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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올 상반기 원가 부담 증가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올 상반기 내내 원가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전력 통계 속보에 따르면 올 1월 한국전력 원전 가동률은 59%로 지난 10년 내 가장 낮다. 올 상반기 원전 계획 예방정비가 다수 진행 중이라 단기간 내 가동률 회복은 가시성이 낮다고 분석했다. 석탄 발전의 경우 3월부터 노후 발전소 가동 중단에 들어가며 평년 대비 낮은 가동률을 보일 것이며 결국 상반기 내내 첨두발전인 LNG발전의 가동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수 밖에 없고 국제 유가 또한 우상향인 시점에서 원가 부담은 가중될 수 밖에 없다. 다만 하반기부터 원전 정비 종료 후 재가동, 신규 원전 가동 등에 따라 상반기 대비 기저발전 가동률이 회복될 것이며 산업용 전기 요금 인상 논의도 예정돼 있어 ASP(평균판..

한국전력, 원전 10기 재가동 승연 여부 주목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어닝 쇼크(실적 충격)를 만회 가능성을 재기 위해 오는 3~4월로 예정된 원전 10기 재가동 승인 여부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한국전력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5조5550억원,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적자전환한 1294억원과 1조2788억원이라고 전일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컨센서스(증권사 3곳 이상 추정치) 7647억원보다 크게 못 미친 결과다. 지난해 4분기 원전 이용률이 65%로 2013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석탄발전기 이용률도 75%로 저조했다. 계통한계가격(SMP)도 1kWh(킬로와트시)당 81.8원으로 10% 올라 비용 부담도 커졌다. SMP는 시간대별 수요를 충족..

한국전력, 4분기 실적 부진...예견된 사안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일회성 비용 여파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하겠지만 예견된 사안인 만큼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원전 이용률 부진에 따른 한국전력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은 이미 예고된 사안이며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6%, 74.1% 감소한 14조5815억원과 3277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진한 실적의 배경으로는 원전 이용률 하락에 따른 전력구입비 증가와 중저준위 폐기물 관련 충당금, 고리 1호기 폐로 비용 등 일회성 비용을 꼽았다. 다만 올해는 상반기 원전 이용률이 상승해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주가순자산비율(PBR) 0.3배 수준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도 매력적이란 평가다. ..

한국전력, 실적 관련 추가 변수 많다

한국전력(015760)대해 실적 관련 추가 변수가 많다. 한국전력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15조 683억원, 영업이익은 37% 줄어든 798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9282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석탄 가격 및 유가상승에 따라 연료비가 전년비 10% 이상 증가할 것이며 원전 가동률 부진이 실적 부진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구입 전력비 부담도 확대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전력은 추가적인 주가 하락으로 PBR(주가순자산비율) 0.29배까지 하락했다. 매력적인 주가 수준이지만 투자 보수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추가적으로 높아지는 연료가격과 친환경 발전 정책이 지속되는 현 상황은 여전히 주가에 부정적이며 예상 배당(1200원·배당수익률 3.4%)의 ..

한국전력, 올해 순이익 9% 하향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올해 순이익 9% 하향을 전망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0.3% 감소한 5036억원으로 컨센서스(9580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다. 신규 석탄발전 설비용량 증가, 원/달러 환율 하락에도 원전 가동률은 71.0%, 석탄발전은 73.5%로 낮은 수준을 유지, 석탄/LNG 가격 상승으로 비용 증가가 지속된다고 분석했다. 연료비는 4조1100억원(+2.9%), 전력구입비 4조100억원(+29.5%)이 예상된다. 중저준위폐기물 비용 증가에 따른 충당금 1800억원, 고리1호기 해체비용 증가분 900억원 이상 등 2700억원 이상의 원전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다고 평가했다. 2018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5% 감소한 5조1100억원을 전망했다. 전력 구입..

한국전력, 1분기 전년보다 이익 증가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에너지가격과 환율, 전력예비율이 지금 수준을 유지하면 1분기에 전년보다 이익이 크게 늘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전력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14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5% 줄어든 2036억원으로 예상했다. 2016년 말 이후 지속된 분기당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 감익 추이는 크게 완화할 것으로 봤다. 1분기 영업이익은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지금 수준의 에너지 가격, 전력예비율과 환율이 이어지면 1분기 영업이익 약 2조5000억원으로 전년보다 크게 이익이 늘 것이며 믹스가 개선되고 전력판매량도 낮은 기온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25테라와트 시(TWh)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정부가 추가 정책을 발표하면 한국전력 주가에..

한국전력, 역사적 저점 수준...회복세 전망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역사적 저점 수준인만큼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전력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3배로 낮아졌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밸류에이션이 워낙 낮은 만큼 주가가 추가로 내릴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앞으로의 에너지 가격과 원전 가동률을 지켜봐야겠지만 올해를 저점으로 실적이 완만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지난 4분기 실적과 업황은 다소 위축된 것으로 짚었다. 한국전력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14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52% 줄어든 6089억원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4분기에 원전 가동률이 68.5%에 그쳐 전력구입비가 22.3% 늘어나며 영업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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