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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바닥 다지는 중...박스권 매매 필요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바닥을 다지는 중이라 평가했다. 정부의 규제리스크(원전 안전성과 석탄 미세먼지 등)가 강화되면서 이익이 감소하고 있고 배당수익률도 하락이 예상된다. 주가는 역사적 저점 수준이며 정부 정책과 대외변수를 감안하면 추세적 반등을 기대하긴 어려워 제한적인 박스권 매매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3% 늘어난 6조5778억원으로 전망됐다. 최근 석탄가격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어 긍정적이며, 연료비 16조원이 환율에 노출돼 있어 원화강세가 긍정적이며 내년 신규 원전 2기와 올해 석탄화력발전 4072MW가 가동되면서 기저발전 증가에 따른 발전믹스가 개선될 것이다.

한국전력, 전기요금 체계 개편에 주목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이익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전기요금 체계 개편 움직임에 주목해야 한다. 신정부 출범과 함께 시작된 전력시장 내 패러다임 전환은 방향성이 정해져 추가적인 깜짝 규제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속도의 문제인데 정부가 추진하는 변화는 중장기에 걸쳐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년 한국전력의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35.4% 증가한 7조900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원자력발전 이용률이 올해 76%에서 내년 82%로 회복되면서 기저발전 비중이 72%에서 74%로 상승하기 때문이다. 연말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이 마무리되면 산업용 전기요금 체계 개편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 1월 전력구입비 연동제 용역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전력구입비 연동제 시행 여부는 ..

한국전력, 내년 실적 회복될 전망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4분기 원자력발전 이용률 하락이 예상되지만 2018년 회복될 전망이다. 한국전력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16조1877억원, 영업이익 2조7729억원으로 추정치 및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다만 원자력발전 계획예방정비 일수 증가로 이용률은 73.3%로 하락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16조1207억원, 영업이익은 1조9602원, 당기순이익 1조4588억원으로 집계됐다. 2017년 당기순이익은 2조4836억원으로 배당성향 34%를 고려했을 때 주당배당금 1315원(배당수익률 3.4% 수준)이 전망된다. 주가순자산비율(PBR)도 0.33배로 배당수익률까지 감안했을 때 주가 하방경직성을 확보했다. 한전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4조4070억원, 영업이익 8242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원자..

한국전력, 신고리 5,6호 불확실성 해소...기업가치 회복 예상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주가 제약요인이었던 신고리 5,6호 불확실성 해소로 기업가치 회복이 예상된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결과 건설재개의견이 59.5%였고, 공론화위원회의 권고결과를 수용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신고리 5,6호기의 공사재개 가능성이 커졌다. 이번 결정으로 기존 친환경에너지로의 정책 방향이 변한 것은 아니나 일회성비용 발생우려가 해소된 점은 긍정적이다. 기존 계획돼 있던 기저발전(석탄, 원전)이 도입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고리 5,6호 건설로 향후 원가부담은 더 완화될 전망이며 신고리 불확실성이 해소된 상황에서 연말 전기구입비연동제 도입 여부, 산업용 전기요금 개편 등 호재가 연이어 발표될 예정이다. 전기 요금 인상이 불가피해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언론에 ..

한국전력, 올해 실적 부진 불가피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올해 실적 부진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3분기 실적은 물론 올해 실적 역시 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 발전믹스 개선에도 불구하고 연료비 단가상승에 따른 연료비·전력구입비 증가, 신규 발전소 건설로 인한 감가상각비와 수선비 증가 등이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8% 줄어든 2조9269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인 3조935억원 밑돌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연결 영업이익은 6조2000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인 7조1000억원을 대폭 하회할 것이란 전망이다. 실적 이외에도 전력시장 재편에 따른 정책적 불확실성 해소, 산업용 전기요금 체계 개편을 기다려야 한다. 다만 전력시장 내 정책 방향성이 정해져 추가적인 대형 악재 가능성은 낮..

한국전력,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은 위기 아닌 기회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은 위기가 아닌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 전망했다. 2030년 한전의 각 부문별 발전 비중을 예상하면 LNG발전이 35%로 올해보다 16% 늘어나고, 신재생 발전비중은 17%로 올해보다 14% 증가할 것이며 LNG발전이 석탄발전을 대체하고, 신재생 발전은 원자력발전의 감소분을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년간 원자력발전 건설 투자금액은 2조5,000억원이었는데, 탈원전 정책 시행에 따른 잉여 설비투자를 신재생발전 투자에 활용하면 2030년까지 필요한 9조원 중 30%를 충당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재생에너지 확대는 한국전력에 기회며 유럽 업체들도 해외 진출, 신기술 개발 등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 삼았다. 2030년 28%까지 늘어나는 신재생에너지 공급..

한국전력, 불확실성 해소 임박...저평가 부각

한국전력(064240)에 대해 환경.안전성 강화 정책과 LNG발전 전환 이슈 등 변수가 남아있지만, 10월 신고리 5,6호기 진행여부 결정과 8차 전력수급계획 수립이 마무리되면 불확실성 해소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따라 한전의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될 것이란 평가다.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확정시 한국수력원자력이 우선적으로 부담할 비용은 약 2조6000억원이다. 하지만 모든 비용을 정부가 보전해줄 가능성이 높다. 10월 20일을 기점으로 6개월간 지속됐던 '탈원전' 불확실성은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다. 불확실성 해소로 한전의 저평가가 부각될 것이며 2018년 예상 실적 기준 PBR은 0.3배다.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은 3.1%로 배당 측면에서도 시장 관심은 점차 높아질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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