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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산업용 전기요금 개편 검토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산업용 전기요금 개편이 검토되고 있다..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워킹그룹은 산업용 전기요금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 경부하(전기사용이 적은 시간) 요금 인상, 산업용 누진제 도입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한국전력의 원가손실액 98%가 20대 기업으로부터 발생한 점을 고려하면 산업용 요금의 인상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경부하 요금 10% 인상시 한국전력의 매출액 증가 규모는 약 7000억원으로 추정했다. 또 산업용 전기는 수요에 대한 가격탄력성이 높은 특징이 있다. 수요자원 용량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산업용 요금 개편은 수요관리 관점에서도 효과적인 대안으로 활용될 수 있다. 역사적으로 한국전력의 주가와 주가순자산비율(PBR) 밸류에이션은 대규모 투자집행과 실적악화가 이..

한국전력, 실적 회복은 4분기 이후 가능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환율 하락과 원전 가동률 회복은 최근 주가 상승에 선반영됐고, 실적 회복은 4분기 이후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지표는 최악을 지난 상태다. 4일 기준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 계획예방정비에 따르면, 원전 가동률은 1분기 59.5%, 2분기 73.3%, 3분기 81.0%, 4분기 88.0%로 점진적 회복이 기대된다. 최근 환율 하락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상승한 석탄가격 및 유가 상승분은 일정 부분 상쇄 가능하다. 최근 주가 반등에는 이런 점들이 선반영됐다. 그러나 실적은 4분기 이후부터 회복될 것이다. 석탄가격은 3개월, 유가는 4~5개월 후행하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3.6% 감소한 937억원, 2분기는..

한국전력, 하반기로 갈수록 저평가 매력 커질 것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과 가시성 회복으로 저평가 매력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전은 정책 불확실성 확대, 낮아진 원전 이용률 등 상황이 좋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며 역사적으로 밸류에이션 저점(올해 실적 기준 PBR 0.29배)을 지나고 있는 지금, 주가가 이 정도로 하락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낮아진 원전 이용률이 작년 한전 감익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 과거 90%를 웃돌던 원전 이용률은 작년 71%로 낮아지더니 올 1분기 55%로 급락했지만 하염없이 늘어졌던 원전정비는 이제 마무리되고 있다. 지난 3월 3기의 원전이 가동을 시작했으며 추가적으로 9기 원전이 5월까지 정비를 끝낼 가능성이 높다. 1분기를 바닥으로 원전 이용률은 다시 높아질 것으..

한국전력, 1분기 실적 부진...2분기 반등 기대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 부진이 우려되지만 2분기에는 반등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전력의 1분기 매출은 16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1316억원으로 추정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늘지만, 영업이익은 91.0% 줄 것으로 봤다. 비용 부담 탓에 1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이며 원자력발전소 가동률은 떨어졌지만 국제 유가는 상승하면서 전력구입비가 늘었다. 다만 2분기에는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다. 원전 3기가 정비를 마치고 재가동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석탄 가격이 하락하는 점도 호재다. 한국수력원자력에 의하면 정비 중이었던 신고리 원전 1호기와 월성 4호기, 신월성 2호기의 가동이 시작되면서 1분기 최저점을 기록한 원전이용률이 완만히 회복될 전망이며 중국의 석탄 ..

한국전력, 1분기 시장 예상치 하회...하반기 이익개선 전망

한국전력(015760)의 2018년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겠으나 신규 원전이 도입되는 하반기부터 이익개선이 이뤄질 것이다. 1분기 영업이익은 낮아진 원전 가동률과 석탄가격 상승으로 전년 대비 87.3% 감소한 1864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며 3월 재가동 예정이었던 원전 4기 중 3기의 재가동이 승인되었으며 4~5월 예정된 원전 6기의 재가동 소식에 따라 하반기 이용률 회복에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주가는 2018년 추정치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13.4배, PBR(주가순자산비율) 0.28배로 과거 연간 적자를 기록하던 시기의 밸류에이션이다. 원전 이용률은 하반기 회복에도 올해 연간 기준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나 2019년에는 연간 85% 수준까지 ..

한국전력, UAE 측과 제3국 원전시장 공동진출 추진

한국전력(015760)이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공사 측과 제3국 원전시장에 공동으로 진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한전은 ‘바라카 원 컴퍼니’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양사의 중동을 포함한 제3국 원전시장 공동진출 협력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바라카 원 컴퍼니는 한전이 UAE에 건설 중인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사업을 위해 UAE 원자력공사(ENEC)와 공동 설립한 법인이다. 양사는 UAE 원전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앞으로 수주 활동부터 건설, 운영에 이르기까지 협력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정종옥 한전 해외원전사업처 원전사업운영실 부장은 이번 협력으로 한전은 향후 해외 원전 시장에서 UAE의 풍부한 자금력을 활용해 한국형 원전(APR1400)의 수주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

한국전력,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 바탕으로 매수전략 유효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올 하반기부터 기저발전(원자력·석탄발전) 이용률 회복 및 신규 원전 도입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전력은 기저발전 이용률 하락으로 인해 상반기에는 실적 부진이 예상되나 하반기부터는 실적 개선세를 바탕으로 매수전략이 유효하다. 한국전력의 상반기 실적 부진 이유로 기저발전의 이용률 하락을 꼽았다. 지난해 4분기 예정됐던 원전 예방정비의 올 1분기 이연으로 인한 원전 이용률 하락, 미세먼지대책 적용에 따른 봄철 노후 석탄발전소 5기의 가동중단에 기인한다. 기저발전의 이용률 하락은 액화천연가스(LNG), 중유발전의 이용률 상승을 의미하며 이는 곧 연료비·전력구입비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로 이어진다. 지난해 말부터 국제유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점 또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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