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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2분기 아티스트 활동 증가...가파른 실적 성장 전망

에스엠(041510)이 2분기 매니지먼트 활동 증가로 가파른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투자 포인트인 앨범의 성장을 확인하기엔 신인 그룹이 에스파 밖에 없기 때문이다. 다만 이는 바뀐 음악적 색깔이 더해질 하반기 신인 그룹의 데뷔를 통해 성장 과정을 확인하면서 리레이팅 될 것으로 기대한다. 1분기에 집중된 주가 상승으로 인해 2분기에는 상대적으로 부진할 순 있으나, 케이팝에 대한 전반적인 비중확대를 추천하는 만큼 하반기를 대비한 지속적인 관심을 추천한다. 에스엠은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20% 늘어난 2039억원, 영업이익은 5% 감소한 183억원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이는 시장이 기대한 영업이익 253억원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NCT드..

하이브, SM엔터 경영권 전격 인수

하이브(352820)가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을 전격 인수한다. 하이브는 이수만 전 에스엠(041510) 총괄 프로듀서 지분 14.8%(3,523,420주)를 주당 12만원에 인수하기로 전날 밤 전격 합의했다. 전체 총액은 423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하이브는 아울러 소액 주주 등을 대상으로 공개매수도 동시에 추진한다. 이 전 총괄 측에 지급한 주당 12만원을 똑같이 적용해 최대 25%(5,951,826주)를 7172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 하이브는 이로써 지분 약 40%를 확보해 에스엠의 최대주주로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이수만 총괄도 지분 약 3%를 계속 보유하며 방 의장과 함께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해법을 모색해 나가기로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가 SM엔터 인수전에 뛰어든 것은 ..

에스엠, 경영권 분쟁으로 단기 주가 상승

에스엠(041510)이 경영권 분쟁으로 단기 주가가 상승할 것이다. 에스엠의 카카오를 대상으로 한 유상증자와 전환사채발행을 통해 카카오(035720)는 에스엠 지분의 9.05%를 취득하며 2대 주주에 등극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최대주주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지분율은 16.78%로 희석된다. 이수만 총괄은 이러한 결정이 주주의 신주인수권을 침해하는 것이므로 위법하다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과 함께 가처분 신청을 예고했다. 가처분 심사 및 본안에서 이수만 측이 승소할 가능성도 낮지 않은 만큼 두 진영 모두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를 위한 지분율을 갖지 못한 상태라고 판단한다. 지분 확보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단기 주가에 긍정적인 상황이다. 다만 장기적 주주가치 상승을 위해서는 경영진 측의 승리가 유리하다고 봤..

에스엠, 라이크기획 계약 종료...확실한 체질 개선

에스엠(041510)에 대해 확실한 체질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라이크기획 계약이 종료되면 거버넌스 이슈까지 해소되는 것으로 봤다. 전날 라이크기획과의 프로듀싱 계약 조기 종료 검토를 공시했으며, 이는 얼라인파트너스가 요청한 계약 문제 개선 계획 발표 요청 기한과 맞물린 것이다. 주목할 점은 계약 상대방인 라이크기획으로부터 계약의 조기 종료 의사를 수령했다는 점으로,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의 의사가 반영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 검토 중이라고 하나 그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판단된다. 라이크기획과 프로듀싱 계약 조기 종료라고 언급한 부분은 라이크기획의 정산 구조를 기존 음반 매출액 대비 15%에서 별도 매출액 대비 최대 6%로 바꾸면서 계약 종료일을 2023년으로 정했기에 이는 기존 계약 대비 1..

에스엠, 하반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

에스엠(041510) 엔터테인먼트가 하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전망했다. 에스엠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1884억원, 영업이익은 30% 감소한 194억원이며 예상보다 MD(굿즈) 매출(237억원)이 좋았고 판관비가 예상보다 50억원 하회하면서 이익이 개선됐다. 주목하고 싶은 점은 2013년 이후 처음으로 연결 기준 6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이며 2019~2020년 자회사에 대한 대규모 상각(손상 차손)과 세무 추징 후 비 영업 자회사들의 부동산 매각 및 디어유의 고성장 등 확실한 체질 개선으로 신뢰할 만한 이익이 지속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NCT가 127 포함 3번 컴백이 계획되어 있으며 4분기부터 월드 투어가 시작될 것이며 투어 관련 자회사들의 회복과 에스파의 역사적 컴백 ..

에스엠, 디어유 지분가치 상향 예상...앨범 판매도 순항

에스엠(041510)이 디어유의 순조로운 수요예측에 힘입어 기업 가치 상향이 예상된다. 팬덤 플랫폼 ‘버블’을 운영하고 있는 디어유의 공모가가 희망 밴드(1만8000~2만4000원) 상단을 넘어서 2만6000원으로 결정됐다. 지난해 2월 출시한 디어유 버블이 120만건의 구독 수를 확보하는 등 중장기적 성장성이 부각됐다. 내년 1분기부터 BM 및 플랫폼 확장 등에 따른 디어유 버블의 구독 수 및 실적 확대도 예상되는 상황이라 상장 후 기업 가치 우상향도 기대된다. 에스엠이 보유하고 있는 디어유 지분가치가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디어유는 에스엠의 손자회사로, 에스엠의 자회사 에스엠스튜디오스가 디어유의 지분 40.17%를 보유하고 있다. 또 올해 3분기까지 누적 1300만장(국내 발매 앨범 기준)..

에스엠, 본업인 콘텐츠 중심 수익성 개선...자회사도 개선중

에스엠(041510)에 대해 본업인 콘텐츠 매출을 중심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소속된 아티스트들의 앨범 판매량 등이 2분기에도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분기 에스엠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늘어난 1542억원, 영업이익은 816% 증가한 15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였던 33억원을 5배 가까이 상회한 수치이기도 하다. 특히 별도 기준으로 보면 수익성 높은 콘텐츠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 175억원에 달했다. 지난 1분기 에스엠의 앨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180만장에 달했으며, 이에 영업이익률 역시 19.8%을 기록해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찍었다. 콘텐츠 매출을 중심으로 본업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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