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에 대해 가전과 TV의 호실적이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의 신뢰가 쌓이고 있다. OLED TV와 전장 턴어라운드 기대감도 여전히 유효하다. 가전과 TV의 이익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쌓이고 있다고 판단한다. 특히 하이엔드 중심으로의 매출 성장이 LG전자의 점진적이고 장기적인 이익 증가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미국의 주택가격지수나 전장 관련 이벤트가 주가의 원동력이며, 이익 창출 능력을 고려하면 목표주가는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다. 올해 2분기 LG전자는 매출액 17조1000억원, 영업이익 1조1128억원을 기록했다. 2개 분기 연속 1조원 이상의 이익을 기록함과 동시에 2분기 기준으로는 지난 2009년 이후 12년 만의 최대 이익이다. 올해와 내년의 영업이익은 각각 4조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