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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배터리 부문 실적 개선으로 안정 기대

LG화학(051910)에 대해 배터리부문 실적이 급격히 개선되고 있고 수주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원재료 확보가 가능해졌다. LG화학은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 여수, 대산 크래커의 정기보수를 진행한다. 물량 감소 및 외부 원재료 구매 확대 등으로 분기당 평균 1300억원 수준의 기회비용이 발생하고 기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하지만 정기보수와 동시에 크래커 디보틀넥킹을 진행해 내년 2분기부터는 엘라스토머 20만톤, 고흡수성수지(SAP) 10만톤, 합성수지(ABS) 15만톤을 증설하고 모노머 자기소비 비중 확대 효과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LG화학의 아크릴/SAP 부문은 고객구조 개선, 성인용 기저귀 판매 확대 및 라인강 수위 저하에 따른 유럽업체 공급 차질 ..

LG화학, 美 큐 바이오파마와 면역항암제 공동개발

LG화학(051910)이 체내 면역체계를 자극해 활성화 된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면역항암제’ 개발에 본격 나선다. LG화학은 12일 미국 ‘큐 바이오파마(CUE Biopharma)’의 전임상 및 후보물질발굴 단계의 면역항암제 신약과제 3개를 공동으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큐 바이오파마는 암, 자가면역 및 만성감염질환 치료제 개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다. LG화학은 아시아권을, 큐 바이오파마는 비아시아권을 각각 맡아 공동개발과 상업화를 진행한다. LG화학은 아시아지역 권리를 독점으로 확보한다. LG화학은 지분투자, 계약금, 개발 및 상업화 성취도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 등 최대 약 4억불을 큐 바이오파마에 지급하며 상업화 이후에는 아시아지역 매출에 따른 단계별 ..

LG화학, 3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 부합...향후 베터리 실적에 주목

LG화학(05191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으며 향후 배터리 실적에 주목해야 한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6024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석유화학은 추정치를 하회한 반면 배터리와 디스플레이소재는 크게 상회했다. 석유화학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2% 감소하고 추정치도 9% 하회했다. 공급증가, 수요약세 그리고 고유가 삼중고로 4분기에도 감익추세는 이어질 전망이지만, 배터리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12% 개선됐으며 영업마진이 4.9%로 전분기 대비 3.1%포인트 확대된 것이 주된 이유라고 분석했다. 배터리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LG화학은 기존 및 신규 고객사의 전기차용 배터리 수주 증가로 기존 계획인 2020년까지 90GWh 생산능력에서 추가..

LG화학, 배터리 사업 기여도에 따른 상승 가능성 충분

LG화학(051910)에 대해 배터리 사업 기여도에 따른 상승 가능성이 충분하다. LG화학의 EV 배터리 경쟁력은 뛰어나다. 기술력 측면에서 가장 앞서 있을 뿐만 아니라 원가경쟁력 또한 주요 경쟁사 대비 10~15% 낮은 수준이다. LG화학은 최근 EV 프로젝트(로드맵-E) 위해 대규모(400억 유로) 배터리 발주한 폭스바겐과 처음 테스크포스(TF) 구성한 것으로 알려진다. 현재 주요 자동차 OEM 대부분 뿐만 아니라 다수 EV OEM과 공급 계약 체결해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전지부문 적정가치는 17조원 내외로 추정했다. 또한 최대 경쟁사인 CATL과 경쟁에서도 중국의 EV 배터리 시장 비중이 절반을 넘는 상황에서 보조금 정책으로 수혜를 보고 있는 CATL이 단기에는 유리할 수 있으나 중국의 ..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사업 가치 기대

LG화학(051910)에 대해 전기차 배터리 사업 가치가 기대된=다. 전기차 시장이 2020년 이후 성장세가 본격화되고, 경쟁 환경이 선발 업체에 더 유리해지면서 LG화학 실적 또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사업 가치는 약 13조8000억원으로 글로벌 동종 업체인 CATL의 시가 총액 대비 약 40% 할인된 수준이며 동사는 CATL 대비 배터리 품질 경쟁력이 뛰어나고 향후 5년간 성장성도 더 높으며 CATL과 달리 마진이 인위적으로 높지 않아 이익 모멘텀도 더 뛰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최근 LG화학의 주가 약세에 대해서는 화학 시황 둔화와 경기 우려 확대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중국의 디레버리징 정책으로 투자와 소비가 모두 둔화되면서 화학 시황은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이..

LG화학, 중대형 및 소형 베터리 성장세 기대

LG화학(051910)에 대해 중대형 및 소형 배터리 성장세가 기대된다. 중국 보조금이 종료되는 2020년께부터 전지사업부의 밸류에이션은 상향될 것이며 LG화학의 실적 반등을 위해서는 유가상승이 진정되거나,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완화되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는 하반기에는 마진부진, 정기보수 자회사 비수기로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내년도부터 기초소재 사업부의 실적 회복과 중대형전지 흑자전환을 기대했다. LG화학의 NCC(나프타분해시설) 이익이 오는 2022년까지 유효할 전망이며 미중 무역 분쟁으로 하반기 수요가 일시적으로 위축됐으나, 글로벌 경기가 역성장하지 않는 이상, 수요는 서서히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

LG화학, 4분기부터 중대형배터리 흑자전환 전망

LG화학(051910)에 대해 올 4분기부터 중대형배터리의 흑자전환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화학은 매출 확대로 감가상각비 및 연구·개발(R&D) 비용 등 고정비 회수비율이 높아졌고 현재 60조원에 달하는 수주잔고 또한 추가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탑티어 업체로서의 위상 강화로 인해 판매자 시장에서 수익성 기반의 선택적 수주 또한 가능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우려 사항이었던 원재료(메탈) 가격 상승이 최근 다소 주춤해진 점 역시 긍정적이다. 회사가 신규 수주분에 대해 메탈가격 연동조건을 강화하는 것이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추정했다. LG화학이 중장기 수익성 강화를 위해 원가절감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LG화학은 재료비 연동 수주를 추가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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