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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 3분기 실적 예상 부합...전기차 모멘텀 유효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올해 3분기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뒀고, 전기차(EV) 모멘텀도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한온시스템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1% 증가한 1조8600억원, 영업이익은 30% 늘어난 1070억원을 기록해 시장예상치에 부합했다. 유럽과 북미가 다른 지역의 부진을 만회했고, 지난 2분기부터 유압제어 사업부문(E&FP) 실적도 증익에 기여 중이다. 주요 고객의 신차효과가 지속되면서 국내와 북미 실적은 향후에도 양호할 것으로 보이고, 올해 4분기부터는 EV 플랫폼 신규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하며 실적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고객사 EV 신규 수주가 견조한 것도 밸류에이션 지탱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내년까지 증익 속도가 기대에 비해 더딘..

한온시스템, 합병 시너지 효과 기대 및 전동화 수주 긍정적

한온시스템(018880)의 합병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중장기 전동화 수주가 긍정적이다. 2019년 1분기 영업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는 평가다. 2019년 1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4300억원, 영업이익은 935억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유럽과 중국에서 각각 3%, 9% 감소했지만 한국과 북미에서 7%, 16%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 매출액은 3% 증가했다. 전동화 매출은 20% 증가해 매출비중은 8.9%로 지난해 연간 비중과 비슷했다.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는데 판관비 개선에도 불구하고 감가상각비 증가, 한국과 중국 마진율 하락 등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영업외에서는 마그나의 E&FP 사업부 인수 관련 일회성 자문비용 187억원이 반영됐으나 환헤지이익 103억원 발생으로 상당부분 ..

한온시스템, 전기차 시장과 함께 지속 성장 전망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전기차 시장과 함께 지속 성장할 것이다. 한온시스템의 1분기 실적은 주요 고객사들의 판매 부진으로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전망이다. 보조금 축소로 전기차 판매 증가세가 주춤한 가운데 현대·기아차, 포드 등 주요 고객사들의 중국에서 설비를 축소하는 중이며 한온시스템 1분기 영업이익은 903억원을 기록, 시장 기대치를 8.3% 하회할 것이다. 2분기부터는 마그나에서 인수한 유압제어 사업부가 실적에 반영돼 외형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봤다. 유압제어 사업부의 올해 연 매출은 1조 4000억원, 영업이익률은 8.5% 수준으로 추정한다. 전자제어 펌프와 직류모터의 고객사도 다양하고 수주도 활발해 공조사업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한온시스템의 성장이 지속될 것이다. 테슬라의 1분기 ..

한온시스템, 마그나 FP&C 인수 효과 기대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오는 2분기부터 사업 양수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다. 한온시스템의 마그나 인터내셔털 유압제어사업부문(FP&C) 인수(취득 금액 약 1조3600억원)에 따라 2분기부터 큰 폭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 분기 매출액이 약 2조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온시스템의 매출액은 올해 1분기 1조3946억원에서 2분기에 2조45억원으로 43.73%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온시스템의 기존 사업에 마그나의 역량(모터·인버터·전자제어장치)을 내재화함으로써 중장기 사업 시너지도 기대된다. 또 해외 주요 고객군(폭스바겐, 다임러, GM 등) 확보에 따라 단일기업에 대한 매출의존도를 낮추고 글로벌 부품기업으로서의 독립성이 강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또 전동컴프레서 투자가 일단락되고 사업 ..

한온시스템, 올해 1분기 실적 부진...2분기부터 개선 기대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2분기부터는 개선세를 보일 것이다. 한온시스템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9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0.7% 줄어 기대치를 밑돌 것이며 이는 중국 수요가 부진한 상황이 지속됐기 때문이다. 1~2월 현대차와 기아차 누적 도매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7%, 0.9% 줄어 재고 축소가 필요한 시점이며 재고 소진 후 2분기부터는 본격적인 반등을 보일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중국 보조금 축소도 중국 로컬 업체보다 글로벌 완성차에 집중한 한온시스템에 긍정적인 이슈며 한온시스템은 전기차, 수소차를 망라한 친환경차향 열관리 시스템에서 독점적 지위를 갖고 있어 향후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 주도권 유지가 가능하다. -----------..

한온시스템, 친환경차 성장세 힘입어 실적 호조 기대

한온시스템(018880)이 지난해 4분기 친환경차 성장세에 힘입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마그나 FP&C 인수와 친환경차 관련 부품 수주 증가로 올해도 양호한 실적 흐름을 보일 것이란 분석이다. 한온시스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2% 증가한 1조 6120억원을 시현했다. 영업이익 역시 13% 늘어난 1560억원에 달하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친환경차 관련 부품 매출 급증이 4분기 호실적의 원인이란 설명이다. 한온시스템의 지난해 4분기 친환경차 관련 매출액은 전년비 57% 증가헀으며, 연간으로는 전년 대비 31.4% 증가한 5284억원을 기록했다. 중국 시장 매출은 부진했지만 올해 중국 신재생에너지차(NEV) 크레딧 규제 도입으로 글로벌 고..

한온시스템, 4분기 실적 호조와 수소경제 지원 정책 수혜 기대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 호조와 정부의 수소경제 지원 정책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한온시스템의 4분기 실적은 판매량 증가와 원가절감으로 호조가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1498억원으로(영업이익률 9.5%) 컨센서스를 12%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늘어난 공장으로 감가상각비 부담이 지속되나 매출 호조가 이를 상쇄하는 구조며 국내와 미국에서 주요 고객들의 가동률이 올라오면서 판매량이 늘었고, 친환경차 부품 등 믹스개선으로 가격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만 하더라도 중국 내 마진하락에 따른 실적 우려가 컸으나 원가절감과 중국 외 지역의 수익성 개선이 이를 만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정부가 전날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도 한온시스템에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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