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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2분기 실적 하회 전망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전력의 2분기 연결 실적은 연료비 및 전 력구입비, 감가상각비 및 수선비 상승으로 인해 컨센서스를 밑돌 것이다.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8.6% 줄어든 8483억원을 기록해 컨선세스인 1조3788억원을 크게 밑돌 것으로 봤다. 별도 기준 실적 역시 부진해 올해 주당배당금에 대한 기대감을 낮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별도 기준 올해 당기순이익은 2조6000억원을 기록하고, 올해 예상 주당배당금은 1396원, 배당수익률은 3.3%를 기록할 것을 추정했다. 또 향후 실적 추이는 신고리 5, 6호기 건설 지속 여부에 달려있다는 분석이다. 신라 5, 6호기 건설 철회 시 비용 이슈가 있기 때문이다. 관련 비용은 2조6..

한국전력, 올해 실적 지난해 보다 감소 전망

한국전력(015760)의 올해 실적이 지난해 보다 감소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연료비 상승, 탄소배출권 등 비용 증가로 지난해 대비 실적 악화는 불가피하다. 이에 따라 올해 주가 상승 모멘텀 역시 둔화할 것이다. 다만 배당모멘텀 및 PBR 밸류에이션 매력 등이 추가 하락을 제한시킬 수 있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한국전력은 시장 전망치 평균(컨센서스)을 하회하는 부진한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2조3973억원을 47.1% 하회했다.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경주 지진 영향으로 원전 가동률이 65.9%로 하락해 전력구입비가 상승한 점, ▲석탄 투입가격이 상승한 점, ▲기타비용이 약 8000억원 증가한 점 등을 들었다. 원전 가동률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정상화로 실적 부진요인이 해..

한국전력, 자회사 상장 추진

한국전력(015760)의 자회사 상장 추진이 배당확대 등 밸류에이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 전망했다. 정부가 2019년까지 남동, 남부, 동서, 서부, 중부발전을, 2020년까지 한국수력원자력을 상장할 예정임을 밝혔는데 남동발전과 동서발전 2개사는 2017년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며 자회사 상장 자체는 소유구조의 변화일 뿐 상장 이후 현행 전력제도와 공공기관 운영방식이 유지될 경우 자회사 상장에 따른 수익구조와 기업가치 변화는 제한적일 것이다. 자회사 상장이 배당확대와 전력시장 개방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밸류에이션에 긍정적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현 별도기준 배당정책에서 발전자회사 순익의 약 9% 내외를 배당하는데 자회사 주주로 신규참여할 경우 자회사 순익의 30% 배당이 예상된다. 이 경우 ..

한국전력, 누진제 완화로 전기요금 1.7% 인하

한국전력(015760)의 누진제 완화로 평균 전기요금이 1.7% 인하될 것이라며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돼 당분간 주가반등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통산자원부는 전일 ‘주택용 누진제 정부 여당 개편안’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 보고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현재 6단계인 누진 구간을 3단계로 축소하고 최대 11.7배수인 누진배율도 3배로 낮춘다. 이에 따라 한국전력의 연간 매출액은 9393억원 줄어들 전망이다. 한국전력의 연간 수입이 9393억원 감소하는 것은 연평균 전기요금 1.7% 인하를 의미한다. 이번 개편안이 확정되면 올 하반기 한국전력 주가를 끌어내렸던 가장 큰 불확실성이 제거되는 것이다. 주택용 누진제 완화 이외에 교육용 전기요금 인하, 취약계층, 다자녀 대가족, 출산가구, 사회복지시설의..

한국전력, 이익 성장세 지속 전망

한국전력의 2016년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이익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전력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61% 증가한 15조6853억원, 3조605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 집계 시장 예상치 15조5289억원, 3조4446억원을 소폭 상회하는 수치다. 실적 개선의 주요인은 연료비와 전력구입비 감소로 연료비와 전력구입비는 전년대비 각각 19.9%, 15.3% 감소했다. 연료비 감소는 기저발전 비중이 확대됐기 때문이며 유가하락으로 전력구입단가가 127원/ksw에서 89원/kwh로 떨어졌다. 하반기 신고리 3호기 원전, 석탄발전소가 상업운전을 기다리고 있는데다 전력 수요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어 발전믹스 개선에 따른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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