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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해 가전과 전장부품 실적 견인

LG전자(066570)에 대해 올해 가전과 전장부품이 실적을 견인할 것이다. 올해 LG전자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각각 5% 증가한 87조4000억원, 9% 늘어난 3조900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가전과 전장부품의 실적 가시성이 확대된 영향이다. LG전자는 올해 물류비와 원자재 가격 하락 영향으로 원가구조 개선이 전망된다. 가전 사업은 프리미엄 제품 출하비중 확대로 점유율 1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전장부품 부문은 예상을 상회하는 수주잔고가 이어지며 매출 성장세 지속이 예상된다. 특히 전장부품 부문은 벤츠 전기차인 EQS에 디지털 인포테인먼트(IVI) 공급 이후 램프 전문 계열사인 ZKW와 협업 강화로 유럽 거래선이 확대되고 있어 실적 가시성이 확대될 것이다. -----------..

LG전자, 전장사업 진출 9년 만에 흑자전환 기대감

LG전자(066570)의 전장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올해 상반기에만 8조원 규모의 수주를 올리며 성장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사업 진출 9년 만에 흑자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LG전자에 따르면 전장(VS)사업본부는 상반기 유럽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일본 메이저 완성차 업체의 5세대 정보통신(5G) 고성능 텔레매틱스 등 총 8조원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수주는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고 약 60조 원의 13%에 달하는 성과다. LG전자는 ▲VS사업본부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자회사 ZKW의 차량용 조명 시스템 ▲합작법인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하 LG마그나)의 전기차 파워트레인 등 3대 핵심사업이 고르게 성장해 연말..

LG전자, 자동차 부품의 흑자전환 기대

LG전자(066570)에 대해 1분기 잠정 실적에서 자동차 부품의 조기 흑자 전환을 확인했다.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1조 8801억원(QoQ 177%, YoY 6%)으로 시장 컨센서스(1조 3559억원)를 상회했다. 일회성으로 인적 구조 쇄신을 위한 대규모 비용이 발생했지만, 그보다 훨씬 더 많은 특허 라이선스 수익이 더해졌다. 자동차부품이 마침내 실질적인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가전은 프리미엄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플레이션 방어력을 입증했으며, 동사의 특허력과 특허 가치가 막강함을 보여줬다. 특히 주가에 대해 우크라이나 사태가 가중시킨 인플레이션 우려를 과도하게 반영하고 있다. 거듭 강조하지만 자동차부품의 체질 개선을 주목해야 한다. 고수익성 인포테인먼트(오락+정보) 프로젝트가 확대되며 제품 Mix가 ..

LG전자, 태양광 패널 사업 중단...수익성 개선 효과

LG전자(066570)에 대해 태양광 패널 사업 종료 결정으로 효율화가 기대된다. 2020년 태양광 패널 사업 매출은 8817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1.5%를 차지했고 영업적자가 지속됐기 때문에 3분기부터 LG전자 BS 본부의 수익성 개선 효과가 일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19조6000억원 (-6.5% QoQ, +10.3% YoY), 영업이익 1조2800억원 (LG전자 단독: 9497억원, LG이노텍 3348억원, +89.5% QoQ, -27.3% YoY, 영업이익률 6.5%)으로 추정된다. 1분기 매출은 전장부품(VS)를 제외한 전 사업부 매출이 전년 대비 증가할것으로 전망되고, 영업이익은 원재료비 인상과 물류차질에 따른 비용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감소..

LG전자, 4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

LG전자(066570)의 올해 4분기 실적이 비용 때문에 시장전망치(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비용 요인만 완화된다면 내년 상반기엔 프리미엄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실적 성장동력(모멘텀)이 기대된다. LG전자의 올 4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10% 줄어든 7776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컨센서스 대비 8.31% 하회하는 수준이다. 아울러 LG이노텍을 제외한 별도 기준 영업이익 추정치도 기존 4870억원에서 3028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비용 문제가 LG전자의 올 4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가전을 중심으로 물류비와 원재료 가격 등 비용 상승 요인이 예상보다 크게 작용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 부문 역시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가 길어지면서 적자 기조가 지속되는 중..

LG전자, 내년 실적 악재 선반영...반등 시점 고민이 필요

LG전자(066570)에 대해 내년 실적에 대한 우려로 최근 주가가 하락했지만, 선반영됐고 전장 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부담은 없다고 평가했다. LG전자 3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 18조893억원, 영업이익 1조1197억원을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4% 증가한 수준이다. 기존 추정치 대비 3% 낮춰 잡았고 현 컨센서스와 부합하는 수준이다. BS와 독립사업부의 실적을 하향 조정했고 주력 사업부인 가전과 TV는 기존 전망치와 유사할 것이며 환율 및 물류비, 운송비 등의 제반 비용 증가가 부담이긴 했지만, 미국에서의 프리미엄 가전 수요가 여전히 양호했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등의 판매 호조로 실적은 견조할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LG전자 주가 하락은 내..

LG전자, 홈퓨티 부문 연구성과 의학저널 논문 게재

LG전자(066570)의 홈뷰티 부문 연구성과가 잇따라 주요 의학저널에 게재됐다. LG전자는 의학계에서 인정받는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신사업 분야로 꼽는 홈뷰티사업 행보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대한의학레이저학회 공식 의학저널 메디컬레이저스에 LG전자 홈뷰티연구소가 발표한 'LED와 미세전류를 활용한 피부 콜라겐 및 엘라스틴 증가에 대한 연구' 성과를 담은 논문이 실렸다. 논문에 따르면 LED와 미세전류의 조합으로 구성된 가정용 LED 미용기기가 피부 손상이나 열에 의한 손상을 유발하지 않아 안전하면서도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이번 논문 게재를 통해 LG전자가 홈뷰티사업에서 유력 의학저널에 오를 정도로 연구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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