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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IPS, 원익테라세미콘 합병 재추진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장비업체인 원익IPS(240810)는 원익테라세미콘을 합병하기로 결정했다. 합병 비율은 1대 0.7394724이다. 양사의 합병 결정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6년 9월 9일 양사는 합병을 시도했지만 원익테라세미콘의 주주총회에서 합병 안건이 부결돼 합병이 결렬됐다. 합병 결렬사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낮은 부분과 지배구조 관련된 이슈가 있었기 때문이다. 2016년의 경우, 원익테라세미콘의 최대주주인 원익홀딩스의 주식 보유 비율이 11.5%에 불과했으며 분할 직후였기 때문에 양사의 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보다는 원익홀딩스의 지주회사 행위제한 요건 충족을 위한 합병이라는 시장 오해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018년 10월 현재 원익홀딩스의 원익테..

원익IPS, 최근 주가하락 과도...저점 매수 기회

원익IPS(240810)에 대해 최근 동사 주가는 전방 반도체 업계 투자 지연 이슈로 하락했으나 그 폭이 과도하다. 현 시점부터 11월까지가 동사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11~12월 반도체 업계 투자 재개를 바탕으로 오는 2019년 상반기 원익IPS는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며 전방 투자 축소와 지연 우려를 반영해도 2019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방 투자 지연 및 감소 영향보다 단위 캐파(Capa) 당 CAPEX 증가와 Migration 투자 본격화, 고객사와 장비 포트폴리오 다변화 수혜가 더 클 것이란 판단에서다. 원익IPS의 3분기 매출액은 18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줄겠으나 영업이익은 329억원으로 같은 기간 9.1% 증가할 것..

인바디, 수출 국가 확대로 실적 성장 지속 전망

인바디(041830)에 대해 수출 국가 확대로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체성분 분석기 인바디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제품으로, 피트니스센터 위주로 공급하며 향후 가정용제품의 저가형 신제품 출시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며 스마트폰과 연동된 다양한 컨텐츠 제공으로 스마트 헬스케어 시대 본격화의 수혜가 기대된다. 인바디의 국내 매출 비중은 26%에 불과하고 미국·일본·중국 등 기존 수출 국가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 중동·유럽 등 신규 지역의 의미있는 매출 성장이 부각되고 있다. 올 상반기 중동 법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6% 증가한 20억원, 유럽법인의 매출액은 5865% 늘어난 32억원으로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바디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바탕으로 해외..

원익IPS, 원익테라세미콘과합병 시너지 기대

원익IPS(240810)에 대해 원익테라세미콘의 합병은 양사 모두에 긍정적 이벤트다. 원익IPS는 전날 조회공시를 통해 원익테라세미콘과의 합병을 검토중이라고 공시하며 합병 시도를 공식화했다. 양사 합병시 제품 라인업이 강화되며 이를 통해 장비업체의 약점인 매출 변동성을 줄이고 마진율이 높은 턴키 장비 납품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선도 장비업체들은 라인업 강화를 위한 M&A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원익IPS의 디스플레이 장비를 강화되고 중국 비즈니스가 강화되며 반도체에 편중된 변동성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인프라 공유 효과와 대형화를 통한 주가 프리미엄도 따를 것으로 내다봤다. 공통의 고객, 지역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마케팅, 서비스, R&D에서 시너지를 기대해 볼만하다. 또 합병을 하면 2019..

원익IPS,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

원익IPS(240810)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디스플레이 매출 인식이 지연되며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하반기 실적을 좀 더 보수적으로 전망하지만 현재 주가는 이미 변화를 과도하게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원익IPS는 2분기 매출액 2106억원과 영업이익 46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18% 하회했다. 2분기 실적 부진은 이미 납품된 디스플레이 장비의 매출 인식 시기의 문제에서 비롯됐으나 큰 의미는 부여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이며 오히려 다년간의 납품에도 20%대의 이익률을 유지하며 수익성을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바라볼 만하다고 평가했다. 하반기 실적은 좀 더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최대 고객사의 장비 입고와 셋업이 미세하지만 지연되고 있고, 고객사가 장..

원익IPS,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

원익IPS(240810)에 대해 주요 고객사들의 반도체 투자 확대와 수주 증가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익IPS의 올해 매출액은 5571억원, 영업이익은 1142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65.7%, 137.8% 증가한 수치다. 당장 1분기 성적부터 호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1분기 매출액은 1450억원, 영업이익 34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각각 51.1%, 142.8%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다. 반도체 업체들의 3D 낸드 투자가 작년에 이어 올해와 내년에도 큰 폭으로 이뤄질 것이며 D램 업체들의 미세공정 전환 투자도 지속적으로 이뤄져 원익IPS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점쳤다. 올해 국내 및 중국 디스플레이업체들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를 적극 진행할 것으로..

원익IPS, 내년에도 고성장 전망

원익IPS(240810)의 내년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130% 가량 증가할 것이라 전망했다. 원익IPS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235억원, 1104억원으로 전년동기비 49.5%, 132.9%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대 메모리업체 3D NAND 투자는 2D에서 전환 투자를 제외하고 신규 투자만 고려할 경우 올해 70K에서 내년 80~100K까지 증가가 예상된다. 반도체 장비 매출에서 3D NAND 비중은 75%를 차지할 전망이다. 이어 올해 공백이었던 DRAM향의 경우에도 내년에는 18nm 전환투자로 수주가 기대된다. 반도체 매출 4363억원으로 전년비 70.6% 증가가 예상된다. 12월 22일 테라세미콘과의 합병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국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 중 가장 폭 넓은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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