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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두나무 적정가치 고민 필요

카카오(035720)에 대해 가상화폐 거래소 '두나무'의 적정 가치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최근 카카오의 주가는 가상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가치(지분율 약 23%) 상승 기대감에 급등했다. 가상화폐 거래소의 적정 멀티플(배수)에 대한 고민이 선행돼야 할 것이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수수료 회계 처리 기준과 이익률이 공개되지 않았다. 투기수요 급증에 따라 증가한 일평균 거래대금 6~7조원과 수수료율 5bp(1bp=0.01%포인트)의 지속성은 아직 불확실한 바 지분법이익 또는 지분가치로 당장 반영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

카카오, 암호화화폐 두나무 가치 반영

카카오(035720)는 국내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로 급부상한 업비트를 개발한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업비트의 이익규모를 고려해 보았을 때 두나무(업비트)의 가치가 일정부분 카카오의 적정 기업가치에 반영되어야 한다. 암호화폐(가상화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카카오는 암호화폐의 핵심 관련주로 시장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카카오의 두나무에 대한 지분은 8.8%이지만 카카오의 100% 자회사인 케이큐브벤처스가 두나무의 지분을 약 13.3%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가 3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카카오 청년창업펀드가 약 3.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비트의 이달 거래대금은 약 7조~ 8조원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계산된다. 일 평균 거래수수료는 단순하게 7조원x0...

카카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가치 부각

카카오(035720)에 대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고 있는 두나무 지분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카카오는 자회사 두나무에 대한 지분율이 23% 수준으로 평가된다. 카카오가 8.84%를 직접 보유하고 있고, 100% 자회사인 케이큐브, 청년펀드 등을 통해 약 14%를 보유하고 있다. 두나무는 주식거래 서비스 카카오스탁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해 10월24일부터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서비스하고 있다. 업비트는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카카오 브랜드, 다양한 암호화폐 거래 등을 앞세워 지난달 19일 기준 전세계 비트코인 거래량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중순 기준 회원수는 120만명, 일평균 이용자는 100만명에 달한다. 업비트가 후발주자임에도 단기간에 1위로 도약한 것은 카카오 플랫폼 ..

카카오, 해외주식예탁증권(GDR)발행 주가에 긍정적 작용

카카오(035720)에 대해 국내외 인터넷 기업 성장의 핵심은 M&A와 자체플렛폼 고도화며 해외주식예탁증권(GDR)발행 결정은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다. 카카오는 지난 15일 장종료후 공시를 통해 제3자 배정 방식을 통해 최대 10억달러의 해외 투자 유치를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외 투자자 대상 해외주식예탁증권(GDR)을 발행해 싱가포르증권거래소(SGX)에 상장하는 방식이다. 전체 투자 유치 절차는 내년 2월초 완료 예정이다. 이번 유증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10% 희석을 상쇄하고도 남는 M&A 가치 상승 잠재력을 확보한다고 판단하며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시장 선점은 M&A는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만약 카카오가 로엔을 인수하지 않았다면 AI 스피커 시장 성공이 지..

카카오, 4분기에도 견조한 실적 증가세

카카오(035720)가 4분기에도 견조한 실적 증가세를 보일 것이다. 카카오는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5469억원, 영업이익은 34% 늘어난 51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카카오는 2016년 3분기부터 지난 2분기까지 바닥을 다진 후 지난 3분기부터 턴어라운드 시그널을 보여줬다. 4분기에는 마케팅비 급증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개선추이가 예상된다. 광고매출은 전 분기 대비 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디스플레이 광고부문의 성수기 효과가 기대되고 카카오 플랫폼 광고는 플러스친구, 브랜드이모티콘, 충전소, 카카오스토리, 카카오스타일, 카카오TV 등 매 분기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반면 콘텐츠 매출은 게임 부문 매출 부진으로 1% 정도 감소될 것으로 추정된다. 카카오는..

카카오, 주가 상승 모멘텀 풍부 하지만 상승 여력 제한적

카카오(035720)의 주가 상승 모멘텀은 여전히 풍부하지만 주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카카오의 2017년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1.7%, 56.6% 증가한 5154억원, 474억원으로 예상치에 부합했다. 게임 매출액이 ‘음양사’ 출시 효과와 ‘검은사막’의 스팀 플랫폼 출시로 전분기대비 19% 증가하며 호조세를 보였다. 3분기 카카오 광고 플랫폼이 전체 광고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로 전분기대비 6%포인트 증가했다. 광고 사업은 카카오 플랫폼을 중심으로 성장하겠지만 신규 광고 플랫폼은 다음에도 적용될 것이며 광고 인벤토리 개발로 다음에서도 성장을 견인할 것이다. 최근 긍정적인 모멘텀이 강화되면서 자회사 가치가 주가에 급하게 선반영됐기 때문에 주가 상승 여력은 ..

카카오, 카카오뱅크로 장기 성장성 확보

카카오에 대해 카카오뱅크 등의 잠재력을 감안하면 중장기적으로 상당한 수준의 가치상승이 이뤄질 것이다. 올 하반기 마케팅비 급증으로 인해 카카오의 영업이익 성장이 더뎌질 것이지만 카카오뱅크 등을 고려하면 장기적으로 카카오의 가치는 높아질 것이다. 음양사,블레이드2 등 게임 신작과 카카오페이 마케팅 광고 등으로 올 4분기 마케팅 비중은 두자릿 수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은 3분기와 4분기 모두 성장할 것이란 예측이다. 광고 성장성 강화 추이가 지속되고, 지난 8월 카카오프렌즈 부산점 개점 효과, 4분기 북미·유럽 히트 게임인 배틀그라운드가 연내 카카오톡 계정으로 출시된다. 이로 인해 매출은 전분기 대비 성장세를 보일 것이다. 카카오뱅크의 잠재가치를 고려하면 카카오는 장기적으로 승부를 볼 수 있는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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