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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17

SK텔레콤, 1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마케팅과 감가비 감소

SK텔레콤(017670)에 대해 미케팅비와 감가상각비 감소 효과가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SK텔레콤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4.1% 늘어난 4조2804억원, 영업이익은 5% 증가한 392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3824억원을 소폭 상회할 전망이다. SK텔레콤의 실적 개선은 비용절감 영향이 크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인건비 일회성 750억원이 반영되나 마케팅비용과 감가상각비 감소로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8% 증가한 322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5G 가입자는 1101만명, 무선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은 전분기 대비 0.3% 늘어난 3만847원을 예상한다. SK브로드밴드의 매출 성장도 기대했다. S..

KT, 하반기 5G 및 현대HCN 인수 효과 긍정적

KT(030200)에 대해 2분기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 5G 가입자 증가에 따른 무선 매출 성장과 현대HCN 인수 등의 효과로 긍정적인 모멘텀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KT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한 5조 8800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6% 증가한 341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3367억원)를 웃도는 실적을 보였다. 부문별로 무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한 1조 7200억원을 기록했다. 로밍매출 감소와 멤버십포인트 회계처리 영향으로 성장률이 둔화됐다. 초고속인터넷 매출은 4967억원으로 전년보다 1.2% 줄었다. 가입자 904만명 돌파에도 매출은 하락세를 보이며 다소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3분기부터..

SK텔레콤,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본업 및 부업 모두 선방

SK텔레콤(017670)이 올해 2분기 시장전망치(컨센서스)를 10% 웃도는 깜짝 실적을 거뒀다. 이동통신사업 뿐만 아니라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두루 선방하며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전날 SK텔레콤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조 6028억원, 영업이익 3595억원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7%, 영업익은 11.4%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66.8% 늘어난 4322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익과 당기순익이 시장전망치를 각각 12.9%, 20.9% 웃도는 깜짝 실적을 거둔 셈이다. 세부적으로는 이동통신사업(MNO) 매출이 3.2% 늘어났고 미디어부문이 티브로드 효과로 매출 16%, 영업이익 45% 증가했다. 보안과 커머스를 포함한 비(非)이동통신사업부문..

나스미디어, 3분기 턴어라운드 시작 전망

나스미디어(089600)에 대해 3분기를 기점으로 턴어라운드가 시작될 전망이다. 2분기 연결실적은 영업수익 255억원, 영업이익 56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기준으로 컨센서스를 9% 하회했다. 본사 실적 중 핵심사업인 미디어렙 매출은 103억원으로 감소했는데 코로나 피해업종의 광고집행이 대폭 축소된 점과 전년도 게임 관련 기고효과 등을 감안하면 선방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고마진 미디어렙의 선방과 IPTV의 순매출 전환이 영업이익단의 방어효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 국내 디지털 광고업황은 3분기 들어 확연한 회복세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나스미디어 본사는 3분기 들어 플러스(+) 성장 전환이 확실시되는데, 이는 '바람의 나라: 연'을 필두로 게임 광고물량이 증가하면서 미디어렙과 모바일플랫폼에 긍정적 영향을..

SK텔레콤, 장기적 성장 기조 유지

SK텔레콤(017670)의 장기적인 성장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COVID-19)가 견인한 비대면 사업 확대는 통신사업자에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 것이며 기본적 통신 수요가 고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시장 안정화에 따른 마케팅 수요 감소로 2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을 소폭 상회할 것이다. 올해 2분기 SK텔레콤의 매출액은 4조 5967억원, 영업이익은 3532억원일 것으로 예상된다. IPTV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T브로드 합병에 따른 규모의 경제 발현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다만 5G 전환 수요는 예상보다 크지 않다. SK텔레콤은 장기적인 성장 기조에 문제가 없다. 고도화한 5G 네트워크에 대한 수요 증대는 신성장 모멘텀(동력) 창출로 이어질 것이다. ---------------..

LG유플러스, 2분기도 어닝 서프라이즈

LG유플러스(032640)가 2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LG유플러스의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1.9% 증가한 2238억원으로 추정됐다.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023억원이다. 컨센서스는 5월1일의 공시지원금 상향 조정, 지난달 번호이동 건수 증가로부터 유발된 경쟁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지 못한 결과로 해석된다. 하지만 5월1일 공시지원금 상향 조정은 통신사업자가 아닌 제조사업자 주도로 이뤄졌으며, 통신사업자의 부담은 크게 증가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마케팅비용 안정화는 2분기에도 꾸준하게 이어졌으며, 이런 분위기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확신한다. 주가는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양호한 실적 발표 이후에도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

현대홈쇼핑, 코로나19 여파에도 무난한 실적 전망

현대홈쇼핑(057050)에 대해 코로나19 여파에도 무난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홈쇼핑 송출 수수료 안정화와 자회사 수익성 개선에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홈쇼핑의 1분기 연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5434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 줄어든 30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에 근접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의류와 이·미용 매출은 부진했지만 식품·건강식품은 호조를 보였다. 여기에 집안에서 생활하는 트렌드가 자리 잡으며 자회사인 현대렌탈은 코로나19에도 계정 수가 2만개나 증가하면서 적자폭도 줄어들었다. 안정적인 홈쇼핑 사업과 자회사들의 실적개선을 감안할 때 앞으로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홈쇼핑은 지난해 말 일부 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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