한올바이오파마는 2017년 기술수출 시점을 계기로 영업이익을 시현하기 시작했다. 자가면역질환치료제(HL161)의 일본 판권 이전에 대한 가능성, 안구건조증치료제(HL036)의 적응증 확대 등이 투자 포인트며 특히 최근 화학의약품임에도 6조원에 노바티스에 인수된 안구건조증 치료제 자이드라 사례를 통해 안구건조증 시장의 가능성이 한 번 더 확인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제약회사에서 신약회사로 변신 중이며 적자회사가 기술수출을 통해 영업이익을 내고, 또 다른 새로운 파이프라인 연구를 시작하는 선순환..

한올바이오파마, 안구건조증 바이오신약 美 임상 3상 돌입

한올바이오파마(009420)는 지난 10일 미국에서 안구건조증 치료 바이오신약 'HL036'의 임상 3상시험 첫 투약을 시작했다. HL036은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이 공동개발 중인 안구건조증 바이오신약으로 안구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TNFα를 억제하는 새로운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 이번 임상 3상은 안구건조증 환자 630명을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눠 위약 대비 HL036 0.25% 점안액의 효능과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국의 11개 임상시험센터에서 올해 12월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15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2상에서는 HL036 점안액이 건조한 환경에 노출되기 전후 객관적인 안구건조증 징후와 주관적 증상에서 모두 위약 대비 빠르게 개선하는 효과가 확인됐다. 임상 2상의..

한올바이오파마, 내년 마일스톤 수취 및 추가 기술수출 계약 기대

한올바이오파마(009420)에 대해 주요 파이프라인인 자가면역치료제 HL161과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의 순조로운 임상 연구로 2019년 마일스톤 수취 및 추가 기술수출 계약이 기대된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018년 제약 사업의 공격적인 성장과 보유 파이프라인의 긍정적인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2019년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2018년 전년 대비 8.3% 매출 성장과 62% 영업이익 개선, 안구건조증치료제 HL036의 성공적인 임상 2상 종료와 순조로운 임상 3상 준비로 기술수출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HL161은 중증 근무력증 등 3건의 글로벌 임상 2상 개시와 희귀질환 의약품 신청으로 보다 빠른 제품 출시 및 시장 독점권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HL036은 미국 시장을 타깃으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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