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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박스, 텐트폴과 드라마 제작 등 실적 기대감

쇼박스(086980)에 대해 이달 개봉하는 ‘남산의 부장들’을 비롯한 텐트폴(회사 실적을 가를 대작)과 웹툰 기반 드라마 제작 등으로 실적 모멘텀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쇼박스는 작품 편수를 줄이고 투자 비율을 높게 가져가는 전략이 지난해 배급사들의 부진 여파로 실적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올해 최대 8편의 영화 개봉을 목표하고 있으며 이 중 4편이 제작비 100억원을 웃도는 대작이 될 전망이다. 세부적으로 이달 개봉하는 이병헌, 곽도원 주연의 ‘남산의 부장들’과 오는 7월 차승원 주연의 ‘씽크홀’, 12월 이병헌, 송강호 주연의 ‘비상선언’ 등이 그것이다. 2018년 ‘마약왕’을 시작으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향(向) 판매금액이 높아지면서 손익분기점(BEP)이 낮아지고 있는 것도 긍정..

쇼박스, 반일감정 수혜 기대작 '봉오동 전투' 다크호스

쇼박스(086980)에 대해 반일감정 수혜 기대작 '봉오동 전투가'가 다크호스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쇼박스가 올해 총 7편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지난해 5편대비 2편이 증가하기 때문에 국내 박스오피스 점유율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뺑반'은 제작비 130억원이 투입됐지만 '극한직업'에 밀려 BEP(손익분기점) 400만명에 못 미치는 183만명을 기록했다. '뺑반'이 기대에 못 미쳤지만 3월 개봉한 영화 '돈'이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BEP를 상회했다. 4월 개봉한 미성년은 투자금이 크지 않아 손실이 제한적이다. 하반기 4편의 라인업 기대작이 포진해 있어 아직은 기대해볼 만하다고 평가했다. 하반기 다크호스로 오는 8월 7일 개봉하는 '봉오동 전투'를 꼽..

쇼박스, 내년 개봉영화 8편...영업이익 최대치 기대감

쇼박스(086980)에 대해 올해 5편에 그쳤던 배급편수가 내년 8편으로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이다. 4분기 쇼박스의 연결기준 실적추정치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89% 증가한 501억원, 영업이익은 226.7% 증가한 71억원을 제시했다. 4분기 쇼박스의 누적 관람객을 보수적으로는 1200만명, 공격적으로는 1500만명으로 추정한다. 관람객 1500만명을 넘어설 경우 4분기 영업이익은 10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10월 첫 작품이었던 '암수살인'이 관람객 378만명을 기록한데 이어 '성난황소'도 호조세며 개봉 4일만에 관람객 92만명을 돌파했으며 210만명을 돌파할 경우 손익분기점을 넘어선다. 내달 19일 개봉하는 송강호 주연 '마약왕'의 추정 관람객은 800만명 수준이며 제작비 1..

쇼박스, 4분기 개봉영화 흥행에 배팅

쇼박스(086980)에 대해 4분기 개봉영화 흥행에 배팅한다. 동사의 연간 한국영화 개봉편수(투자+배급)는 최근 수년간 6~7편 수준을 유지했다. 올해 최대 기대작인 '마약왕'이 12월로 개봉 시점 연기하며 올해 개봉편수는 5편으로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3분기는 개봉영화가 없어 해당 분기 영업이익은 -18억원으로 예상한다. 동사가 투자에 참여하는 할리우드 영화 『더 위도우』는 아직 미국 배급사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 글로벌 개봉은 2019년이 되어야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드라마 제작사업도 2019년이 되어야 본격화 전망이고 화이브라더스와의 한중 합작영화 2호작 제작은 한한령으로 인해 미착수 상태다. 따라서, 동사의 현재 투자포인트는 4분기 개봉영화 흥행 및 실적개선(QoQ) 효과에 집중될 것으로 전..

쇼박스, 3분기 실적 호조...중국 모멘텀 기대

쇼박스(086980)에 대해 3분기 실적 호조와 중국 모멘텀이 기대된다. 3분기 연결 매출액은 507억원, 영업이익은 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48.4%, 59.6% 증가할 것이며 인도네시아 영화 개봉, 미국 투자, 중국향 영화 추가 제작 등 글로벌 사업확장 기대감과 지난 2년 대비 여전히 30% 가까이 저평가된 밸류에이션을 근거로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 최대작 택시운전사는 1200만명(수익 100억원 이상 추정)을 상회하는 관람객을 기록했고 살인자의 기억법 역시 266만명(수익 10억원 추정)의 관람객을 기록했다. 두 작품 모두 부가판권은 4분기에 인식될 전망이다. 11월에는 기대작 ‘꾼(현빈, 유지태)’이 개봉하는데 제작비가 낮고 투자비율이 높은 고효율 작품이다. 해외 사업이 순조로운 가운데 중..

쇼박스, '택시운전사' 흥행...실적 개선 전망

영화 '택시운전사' 흥행에 따라 배급사인 쇼박스(086980)의 실적 개선을 전망했다. 2Q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3% 증가한 139억원, 영업손실은 2억원(적자전환)을 전망한다. 기존 추정치인 4억원 흑자 대비 크게 달라진 게 없다. '특별시민'이 손익분기점 돌파에 실패했지만 프리즌 관련 배급·부가판권 수익이 이를 상쇄했다. 지난해 2분기에도 비수기 영향으로 4억원의 이익 창출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3분기에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7.0% 늘어난 468억원, 영업이익은 80.1% 증가한 96억원을 예상했다. 지난 2일에 개봉한 '택시운전사'가 첫날에만 78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면서 누적 관람객 기준 최대작인 '명량'의 첫날 관람객인 68만명을 넘어섰다. 투자비율 35%의 경우 ..

쇼박스, 꾸준한 이익 성장 주목

쇼박스(086980)에 대해 영화배급사로서는 꾸준하게 이익을 내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영화 라인업은 올해도 양호했지만 내년에는 더 기대작이 많다. 4분기 투자∙배급작 ‘럭키’는 전국관객 697만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수익만 564억 원에 달했다. 그런데도 지난 1개월 주가는 6.3% 하락했고 코스닥 대비 상대수익률도 마이너스 4.3%를 기록하며 부진했다. 올해 성과도 양호했지만 2017년 라인업은 기대작이 더 많다. 여름과 추석 시즌에 개봉할 ‘택시운전사’와 ‘꾼’이 텐트 폴(Tent Pole) 작품이며 ‘특별시민’과 ‘살인자의 기억법’ 등도 관심작이다. 내년부터 도입될 제작관리 시스템으로 대작은 물론 중소규모의 영화제작 등에도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 모델은 다양한 영화 라인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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