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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중국 매출 기대감 유효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최근 한·중 외교관계 개선 징후들이 포착됨에 따라 판권판매가 조속히 재개될 가능성 높다. 스튜디오드래곤의 4분기 매출액 719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 매출로는 국내 편성매출이 390억원, 판매매출이 257억원, 기타매출이 72억원을 차지했다. 편성매출 고성장에도 불구하고 판매매출이 급감한 것은 4분기 제작 방영된 드라마들이 판권판매가 원활하게 일어나는 미니시리즈가 아닌 일일드라마 및 주말드라마였기 때문이다. 4분기 제작된 미니시리즈는 ‘이번생은 처음이라(TVN)’, ‘부암동 복수자들(TVN)’, ‘변혁의사랑(TVN)’, ‘블랙(OCN)’ 등 총 네 편으로 전년 4분기 5편 대비 미니시리즈 제작 편수가 적었다. 하지만 올해 1분기는 ‘나쁜녀석들(OCN..

스튜디오드래곤, 드라마 '크로스' 호평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tvN 새 월화드라마 '크로스'의 출발을 호평했다. 이번주 방영된 크로스는 1화 시청률 3.9%를 기록하면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tvN 드라마 역사상 1화 시청률 4% 이상 작품은 총 9편에 불과하다. 크로스는 올해 tvN 첫 장르물로 영화 '블라인드'의 최민석 작가, OCN 드라마 '터널'의 신용휘 PD가 참여하고 있다. 배우 조재현 고경표 전소민이 주연이다. 2016년 2분기 '또! 오해영' 이후 tvN 월화드라마는 거의 대부분 평균 시청률 2~3%대에 머물렀다. 크로스를 시작으로 월화드라마 시청률의 가파른 반등이 예상된다. 드라마 제작물량과 화제성, 시청률 측면에서 스튜디오드래곤의 경쟁력은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다. 넷플릭스 라이브러리 확대에 따른 수혜, 중국 ..

스튜디오드래곤, 넷플릭스 수출 확대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미국의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 수출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다. 한국진출 3년째를 맞은 넷플릭스는 올해 한국어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넷플릭스가 만든 콘텐츠만으로는 부족할 것으로 지금보다 더 외부 콘텐츠 소싱에 적극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올해 넷플릭스 수출작품이 전체의 20%로 전망하며 이는 전년대비 3~4배 수준이라고 추정했다. 그 밖에 중국 수출재개 기대감,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해 tvN, OCN에 편성 확정된 드라마가 6~7편에 달하는 점, CJ E&M와 CJ오쇼핑의 합병으로 순수 드라마제작사인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한 우호적 환경이 조성된 점도 주가 흐름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

스튜디오드래곤, 올해 빅사이클 이끌 대장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올해 미디어 빅사이클을 이끌 대장주라 평가했다. 제작사 iHQ가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75억원에 중국 심진텐센트에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iHQ는 스튜디오드래곤, 드라마하우스에 이어 연간 5~6편의 드라마를 제작할 수 있는 콘텐츠 강자다. 중국 수출이 공식화됐다는 점은 산업에 의미하는 바가 크다. 미디어 빅사이클의 시작이며 국내 VOD(주문형비디오) 매출액과 넷플릭스향 판권에 중국이 가세하면 드라마의 수익 구조가 크게 바뀌면서 제작비 100억원의 드라마가 100억원 이상의 이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 2018년 중국향 수익은 230억원 내외로 추정하며 대내외 불확실성을 감안해 주력 작품 3~4편의 수출만 보수적으로 가정했는데 중국향 수익이 500..

스튜디오드래곤, 해외발 성장 시작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올해부터 글로벌 프로젝트 본격화로 해외발 성장이 시작될 것이다. 핵심 드라마 채널 중 2018년 라인업을 가장 많이 확정한 사업자는 스튜디오드래곤의 캡티브 채널인 tvN·OCN이다. 올해 예상되는 90여편의 드라마 중 채널 편성이 정해진 작품은 약 60편에 달한다. 이 중 tvN·OCN 예정 작품은 18편으로 압도적 1위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넷플릭스 판매를 포함한 해외 유통의 실적기여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특히 '화유기', '마더', '크로스' 등 쟁쟁한 드라마들이 올해 1분기에 편성돼있는 것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근 논란이 일었던 화유기는 방송을 재개하고 시청률을 6~7%까지 끌어올리며 우려대비 선전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1월 하순 수목드라마 '마더'와 월화..

스튜디오드래곤, 中 수출로 이익 증가 예상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중국 수출로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튜디오드래곤의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5.3% 감소한 5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액은 8% 늘어난 567억원으로 추정했다. 드라마가 4편밖에 수익에 반영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견조한 실적이며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 반영을 시작한 '화유기'의 편성과 판매 매출액은 1분기에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화유기'는 넷플릭스에 글로벌 판권 계약이 체결된 상태다. 국내를 제외한 독점 방영권이 보장된다. ‘JTBC콘텐트허브’ 가 2Q17에 넷플릭스에 유통한 ‘맨투맨’은 60억원(당사 추정)에 가까운 수익을 창출했다. 방송 이익 급증의 원동력이다. 최소 60억원의 ‘화유기’ 관련 수..

스튜디오드래곤, 한중 정삼회담 이후 중국 수출 활성화 전망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한중 정삼회담 이후 중국 수출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12월 13일에 한중 정상회담이 있는데, 정상회담 이후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제작사들의 중국 수출이 활성화될 전망이며 약 50억~100억 원 규모의 드라마 수출이 발표되면 제작사들(드래곤, 드라마하우스, iHQ 등)에 대한 수익 추정 상향이 시작된다. 예능과 영화도 미디어 산업 재평가에 힘을 보태기 시작하고 있다. SBS의 런닝맨 시즌5는 빠르면 내년 1분기 내 방영이 기대되는데, 광고비만 수천억 원에 육박하는 중국 최고 예능이다. 영화 쪽으로 보면 쇼박스는 두 번째 중국 작품의 광전총국 심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고, 덱스터는 지난 8일에 중국과 38억 원의 VFX(시각적 특수효과) 계약을 체결하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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