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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선가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상승 사이클 유지

한화오션(042660)에 대해 선가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이 이뤄지면서 상승 사이클을 유지할 것이라 내다봤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8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7.1%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영업손실 242억원을 기록하며 적자가 지속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작업 일수 증가에 따른 건조량 증가로 매출이 증가하며 건조량 증가로 고정비 부담도 축소되면서 영업적자 규모도 축소될 전망이다. 2분기에는 후판가, 인건비 관련해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지 않을 것으로 보임에 따라 인력 확충을 통해 중장기 건조량 증가에 대비 중이고, 구조적인 이익 개선은 하반기부터 나타날 전망이다. 연내 수주목표를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오션은 6월 말 기준으로 LNG선 4척을 포함하여 11억 달러를 수주하면서 올해..

대우조선해양, 중장기 이익 개선 가시화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올해 신조선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중장기 이익 개선 가시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6.9% 증가한 1조4500억원, 영업손실은 4161억원을 기록했다. 일반 상선 매출액은 1조1300억원으로 전년보다 1.5% 감소했다. 건조량 증가는 제한적이었지만 해양 매출은 3503억원으로 충당금 환입 반영에 따라 전년 대비 71% 늘었다는 분석이다. 이익단에는 전체 수주잔고에 대해 기본급 및 외주비 인상을 감안해 3650억원의 충당금이 설정됐다. 올해 1분기는 건조 물량 증가와 해양 부문 추가 주문 반영으로 매출액은 1조630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점쳤다. 영업이익은 292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환율에 따라 수익성이 변동될 ..

대우조선해양, 1.1兆 부유식 시추선 수주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이탈리아 엔지니어링 업체 사이펨과 함께 브라질 최대 에너지 기업 페트로브라스로부터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FPSO)를 수주했다. 총 계약 규모는 약 2조6000억원이며, 이중 대우조선의 계약 금액은 약 1조948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FPSO는 하루 18만 배럴의 원유와 720만㎥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으며 200만 배럴의 원유를 저장할 수 있다. 대우조선은 원유를 저장할 수 있는 선체와 상부구조물 일부를 건조할 예정이다. 사이펨은 상부구조물을 생산하고, 이후 옥포조선소에서 최종 탑재될 예정이다. 해당 설비는 오는 2024년 하반기까지 건조돼 브라질 심해유전인 부지오스 필드로 출항하게 된다. 대우조선은 2019년 약 2000억원 규모의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 선체를 수주한..

대우조선해양, 높은 벨류에이션 및 지분희석 우려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상반기 부진을 하반기 만회할 수 있을 전망이지만, BPS(주당순자산가치)가 하락했고, 지분 희석 우려가 큰 것으로 평가했다. 대우조선해양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7% 감소한 1조1000억원이었으며 영업적자 2129억원을 기록하면서 같은 기간 적자 전환했다. 이는 컨센서스 영업이익(50억원)을 밑도는 실적이다. 일회성 순손실이 2060억원 발생했고, 강재가격 상승과 신규호선 공사손실충당금으로 1900억원이 반영됐다. 급격한 매출액 감소의 원인은 TCO 프로젝트 인도, 해양 수주 부진, 지난 2019년 수주한 8910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6척 발주 취소다. 올해 수주액 자체는 80억7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48.9% 증가하면서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

대우조선해양, 하반기 선가 인상 수혜 기대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하반기 선가 인상의 수혜가 기대된다. 대우조선해양의 최근 수주실적은 조선 3사 중 상대적으로 적은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를 반대로 말하면 하반기 수주량을 늘릴수록 철강가격 인상 등으로 높이자고 있는 선가 인상의 수혜를 가장 많이 가져갈 것을 의미한다. 대우조선해양의 주력 선종 중 하나인 VL탱커의 최근 입찰가격은 1억 달러로 회복되는모습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조선소들의 수주잔고가 최근 급히채워지고 있으므로 선가 인상은 다른 선종으로도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게 될 것으로 하반기 선박 발주 증가와 선가 인상의수혜는 대우조선해양이 상대적으로 더 높을 것으로 평가했다. 대우조선해양을 비롯해 한국조선소들의 수주잔량은 그리 길지 않은 시간에 지금의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나게 될 것이며..

대우조선해양, 지난 4분기 대규모 일회성 비용 반영...외형 감소 부담

대우조선해양(042660)이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일회성 비용 반영에 따른 어닝쇼크 등으로 외형감소가 부담이라고 평가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매출액 1조 6648억원, 영업손실 23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감소했고, 적자전환됐다. 컨세서스(전망치) 대비 매출액은 7% 줄었고 영업이익은 300억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대우조선해양의 지난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7조 302억원, 영업이익 153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5.9%, 47.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86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조선 시황 악화와 신규 수주 부진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은 대폭 감소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환율 하락과 연간 수주목표 미달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로 2326억원 규..

대우조선해양,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선박 발주 증가 기대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선박 발주 증가가 기대된다. 역사적으로 한국 조선소들은 달러와 약세 그리고 원화 및 유로화 강세 구간에서 선박 발주량이 집중된 모습을 보여왔다. 최근 달러화 약세로 상반기 잠잠했던 한국 조선소들의 선박 수주소식이 늘고 있다. 유럽 선주들이 선박 발주를 위해 가장 마지막까지 고려하는 것은 환율 움직임이다. 달러화 대비 유로화 가치가 높아질 때 선박을 발주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조선업은 해외에서 외화로 선박건조 주문을 받아 원화의 건조비용을 투입해 마진을 남기는 산업 구조며 원화가 약세일 때 조선소의 영업실적은 환차익 효과로 향상되지만, 선박 발주가 줄어들게 된다. 국내 조선소 중에서도 대우조선해양은 가장 낮은 건조원가를 갖고 있다. 이 덕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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