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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10 24

코오롱인더, 올해 1분기를 바닥으로 점진적 실적 개선 전망

코오롱인더(120110)에 대해 작년 4분기와 올해 1분기를 바닥으로 점진적인 실적, 주가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진단했다. 코오롱인더는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41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9.5%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패션부문의 성수기 효과에도 불구하고, 산업자재·필름부문의 비수기 효과 발생, 환율 하락으로 수출주에 부정적인 요인 증가 및 필름 부문의 대규모 일회성 비용 계상 전망 등에 기인한다. 산업자재부문 영업이익은 50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8% 감소할 전망이다. 아라미드는 견고한 수익성을 지속하고 있으나, 전방 타이어·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들의 재고 조정이 발생했고, 환율 하락으로 수출주에 부정적인 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화학부문 영..

코오롱인더, 올해 패션부문 영업이익 증가

코오롱인더(120110)에 대해 올해 패션부문의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다. 코오롱인더의 패션부문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67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6.5% 증가할 전망이다. 노후 브랜드 철수, 온라인 판매 확대 및 브랜드 확장 등의 재정비 효과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20~30대 MZ세대와 여성 골퍼의 소비 증가 등으로 골프웨어의 성장성이 크게 반영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골프 브랜드 WAAC(5월1일 분할)은 올해도 높은 매출액 증가가 예상된다. 일본, 중국, 미국 외에도 베트남, 대만 등 아시아 지역으로의 진출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미국 프리미엄 골프웨어 라인인 G/FORE도 1년 만에 매장이 16개로 확대됐다. 연결 자회사 중 하나인 코오롱플라스틱의 POM(생산 기준 세계 ..

코오롱인더, 안정적인 실적 증가 기대

코오롱인더(120110)에 대해 스페셜티 화학업체로서 안정적인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 올해 9월 타이어코드 1만9000t 설비가 가동되고 2023년 9월 아라미드 7500t 설비가 가동되면 2024년 반영되는 매출액은 3000억원, 영업이익 700억원 가량 증익될 전망이다. 코오롱인더의 1분기 영업이익은 63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248% 급증했다. 지난 4분기 기타·의류 부문에 성과급 등의 일회성비용 약 580억원이 소멸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8% 감소했다. 산업자재와 패션부문 실적 호조에도, 화학과 필름 사업 부진으로 감소한 영향이다. 산업자재 영업이익은 37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 증가했다. 중국 남경법인 락다운으로 타이어코드 판매량 일부 감소했으나 타이트한 수급에 따른..

코오롱인더,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증설 모멘텀 기대

코오롱인더(120110)에 대해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증설 모멘텀이 기대된다. 올 하반기부터 주력 사업부문인 산업자재의 증설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며 폴리에스터(PET) 타이어코드는 올해 9월말 베트남 플랜트가 완공되고 아라미드는 내년 9월에 증설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인더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54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대규모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필름·전자재료와 화학부문의 높은 수출 운임 등 일부 부정적인 요인 발생에도 불구하고 일회성 비용이 제거되고 수출주에 우호적인 환율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 또 타이어코드·아라미드·에폭시수지·폴리옥시메틸렌(POM) 등 캐시카우 제품군들의 견고한 실적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코오롱인더의 산업자재부문 연결 자회사인 코오롱플라스틱의 주요 제품인 P..

코오롱인더, 최근 주가 하락은 펀더멘털 대비 과도

코오롱인더(120110)에 대해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캐시카우 제품인 아라미드·페트(PET) 타이어코드의 실적이 견고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오롱인더의 아라미드 영업가치는 증설 후 1조100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며 PET 타이어코드는 전방의 수요 개선 예상으로 올해도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진단했다. 아라미드 섬유는 고강도, 고탄성 특성을 이용하여 광케이블 보강재로도 많이 사용된다. 5G 이동 통신의 주파수 대역은 3.5GHz~28GHz로 LTE보다 높아 통신 속도는 빠르지만 회절성이 약해 커버리지가 LTE보다 작아진다. 이에 5G가 LTE보다 더 많은 기지국이 필요하게 되고 더 많은 광케이블이 사용되게 된다. 세계 5G 커버리지 및 채용률은 2020년 8% 수준에서 2..

코오롱인더, 2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하반기 지속 전망

코오롱인더(12011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돈데다 하반기에도 업황 기대감이 크다. 2분기 코오롱인더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82% 증가한 1036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였던 907억원을 웃돌았다. 필름사업 외 전 사업 부문에서 실적 개선을 보였다. 산업자재부문 영업이익은 48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81% 증가한 영향이 컸다. 5세대이동통신(5G)케이블, 고부가 초고성능타이어(UHPT)용 수요 호조로 아라미드 실적이 전 분기보다 개선됐다. 또 교체용 타이어 수요가 증가하며 타이어코드 실적도 전 분기보다 개선되는 모습이 나타났다는 평가다. 화학 부문에서의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보다 8% 증가했다. 타이어용 석유 수지와 에폭시 수지의 스프레드가 개선됐다. 패션부문의 2분기 영업이익 역시..

코오롱인더, 올해 2분기 영업익 2012년 이후 분기 최대 실적 전망

코오롱인더(120110)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917억원(전년 동기 대비 149%↑)으로 2012년 2분기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자재는 425억원(321%↑)이 기대되고 타이트한 수급에 따른 타이어코드 판가 인상과 전방 수요 회복으로 자회사(KPL 등) 실적 개선도 지속되겠다. 타이어코드와 KPL의 주요 제품 수출단가는 전기 대비 각각 9%, 16% 이상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코오롱인더의 패션 사업은 아웃도어 및 골프 의류 중심의 실적 개선으로 전년 대비 100%의 이익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또 필름은 제품 믹스 개선 효과가 지속되고 화학은 견조한 에폭시 수지 수요 등으로 전기 대비 증익이 예상된다. 코오롱인더는 산업자재 업사이클과 캐팩스(CAPEX·시설투자)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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