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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18

HDC현대산업개발, 안전사고 비용 인식 완료...본업 점차 회복

HDC현대산업개발(294870)에 대해 안전사고 이후 수주계약 해지에 따른 비용 집행이 마무리되고 본업이 점차 회복되고 있으며, 복합개발사업도 순항 중이라고 평가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56.8% 증가한 1조749억원, 영업이익은 50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 호실적을 기록한 건 자체사업인 청주가경5단지 준공되며 인도 기준으로 매출액 2525억원이 일시에 반영된 효과가 컸다는 평가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입주율은 84%로, 잔여 세대 입주 시 2분기에도 추가적인 매출 인식이 가능하다. 영업이익률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추가 예정원가 757억원을 선제적으로 인식해 다소 낮은 4.7%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에는 총 2268세대를 분양했다. 연..

HDC현대산업개발, 매출 바닥 확인...분양 성과 기대

HDC현대산업개발(294870)에 대해 일회성 비용으로 영업이익이 추정치를 하회하며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으나, 매출 바닥을 확인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착공 수주잔고 증가에 따른 외주 주택 매출 증가와 자체 사업 분양, 그리고 개발 리츠 사업 확대에 따른 경쟁력이 부각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8% 상승, 49.9% 하락한 8594억원, 66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당사 추정치(8500억원)를 상회했으나 영업이익은 52% 하회했다. 이는 자체 및 건축 현장에서 하자 소송에 따른 충당금 234억원 신규 설정에 따른 것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의 분양 성과의 매출 성장에 주목을 해야한다. 10월 현재 7794세대 공급을 완료했으며 ..

금호산업, 아시아나 매각 무산 리스크...단기 주가 횡보 불가피

금호산업(002990)에 대해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무산된다면 단기적인 주가 횡보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매각 대상 구주는 아시아나항공 주식 6868만8063주(31.05%)로 금호산업 장부에 매도가능유가증권으로 장부가 3035억원으로 계상돼 있다. 현재 주식매매계약(SPA)에 따라 구주 매각가의 10%인 328억원의 계약금을 수령한 상황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현재 재실사를 요청한 상황이나 산업은행 등 채권단에서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M&A 중 재실사의 사례가 없기 때문에 채권단에서 이를 거절하고 있고, 반면 HDC현산이 계약금 반환 소송을 위한 포석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존재한다. 만약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무산되면 하방 리스크가 부각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매각이 무산되면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항공, 매각과 국유화 이슈에 롤러코스터

아시아나항공(020560) 주가가 매각 관련 이슈로 급등락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우선협상대상자인 HDC현대산업개발로의 매각무산 우려에 급락했지만 국유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급등세를 탔다. 7월 29일 아시아나항공은 유가증권시장에서 0.12% 오른 4300원으로 마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7일 HDC현산의 재실사 요구가 알려지면서 2.86% 하락했지만 국유화 가능성에 전일 20.65% 급등한데 이어 이날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HDC현산ㆍ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은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인수 계약을 체결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이 지속되면서 딜클로징(종료)이 미뤄졌다. 이에 금호산업은 HDC현산에 계약을 종결하자는 취지의 내용증명을 보냈지만 HDC현산은 ..

HDC현대산업개발, 아시아나항공 인수 여부 리스크 변수

HDC현대산업개발(294870)에 대해 아시아나항공 인수 여부가 기업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라고 분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1분기 컨센서스 및 추정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 매출액은 1조45억원, 영업이익은 13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33.3% 증가했다. 기대 이상 영업이익이 나온 이유는 올해 2분기 인도기준으로 매출이 인식될 청주가경(야 2000억원)이 지난 3월 입주로 약 60% 이상 1분기에 매출이 인식됐기 때문이다. HDC현대산업개발 1분기 실적이 코로나19(COVID-19) 상황에서 주택주 실적이 견조하다는 걸 확인해줬다. 그럼에도 주택만 놓고 보면 굳건한 펀더멘탈을 갖고 있지만, 아시아나항공 인수 리스크가 존재한다. 아시아나항공의 현재 자본은 8..

HDC현대산업개발, 4분기 양호한 실적...불확실성 지속

HDC현대산업개발(29487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1조원, 160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각각 16.3%, 72.4% 증가한 수치다. 연결기준 실적과 큰 차이가 없음을 감안할 때 연결기준 영업이익 또한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자체사업 하자보수 충당금이 약 150억원 가량 환입된 것과 더불어 준공 임박 시점 현장들의 수익성 향상에 기인해 도급사업 수익성도 역사적으로 최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수익성이 올해도 꾸준히 유지되긴 힘들다는 의견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지난해 분양물량은 6392세대로 저조한 수준이었을..

제주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무산은 호재

제주항공(089590)에 대해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무산된 것이 호재다. 아시아나항공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HDC 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이 선정됐고 애경그룹 컨소시엄은 좌절됐다. 언론에 알려진 애경그룹의 입찰가격은 제주항공 재무상태에 큰 영향을 줄 것이 자명했던 만큼 인수 무산은 곧 재무적 악재 해결로 봐야 한다. 그러나 HDC지주회사가 증손회사로 아시아나항공 자회사인 에어서울과 에어부산을 편입하게 되는 상황은 변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가 증손회사를 편입할 때에는 인수 뒤 2년 안에 지분을 100%까지 늘려야 하는 규정 때문이다.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의 100% 자회사지만 에어부산은 44.2%밖에 보유하고 있지 않아 에어부산의 분리매각이 검토될 수 있다. 이 경우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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