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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투자 회수 시기에 불확실성 확대

현대위아(011210)에 대해 투자 회수 시기에 현대기아차의 업황 악화로 변동성이 확대됐다. 현대위아는 중국 현대·기아차의 부진에 따른 부품 수출 감소, 국내와 멕시코 엔진 공장의 마진 압박, 기계 사업부 회복 지연 등으로 손익분기점에서 벗어나기 넘기 힘든 상황이며 대규모로 투자한 멕시코와 서산 엔진 공장의 가동률이 현재 100%까지 올라와 투자 회수 시기에 도래했으나, 현대·기아차의 업황 부진으로 오히려 마진 압박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4분기 실적은 손익분기점 수준에 그칠 것으로 봤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2조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50억원을 예상했다. 멕시코 엔진 공장과 서산 엔진 공장 가동률 상승은 긍정적이지만, 투자 자산의 감가비 부담, 중국 엔진법인의 가동률..

현대위아, 3분기 영업익 2분기 대비 감소 추정

현대위아(011210)에 대해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 2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중국 및 서산 엔진공장의 가동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멕시코 업황부진 및 국내공장 조업일수가 감소해 2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다이모스와 현대파워텍의 합병으로 인해 시장의 기대는 자연스럽게 현대위아의 존속여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합병 다이모스에서는 변속기를, 현대위아에서는 엔진과 4륜구동 시스템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19일 현대다이모스와 현대파워텍 간의 흡수합병안이 공시됐다. 현대다이모스가 현대파워텍을 흡수합병하는 형태이며, 합병비율은 1 대 0.56으로 결정됐다. 양사는 모두 비상장사로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가 대부분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합병은 계..

현대위아, 미국과 멕시코 NAFTA 합의 수혜 기대감

현대위아(011210)가 미국과 멕시코가 북미자유무역협상(NAFTA) 개정을 위한 합의를 도출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멕시코 법인을 두고 있는 현대위아에 수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엔리케 폐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나프타 개정을 위한 양국간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나프타 개정 협상을 시작한지 1년 만이다. 현대위아는 2016년 4월부터 멕시코 법인의 가동을 시작했다. 멕시코와 미국의 무역분쟁 합의 소식은 멕시코에 공장이 있는 기업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 효과가 있어 관련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

현대위아, 2분기 적자 아쉬우나 매출액은 사상 최대 기록

현대위아(011210)에 대해 2분기 적자를 기록한 점은 아쉬우나 매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점은 의미있다고 진단했다. 현대위아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2조원, 영업이익은 32.4% 감소한 203억원, 순이익은 적자전환한 58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대폭 웃돌았으나, 환손실로 인해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 적자는 아쉽지만 매출액 증가는 의미있는 변화다. 수요가 부진한 서산 디젤 공장은 세타 엔진 혼류 생산으로 하반기에는 안정적인 가동률을 기록할 전망이며 멕시코 공장은 K3 신차 효과로 적자폭 축소를 예상한다. 실제 2분기 기계 매출액은 2980억원을 기록해 일회성 비용을 제외 시 손익분기점 ..

현대위아, 2분기 이후 실적 개선 진행

현대위아(011210)에 대해 실적 개선은 2분기 이후부터 진행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대위아의 1분기 실적은 한국·중국에서의 고객사 출하 부진과 환율 하락, 기계 부문의 적자 등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다. 다만 3월 이후 중국 내 주 고객사들의 출하가 개선되면서 중국 생산법인과 한국 반조립제품(CKD) 수출이 회복될 것이고, 멕시코·서산 공장의 가동률 상승과 기계 부문의 공장자동화(FA) 매출 증가 등으로 2분기 이후 실적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실제 중국 사업은 여전히 부진하지만 개선의 조짐이 보인다. 3월 이후 낮은 기저와 신차 투입에 힘입어 주 고객사인 북경현대·염성기아의 출하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1.6ℓ 이하급 엔진에 대한 취득세 감면 혜택이 종료되면서 현대위아 주력인 누 엔진..

현대위아, 지난해 영업익 167억원...전년比 93.6% 감소

현대자동차그룹 부품 계열사인 현대위아(01121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67억원으로 전년보다 93.6% 감소했다. 매출액은 7조4874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3%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630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현대위아 측은 완성차 물량 감소 및 환율 영향에 따른 수익 감소고 수익성 악화의 이유를 밝혔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체제 영향에 따른 현대·기아차의 중국 판매 부진이 실적에 악영향을 준 것인데, 완성차와 달리 부품사는 현지 법인을 100%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어 타격이 더 크다. 이밖에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인한 대규모 환차손 △기아차 통상임금 1심 패소 이후 계열사 현대위스코, 현대메티아(2014년 합병)의 통상임금 소송 및 패소 손실을 4분기에 반영했다. 지난해 4분기만..

현대위아, 4분기 실적 기대치 밑돌 듯

현대위아(01121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대위아는 4분기 매출 2조원과 영업이익 363억원 올렸을 것이며 국내 공장의 출하 부진과 중국 반제품 조립생산(CKD) 방식 물량이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특히 산업기계 부문 수요 부진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으며 영업이익률은 1.8%로 5개 분기 연속 낮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현대위아의 이익 회복세는 뚜렷하다는 판단이다. 중국의 엔진 배기량 1.6L 미만 취득세 감면 혜택이 종료된다. 이에 주력인 감마 엔진(2.0L)의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현대·기아차의 K2와 엑센트 등도 추가돼 공급이 늘어날 것이며 이익 회복 방향성은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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