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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계열사 돌발 악재 지속에 모멘텀 부재

에스엠(041510)에 대해 비용 부담요인을 일부 정리했지만 계열사들이 번갈아가면서 돌발 악재를 만들어내고 있어 실적의 예측 가능성이 매우 떨어진다고 평가했다. 4분기 에스엠의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1842억원, 영업이익은 90% 감소한 13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으로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핵심 5개 법인의 영업이익은 △본사 79억원 △재팬 -45억원 △드림메이커 7억원 △C&C 26억원 △키이스트 3억원 등이었다. 비핵심 종속법인 가운데는 F&B Development Japan이 영업적자 3분기 4억원, 4분기 21억원으로 부진했다. 동경 레스토랑이 경영실적 악화로 영업을 종료하면서 위약금과 손상처리 비용이 발생한 점에 기인한다. 본사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1011..

에스엠, 지난 4분기 컨센서스 부합...자회사 실적 개선 노력

에스엠(04151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아티스트 NCT의 컴백으로 인해 시장 기대치를 부합하는 실적을 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앨범 등 판매량이 견조한데다가 자회사 실적 개선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4분기 에스엠의 추정 매출액은 1730억원, 영업이익은 82억원이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 41% 감소한 수준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다는 예상이다. 엔터 사업은 양호하나 공연 관련 자회사에서는 적자가 지속됐다. 앨범 판매량 등이 증가해 콘서트 부재를 대체할 수 있지만, 공연 매출 비중이 큰 자회사들은 적자를 면치 못하는 구조다. 아티스트 NCT를 비롯해 기존 보유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라인업이 에스엠의 강점으로 꼽혔다. NCT는 지난해 4분기 앨범 판매량 245만장, 온..

에스엠, 3분기 큰 폭 영업적자...4분기 회복 전망

에스엠(041510)에 대해 코로나19에 따른 오프라인 사업 부진으로 3분기 큰 폭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4분기부터는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결 기준으로 올해 3분기 에스엠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한 115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적자도 97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73억원)를 크게 하회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SM엔터테인먼트의 별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한 586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8% 감소한 38억원을 기록했다. 음반과 음원 매출은 각각 11%, 19% 증가하면서 성장했지만 오프라인 활동 제약으로 매니지먼트와 기타 매출이 각각 63%, 57% 급감했다. SM C&C와 키이스트 매출액은 광고 물량과 드라마 방영 일정이 4분기에 집중되면..

에스엠, 3분기 보이그룹 컴백 및 신인 걸그룹 데뷔 예상

에스엠(041510)에 대해 3분기 보이그룹 컴백과 신인 걸그룹 데뷔가 예상된다. 에스엠은 3분기에 EXO 카이 솔로, 샤이니 태민, 슈퍼엠 등 주력 아티스트들의 컴백이 예정돼 있다. 보이그룹 중심의 단단한 팬덤은 코로나19(COVID-19) 장기화에 따른 음반, 온라인 공연 쏠림 현상에 있어 유리하다. 2인조 동방신기 때와는 달리 EXO와 샤이니가 군대 공백을 무난히 헤쳐나가고 있는 점 또한 고무적이다. 신인 걸그룹에 대한 정보는 제한적이지만 데뷔가 임박한 상황으로 이르면 3분기 중 공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말께 공연 재개의 가능성을 가정해도 에스엠은 아시아 노출도가 가장 높아 공연모객 회복이 가장 빠를 것이라고 판단했다. ---------------------------------------..

에스엠, 음반 판매 호조...2분기 시장 기대치 상회

에스엠(041510)에 대해 2분기 음반 판매의 호조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수준의 실적을 냈다고 평가했다. 에스엠의 2분기 매출액은 1359억원, 영업이익은 13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4.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40%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의 2배를 상회하는 수준이며 전년 동기 대비 음반 판매량이 2.5배로 급증하며 음반과 음원 부문이 코로나19의 여파를 빗겨갈 만큼 호실적을 기록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영업이익만 167억원으로 전사 연결 실적을 모두 견인했고, 기타 자회사의 부진을 모두 커버하고도 남았다. 현재 에스엠은 음반과 음원은 물론 온라인 공연 등 온라인 콘텐츠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에스엠, 앨범 판매량 증가 및 콘서트 선전...새로운 수익 모델 확보

에스엠(041510)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해 콘서트 등 대규모 대면 접촉 행사는 불가능했지만, 앨범 판매량 증가와 온라인 전용 콘서트의 선전 등으로 새로운 수익 모델을 확보했다. 올 2분기 에스엠의 추정 매출액은 1236억원, 영업이익은 49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9%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25.4% 증가한다는 예상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콘서트 등이 진행되지 않았음에도 음반 및 음원 실적이 이를 상쇄했다. 지난해 상반기 109만장에서 올해에는 402만장으로 앨범 판매량이 270% 증가해 개선폭이 컸다. 이로 인해 콘서트 부진에도 불구하고 매출을 상쇄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공연이 사라지고 광고산업의 부진이 심화된 것은 부정적인 부분으로 꼽혔다. 이처럼 에스엠이 견조한 앨범..

에스엠, 소속 아티스트 앨범 판매량 급증

에스엠(041510) 소속 아티스트들의 앨범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향후 전망이 밝다고 평가했다. 올해 2분기 에스엠의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01억원, 48억원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소폭 뛰어넘는다. 키이스트의 드라마 부재, C&C의 어려운 광고 업황, 투어가 부재한 일본, 기타 자회사들의 적자에도 불구하고 앨범 판매량이 급증한 영향이 컸다. NCT127, NCT드림, 백현 등의 앨범이 총 230만장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분기 기준으로는 엑소 정규 및 리팩 앨범이 발매된 2018년 4분기 280만장 이후 최대치다. 특히 중국에서의 인기가 높다. 중국 내 NCT127의 앨범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3배, 백현의 솔로 앨범은 2배 증가했다. 중국 팬덤이 높은 엑소 및 N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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