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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견조한 외국인 매출 등 실적 개선 전망

견조한 외국인 매출 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 전망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3분기 실적은 부진했다. 올해 3분기 매출액은 1조7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4% 줄고, 영업이익은 832억원으로 전년보다 9.8%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매출액 1조1614억원, 영업이익 961억원인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수치다. 전사 매출은 신장하고 있으나, 백화점 업계 전반적으로 남성의류·아동.스포츠 부분이 역신장하고 있고, 백화점 신상품 판매 저조가 원인인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외국인 매출액은 여전히 견조하다. 외국인의 매출 신장은 견고한 명품 매출 성장, 영패션 성장에서 기인한다. 백화점 매출액에서 외국인 매출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5%로 추정되는데, 무역센터점 15%, 더현대 11%, 동대문아울..

현대백화점, 저평가 상타...하반기 주가 반등 기대감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백화점 실적 저하 우려 해소, 면세점 실적 가시성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현저한 저평가 상태에 있다. 현대백화점의 2분기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2조4861억원, 영업익은 4% 늘어난 738억원으로 전망했다.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한 수준에 머물 것으로 추산된다. 4~5월은 전년도 높은 베이스로 전년 대비 2% 내외 감소했으나, 6월 중순부터 영업을 중단했던 대전점이 재개되면서 3% 이상 성장률이 올라온 것으로 파악된다. 2분기 면세점 매출은 26%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나 영업적자는 33억 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따이공향 수수료율을 축소하는 수익성 전략이 지속되면서 매출 감소는 불가피했지만, FIT 비중이 25% 수준까지..

현대백화점, 지주사 전환 따라 신사업 통한 성장성 확보 가능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지주사 전환으로 주주환원 정책 강화와 복합쇼핑몰, 프리미엄 아울렛 등 신유통 플랫폼 그리고 뷰티, 헬스케어, 물류, IT 인프라 등 신사업을 통한 성장성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평가했다. 현대백화점의 지주사 전환에 따른 긍정적인 변신에 주목할 때다. 2023년 전반적인 소비 환경은 부정적이나 고급품시장의 강세는 유지될 것이다. 백화점이 전체 영업이익을 견인하는 가운데 면세점 흑자 전환, 지누스 온기 반영 등으로 견조한 실적 모멘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인적분할 및 지주사 전환은 당초 예정대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총 추정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한 2조9819억 원이며 영업익은 34.5% 늘어난 1267억 원이다. 전분기에 ..

현대백화점, 3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내년 면세 업황 개선 기대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백화점 부문 호조와 지누스 연결 효과로 올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한 가운데, 내년에는 면세 업황 개선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백화점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48.4% 증가한 1조3721억원, 영업이익은 94.1% 늘어난 922억원을 기록했다. 백화점 부문 마진 호조와 지누스 연결 효과가 반영되며 시장 컨세서스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백화점 순매출 전년보다 13.2% 늘어난 5607억원, 영업이익은 64.7% 성장한 965억원으로 집계됏다. 패션 카테고리를 포함한 고마진 상품군 호조가 지속되며 마진이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다. 4분기에도 대전점 영향으로 10~11월 매출 신장률은 3~5%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점쳤..

현대백화점, 하반기 양호한 실적 흐름 지속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 흐름이 이어지는 데 반해, 최근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은 더 높아졌다. 현대백화점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총 매출액은 전년 대비 5.4% 증가한 2조4318억원, 영업이익은 23.4% 늘어난 712억원으로 당초 전망치를 소폭 상회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2분기 호실적을 나타낸 것은 신규점 효과가 컸던 지난해의 높은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부유층과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고급품 시장 강세에 따른 백화점 업황 호조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백화점 부문의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0% 증가한 850억원을 기록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영업이익률은 4.7%로 전년 동기 대비 0.7%포인트 호전됐다. 명품 매출비중 축소와 함께 고마진 상품인 패션, 잡..

현대백화점, 매출 성장 본격화

현대백화점(069960)이 올해 '더현대서울' 등 주요 지점의 약진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리오프닝 효과로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은 1월 25%, 2월 -1%, 3월 1.8%에서 4월과 5월 두 자릿수로 확대됐다. 1분기 상품군별 흐름은 여성 및 남성패션 15%, 스포츠아웃도어 11%, 명품 20%로 패션 카테고리가 주도하고 있다. 면세점은 영업적자 140억원을 기록했는데 다이고(중국 보따리상)간 경쟁 심화로 알선수수료율 상승세를 반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마진의 수입화장품 매출 비중이 85% 전년 대비 10%포인트 가까이 상승하면서 일평균 매출액은 60억~70억원으로 꾸준히 개선됐다. 이어 올해 백화점 매출액은 더현대의 공격적인 흐름과 본점과 판교, 무역 등 대형점의 약진, 중형점들의..

현대백화점, 지누스 인수 통해 신성장동력 확보

현대백화점(069960)이 지누스(013890) 인수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지누스 인수에 부여한 경영권 프리미엄은 다소 과도하지만 신성장 동력 확보 차원에서 긍정적이다. 전날 현대백화점은 온라인 가구, 매트리스 기업인 지누스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지누스의 지분 30%(474만135주)를 인수하고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신주 143만1981주를 추가로 취득하는 방식이다. 총 인수금액은 8947억원이며 인수 이후 현대백화점이 보유한 지누스의 지분율은 35.8%로 최대주주가 된다. 지누스는 미국 아마존 내 매트리스 점유율 1위 업체로, 글로벌 온라인 가구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지만, 국내 인지도가 낮다. 현대백화점의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지누스의 중고가 라인업을 확장시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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