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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25

SK텔레콤, 3분기 실적 컨세서스 부합...非 통신 자회사 실적 개선

SK텔레콤(017670)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컨세서스에 부합했고 비(非)통신 자회사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SK텔레콤의 3분기 매출은 4조 7310억원, 영업이익은 36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 20% 증가해 컨세서스(매출 4조 6928억원, 영업이익 3616억원)에 부합했다. 이 가운데 비통신 자회사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졌다. 무선 매출은 2조 4970억원으로 2G사업 종료로 매출감소 요인에도 불구하고, 5G가입자 호조에 힘입어 실적 선방했다는 분석이다. 국내 제조사 플래그십 5G스마트폰 출시 및 단말 라인업 강화로 전분기 대비 92만명 증가한 426만명 기록했다. 마케팅비용은 76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하며 비대면 판매 확대 전략으로 비용 효율화가 진행됐다..

SK텔레콤, 3분기 실적 기대감...자회사도 호실적 전망

SK텔레콤(017670)의 3분기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3년 만에 통신업 영업이익 반등이 기대되는 한편 자회사들도 두루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 8960억원, 영업익 3640억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3%, 영업익은 20.6% 늘어난 수준이다. 별도 기준 영업익은 28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3년 만에 반등하는 셈이다. 앞서 2017년 3분기 선택약정할인율 상향으로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이 감소하면서 영업익 역성장이 시작됐다. 지난해 2분기 선택약정할인율 상향 영향이 소멸되고 5G상용화로 ARPU가 개선되기 시작하면서 이번 3분기에는 영업익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꾸..

SK텔레콤, '원스토어' IPO가 자회사 가치 반영 신호탄

SK텔레콤(017670)이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가치가 최소 20조원 이상에 달할 것으로 봤다. 내년 원스토어의 IPO(기업공개)는 자회사 가치 반영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ICT 자회사 그룹의 첫 IPO 주자는 원스토어가 될 것이며 업계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후 하반기 중으로 IPO 작업을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인 원스토어가 예정대로 상장하면 SK텔레콤의 핵심 자회사들 가운데 첫 IPO가 된다. 2021년 IPO를 위한 상장 주관사에는 NH투자증권, KB증권, SK증권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가 예상하는 IPO 예상 밸류는 약 1조원 수준이다. 2~3개월 전의 상황에선 지나치게 낙관적인 기대 수준이 반영돼 있다고 했겠지만, 지금은 ..

SK텔레콤, 올해 3분기 실적 개선 긍정적

SK텔레콤(017670)에 대해 올해 3분기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며 실적과 배당, 성장 모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3분기 SK텔레콤의 시장점유율이 높은 노트20 등 출시로 무선서비스 수익이 안정적인 성장을 시현할 것이며 마케팅 비용의 소폭 증가가 예상되지만 가입자 확대에 따른 증가로 인당 보조금은 올해 상반기와 유사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SKB는 티브로드 합병 효과, 비용 효율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외에도 ADT캡스의 안정적인 성장, 티커머스 점유율 확대에 따른 SK스토아의 고성장 영향 반영을 가정해 전체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한 4조 6867억원, 영업이익은 22.2% 늘어난 3693억원의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추정했다. 최근에는 빅테크로 변신 중이라..

SK텔레콤, 1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

SK텔레콤(017670)이 올해 1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 마케팅 비용은 줄이는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피해가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SK텔레콤은 올해 1분기 매출 4조4504억원, 영업이익 302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6%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의 경우 6.4% 줄었지만 시장전망치(컨센서스)인 2940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이동통신사업(MNO)의 매출 성장이 주효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06억원 늘어나며 전체 매출 증가 1155억원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 밖에 SK브로드밴드(8.2%), ADT캡스(5.4%), 커머스(3.0%) 등 모든 사업부가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특히 5G가입자 순증세가 늘어..

SK텔레콤, 수년 내 다시 보기 어려운 주가

SK텔레콤(017670)에 대해 현 주가는 수년 내 다시 보기 어려울 정도록 왜곡돼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보면 절호의 기회라고 평가했다. 20만원 이하에서 SKT를 매수할 수 있는 것은 상당한 행운으로 투자 전략상 하반기 이후를 내다 본 적극 매수를 추천한다. SKT 상반기 실적 악화 가능성을 연초 이후 지속 언급해온 상황이라 이미 SKT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됐다. 또한 배당 감소 리스크가 현실적으로 없는 상황이라고 보면 과거 경험상 기대 배당수익률 5% 이상에서는 SKT 투자 성공 가능성이 높았다. 올 3분기 이후 영업이익 턴어라운드가 유력한데도 불구하고 단기 실적 우려로 코스비 대비 지나치게 낮은 주가를 형성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내년 초까지 길게 보면 SKB-티브로드 합병 법인, ADT캡스, 11번가..

SK텔레콤, 배당 감소는 현실적으로 불가능

SK텔레콤에 대해 배당 감소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최근 SK텔레콤 주가를 보면 올해 배당 감소를 우려하는 투자자들이 많다. 이는 지난해 4분기 회사가 컨퍼런스를 통해 배당 지급 정책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배당을 줄이겠다는 의미가 아닌 배당 정책을 바꾸겠다는 의미로 이해해야 한다. 배당정책은 중장기적 이익 전망을 토대로 산정하는데 회사의 내년도 영업이익 전망은 긍정적인 상황으로 배당을 줄일 가능성은 희박하다. 앞으로 중간배당은 자회사로부터 배당 유입분, 기말배당은 본사 통신 부문의 이익 현금흐름을 기준으로 지급해 나가겠다는 의미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올해 SK텔레콤의 주당 배당금은 지난해 수준인 만원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5월부터는 의미 있는 5G 순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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