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올해 빅뱅 입대로 콘서트 수익 감소는 불가피하나 내년에는 위너·아이콘·블랙핑크 활동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다. 1분기 영업이익에는 지난해 4분기 진행한 빅뱅 일본 돔투어 65만명과 아이콘 일본 투어 33만명을 포함, 일본에서만 총 106만명의 콘서트 관객이 반영된다. 그러나 일본을 제외한 지역의 콘서트가 감소해 전년 대비 24.1% 감소한 113억원 수준에 그칠 것이다. 올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연간 기준 실적추정치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6% 감소한 2989억원, 영업이익은 11.5% 감소한 223억원을 제시했다. 이는 영업이익 기준 기존 추정치 대비 24.5% 하향한 수치다. 올 하반기 일본 아레나투어를 진행하는 블랙핑크와 위너, 아이콘 등이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