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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하반기 실적도 기대 이상 가능성

LG전자(066570)에 대해 하반기 실적도 기대 이상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2분기에는 매출이 줄면서 원가 통제에 의한 실적 선방이었다면 3분기는 주력 사업부 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나오는 수익성 개선이라 실적의 질이 더 좋다. H&A(가전) 매출액은 10% 늘고, HE(TV 등)에서는 OLED를 포함한 전체 TV 출하량이 증가할 전망이며 VS(전장) 부문 역시 이연된 프로젝트가 매출로 연계되며 큰 폭의 매출 증가와 적자 축소가 기대된다. 이어 MC(휴대폰)는 벨벳의 북미시장 확판, 보급형 제품 출시 등으로 2017년 4분기 이후 지속된 매출 감소세가 멈출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4분기에 영업적자가 발생해 하반기 실적 신뢰성이 많이 떨어졌다. 3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4분기 MC에서 큰 적자만..

LG전자, 인도 中 불매 운동 반사이익

인도에서 LG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인도와 중국 간 국경분쟁으로 중국산 불매운동이 확산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LG전자의 5~6월 인도 스마트폰 판매량이 직전 대비 10배 증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중국과의 국경분쟁으로 인도 내에서 중국산 불매운동이 확산되는 등 반중 정서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 1분기까지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의 점유율은 샤오미 30%, 비보 17%, 리얼미 14%, 오포 12% 등 70%를 웃도는 수준이었지만 상황 반전의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시장 1위 업체 샤오미는 반중 정서가 확산되자 '메이드 인 인디아(Made in India) '문구가 인쇄된 현수막으로 간판을 가리고 직원들에게 회사 로고가 새겨진 옷을 입지 ..

LG전자, 하반기 가전 부문 중심 실적 개선 전망

LG전자(066570)의 실적이 하반기 가전 부문을 중심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LG전자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7% 감소한 12조 7100억원, 영업이익은 38.7% 감소한 3999억원으로 예상된다. 가전(H&A)은 온라인 매출 증가, 국내시장에서 프리미엄 비중 확대로 영업이익률 11%가 예상되지만 TV(HE)는 스포츠 이벤트 부재, 생산 차질로 전분기 대비 매출 하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하반기 가전, TV부문 중심으로 회복이 예상된다. 건조기와 식기세척기, 세탁기 등 프리미엄 매출 호조로 2021년까지 호실적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주가가 상승했으나 PBR(주가순자산비율) 0.7배, PER(주가순수익비율) 7.7배로 밸류에이션(기초체력 대비 주가 수준..

LG전자, 2분기 실적 우려보다 양호...북미 수요 빠른 회복세

LG전자(066570)의 2분기 실적이 우려보다 양호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LG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추정치는 431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3973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4312억원은 전분기보다 60%, 전년보다 34% 감소하는 수치다. 이익 기여가 절대적인 가전의 경우 프리미엄 위주인 내수 시장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 에어컨도 성수기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TV는 우려보다 시장 수요가 양호하고, 특히 북미 수요의 빠른 회복세가 감지되고 있다. 스마트폰은 가성비와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벨벳'이 적자폭 축소에 기여할 것이다. 비즈니스솔루션은 원격 교육 확산에 따라 노트북 등 IT 제품의 판매 호조가 양호한 실적을 뒷받침할 것이다. 반면에 자동차부품은 고객사 생산 차질 및 전방..

LG전자, 코로나19 영향으로 2분기 매출 부진한 실적 불가피

LG전자(066570)에 대해 코로나19(COVID-19) 영향으로 올 2분기 매출액을 12조7362억원, 영업이익은 4066억원으로 전망했다. 연초 당시에는 에어컨 성수기와 스포츠 이벤트 효과를 기대했던 분기였는데, 코로나19 글로벌 확산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이 불가피하다. 인구이동 제한과 매장폐쇄 등의 영향으로 IT세트인 가전, TV, 스마트폰 모두 수요가 불확실한 상황이다. LG전자 입장에서 양호한 실적이 달성 가능한 2분기에 코로나19 영향이 극대화되는 점은 아쉬울 수밖에 없다. LG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에서 상반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3년간 평균 65%에 달했다. 가전 및 에어컨 성수기가 상반기에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 하반기에 코로나19가 진정국면에 진입해 대부분의 IT업체들이 실..

LG전자,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록

LG전자(066570)에 대해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하나금융투자의 영업이익은 1조904억원으로 시장 예상치(8747억원)를 상회했다. 실적 서프라이즈의 주요한 배경은 생활가전(H&A)사업부와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부, LG이노텍이다. LG전자 별도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LG이노텍 실적도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으로 판단된다. H&A 사업부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내수 중심으로 프리미엄 수요가 양호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의한 영향이 본격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마케팅 비용이 축소돼 매출액 둔화를 상쇄한 것으로 보인다. HE 사업부는 비우호적인 환율과 LCD패널 가격 상승 등으로 원가 부담은 확대됐지만, 마케팅 비용 감소로 양호한 수익을..

LG전자,현 수준에서 긍정적 접근 필요

LG전자(066570)에 대해 코로나19(COVID-19) 영향력이 다른 대형 IT업체보다 적은 만큼 긍정적인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 올해 1분기 LG전자의 영업이익은 8536억원으로 추정된다. 사업부별로 코로나19 영향이 있었지만 위생가전 제품 등이 기대 이상의 판매 성과를 올려 부정적인 영향을 상쇄했다는 분석이다. 전반적으로 코로나19에도 선방한 실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수요의 불확실성은 더 커진 상황이다. 주요 수요처인 미국, 유럽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수요의 불확실성은 커졌다. TV 출하량을 종전 대비 4.3%, 스마트폰 출하량도 종전 대비 11.5% 하향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현재 주가 수준에서는 긍정적인 접근을 할 필요가 있다. 가전의 계절적 강세는 올해도 어김없이 나오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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