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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25

SK텔레콤, 기업분할로 자회사 가치 부각

SK텔레콤(017670)이 통신기업과 투자전문기업으로 나누는 기업분할 작업에 착수하면서 기업가치 재평가가 가능할 전망이다. 자회사의 가치 상승과 고배당 매력이 예상된다. SK텔레콤이 자회사들의 가치 재평가를 위해 분할을 통한 지주사 체제로의 전환을 결정했다. 사업회사·지주회사로의 분할 이후 합산 목표 시가총액의 큰 변동은 없고 향후 자회사의 가치 부각으로 인한 상승이 전망된다. 장기적으로 사업회사의 안정적인 고배당 매력이 돋보일 전망이다. 사업회사의 배당은 최소 2020년 총액인 약 7100억원을 유지할 예정이다. 전일 시가총액 기준으로 분할비율 적용시 사업회사의 시가총액은 14조원으로 배당수익률은 5%다. 다만 신설지주회사에서 SK하이닉스 지분가치를 제외하면 비상장 자회사들의 적정가치에 대한 시장의 다..

SK텔레콤, 통신 3사중 유일하게 실적 전망치 웃돌아

SK텔레콤(017670)에 대해 통신 3사(SKT·KT·LGU+) 중에서 유일하게 실적 전망치를 웃돈 4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4조7558억원, 영업이익은 79.2% 늘어난 2912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 전망이다. 5세대 이동통신(5G)가입자 순증은 120만명으로 크게 늘었다. 판매수수료 증가로 마케팅 비용은 전분기 대비 4.6% 증가한 7998억원을 기록할 것이다. 작년 4분기 기준 SK브로드밴드 4분기 매출액은 1조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6.8% 늘어난 642억원을 각각 기록해, 분기 매출액이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11번가는 ‘11절’ 마케팅 집행으로 소폭 적자를 기록해, 작년 연..

SK텔레콤, 지난 4분기 본업과 자회사 모두 견조한 양호한 실적

SK텔레콤(017670)이 지난해 4분기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본업과 자회사 모두 선방하며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는 분석이다. SK텔레콤이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7747억원, 영업이익 249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동기 대비 각삿 8.3%, 7% 증가한 수준이다. 시장전망치(컨센서스)인 매출 4조7671억원, 영업익 2600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본업과 자회사 모두 양호했다는 평가다. 5G 가입자가 연말 및 아이폰12 효과로 4분기에만 120만명 가량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이동전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성장한 2조5240억원으로 예상된다. 자회사들의 성적도 준수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 매출은 티브로드 합병 효과 및 IP TV의..

SK텔레콤,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 높아...기업 가치 상승 도모

SK텔레콤(017670)이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회사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아 전체 기업 가치 상승을 도모하는 분할 이벤트가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SK텔레콤의 보유 자회사가 성장이 의미있게 나타나고 있지만 현재 구조에서는 통신 본업의 저성장에 가려져 있는 상황이며 공정거래법개정으로 지배구조개편의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고, 지배구조가 변화된다면 전체 기업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또 5G 서비스가 보편화되고 경쟁이 완화되면서 통신 사업의 실적은 안정적이다. SK텔레콤이 보유한 SK하이닉스(000660), SK브로드밴드(+티브로드), ADT캡스, 11번가, 웨이브(WAVVE), 티맵모빌리티 등 다수의 자회사가 의미있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공정거래법 ..

KG모빌리언스, 스룩페이 통한 신규 성장동력 확보

KG모빌리언스(046440)가 스룩페이를 통한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해 사업 확장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대표 종합 PG(전자결제지급대행) 업체인 KG모빌리언스는 휴대폰 소액결제 사업으로 시작해 현재 국내 시장점유율 1위(약 40%)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올해 2월 신용카드 PG 회사 올앳을 흡수합병해 종합PG사로 올랐고, 연간 거래금액도 기존 3조원에서 7조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KG모빌리언스는 특히 스룩페이로 대표되는 신규사업으로 성장동력을 확보해 외형 성장을 이어갈 것이란 평가다. SNS호스팅 사업인 스룩페이는 다양한 SNS채널에서 개인을 대상으로 주문서와 배송관리,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PG수수료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 스룩페이의 신규사업인 '셀럽링크'는 내년 초에 오픈 예..

SK텔레콤, 내년 상반기 중 자회사 가치 20조원 반영 시작

SK텔레콤(017670)에 대해 내년 상반기 중 자회사 가치 20조원이 반영되기 시작할 것이다. SK텔레콤의 최근 ICT 자회사 육성 전략의 출발점은 글로벌 탑 기업의 투자유치와 역량 공유를 통한 육성에 있다. 지난 10월15일 모빌리티 사업의 물적 분할에 이어 우버 투자유치(총 1억5000만달러 이상) 과정을 거쳐 티맵 사업 부문을 택시 E헤일링, 주차, 광고 등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전환시키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고 11월16일에는 지분 참여 약정 방식을 통해 아마존이 11번가의 주주가 되고 11번가와 아마존의 사업 협력을 예고했다. 플랫폼 분야에서 SK텔레콤의 흑역사가 매우 오랫동안 지속됐기에 여전히 투자자들의 SK텔레콤 플랫폼 사업에 대한 평가는 박하다. 이같은 유형의 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기업 문..

SK텔레콤, 자회사 11번가와 아마존 협력...기업 가치 상승 긍정적

SK텔레콤(017670)의 자회사인 11번가와 미국 아마존의 협력에 대해 기업 가치를 상승 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SK텔레콤은 지난 16일 아마존의 11번가 지분 참여 약정 등 이커머스 사업 협력을 공식화했다. 아마존은 성과에 따라 11번가의 지분을 참여할 수 있는 신주인수권을 부여받았고, 11번가는 2018년에 받았던 외부 투자 이후 두번째 투자 유치를 받았다.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은 향후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일단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11번가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선보이는 방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결정을 계기로 11번가의 거래대금과 이커머스 시장 내 영향력이 확대될 것이다. 기존 11번가 고객들은 아마존의 상품을 해외 직구 사이트를 이용하지 않고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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