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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선 42

대우조선해양, 중장기 이익 개선 가시화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올해 신조선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중장기 이익 개선 가시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6.9% 증가한 1조4500억원, 영업손실은 4161억원을 기록했다. 일반 상선 매출액은 1조1300억원으로 전년보다 1.5% 감소했다. 건조량 증가는 제한적이었지만 해양 매출은 3503억원으로 충당금 환입 반영에 따라 전년 대비 71% 늘었다는 분석이다. 이익단에는 전체 수주잔고에 대해 기본급 및 외주비 인상을 감안해 3650억원의 충당금이 설정됐다. 올해 1분기는 건조 물량 증가와 해양 부문 추가 주문 반영으로 매출액은 1조630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점쳤다. 영업이익은 292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환율에 따라 수익성이 변동될 ..

현대중공업, 월등한 수익성 관측...조선주 최선호 종목

현대중공업(329180)이 올해 3분기 말 기준 연간 수주목표를 넘는 등 월등한 수익성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재무건전성을 기반으로 향후 해상 그린 수소 인프라와 같은 중장기 미래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증권가는 조선주 가운데 최선호 종목으로 손꼽았다. 현대중공업은 올 3분기 말 기준 90억달러(약 10조6425억원)를 수주하며 연간 수주목표 달성률 140.8%를 달성했다. 이 가운데 비중은 컨테이너선 44%, 액화천연가스(LNG)선 35%, 액화석유가스(LPG)선 14% 순이다. 향후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 지난해 하반기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급등하면서 올해 컨테이너 수주가 쏟아졌고 현대중공업은 1만2000TEU(1TEU는 약 6mm 컨테이너 1개) 이상 초대형 컨테이너선 27척을..

동성화인텍, 수주잔고 역대 최고...재무구조도 개선

동성화인텍(033500)에 대해 수주잔고가 역대 최고로 늘어난 만큼 영업실적 성장과 함께 재무구조도 개선될 것으로 예측된다. 동성화인텍의 올해 1분기 기준 수주잔고는 7827억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47% 늘었다. 동성화인텍의 지난 몇 년의 매출실적이 3500억원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지금의 수주잔고는 약 2년치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국내 조선소들의 LNG선 수주 실적이 연일 계속되고 있으며 사실상 글로벌 발주량의 전부를 한국 조선소들이 모조리 수주하고 있어 동성화인텍의 수주잔고도 자연스레 늘고 있다. 현재 170K급 이상 글로벌 LNG선 수주잔량은 124척이다. 지난 2014년 이후 글로벌 LNG선 수주잔량은 120~140척 수준이다. 카타르 LNG 등 올해 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수주실적은 지난 ..

HSD엔진, 카타르 LNG선 발주 호개 기대감

HSD엔진(082740)에 대해 카트르 LNG선 발주 호재를 기대했다. 지난달 3000만톤 규모의 카타르 신규 LNG 육상플랜트 공사 최종 의사결정(FID)이 나온 이후 삼성물산은 최근 1조8000억원 규모로 카타르 LNG 육상플랜트 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다. 이에 따라 130여척에 달하는 카타르 LNG선 발주 소식도 곧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육상 플랜트 FID 결정 이후 1달 이내에 육상플랜트 발주 계약이 실행되고 운반선 발주 계약은 3~6개월가량 소요된다는 것을 고려하면 올해 2~3분기 사이에 한국 조선소들의 카타르 LNG선 계약 소식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카타르 LNG선 프로젝트는 오랜 기간 회자돼온 만큼 선박 발주를 위한 준비과정이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2월 상장..

HSD엔진, 수주잔량 1조 증가...주가 우상향 기대

HSD엔진(082740)에 대해 늘어나고 있는 수주잔량은 주가의 견조한 우상향 추세를 이끌게 될 것이며 또한 조선소의 수주실적이 계속 될수록 영업실적이 추정치를 상회할 가능성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원화 환율이 강세를 보이기 시작한 지난해 10월부터 한국 조선소들의 선박 수주실적이 연일 계속됨에 따라 HSD엔진의 선박 수주잔량도 함께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3분기말 8300억원 수준이었던 HSD엔진의 수주잔량은 최근 90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났으며 조선소들의 선박 수주실적이 계속될수록 HSD엔진의 수주잔량은 1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될 것이다. 유럽 메이저 선주사들은 LNG추진사양을 넘어서 메탄올과 에탄올, LPG 그리고 중장기적으로 암모니아 추진사양에 대한 기술적인 요구사..

현대미포조선, 지난 4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가장 빠른 회복 기대

현대미포조선(01062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기대에 못미쳤다. 그러나 유가 회복 기조와 경제 재개 흐름에 맞춰 가장 빠른 회복이 기대된다. 현대미포조선의 지난해 매출액은 6589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지만 영업손실 379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해 컨센서스 179억원에 못 미쳤다. 이는 환율하락에 따른 공사손실충당금과 강재가 하락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베트남에서의 고전이 지난해 4분기 실적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부문의 매출액은 8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다. 이는 전분기 인도호선 추가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와 물량 감소로 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올해 가장 빠른 회복이 기대된다. 유가 ..

팬오션, 운임 상승 및 운용 선대 확장 통한 영업이익 개선 기대

팬오션(028670)에 대해 운임 상승 및 운용 선대 확장을 통한 영업 레버리지 확대로 올해 영업이익 개선 폭이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올해 팬오션의 연간 영업이익이 275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 증가 요인은 글로벌 벌크선 수급 개선에 따른 운임 상승 전망, 용선(대여한 선박) 확대 및 CVC(장기운송계약) 관련 사선(자가보유선박)이 (2020년 초 33대에서 2021년 말 38대까지 증가) 증가로 운용 선박 규모가 증가하면서 영업레버리지 효과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올해 벌크 화물 물동량은 53억톤으로 전년 대비 3.8% 증가하는 반면 선박 공급 증가율은 1.5%에 그쳐, 글로벌 벌크선 수급 개선 방향성은 뚜렷할 전망이다. 원자재 재고는 낮은 수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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