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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선 42

HSD엔진, 국내 조선소 선박 계약 증가로 수혜 기대

HSD엔진(082740)에 대해 국내 조선소의 선박 계약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HSD엔진은 국내 조선소들이 LNG와 LPG를 추진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 계약량을 늘려가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한 수혜를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조선소들이 계약한 신조선 주문량에 장착될 추진 엔진을 제작하는 기업은 HSD엔진을 비롯해 사실상 두 곳뿐이다. 해외에도 수많은 엔진빌더들이 있지만 엔진 제작기업들은 해외 조선소들의 수주량과 건조량이 늘어나야 그에 따른 성장 수혜를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중국과 일본 조선소들이 LNG추진선 경쟁에서 이탈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 조선소들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추진 엔진을 선택하기 때문에 조선소들에 비해 그 수가 적은 엔진 제작 기업들의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HSD엔진의 ..

HSD엔진, 향후 1~2년 내 매출 1조원 전망

HSD엔진(082740)에 대해 향후 1~2년 안에 매출실적이 1조원 수준에 도달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액화천연가스(LNG), 액화석유가스(LPG), 메탄올과 에탄올 등 다양한 선박 연료가 등장한다고 해도 HSD엔진은 모든 연료를 사용하는 추진엔진을 생산하기 때문에 조선소들의 수주 증가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올해 HSD엔진의 매출액은 8876억원, 영업이익은 252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2.84%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2021년은 매출액 9989억원, 영업이익 418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4.18%로 전망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020년 4.7%에서 2021년은 14.1%로 개선될 것으로 추정했다. 한국 조선소들의 수주 계약에서 LNG, LPG추진과 같은 2중연료 저속추진엔진 ..

동성화인텍, 수익성을 바탕으로 현금흐름과 재무구조 개선

동성화인텍(033500)이 개선되는 수익성을 바탕으로 현금흐름과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있다. 당초 3분기 매출 800억원에 영업이익 70억원 수준을 전망했지만 늘어나고 있는 조선소들의 LNG선 수주 실적과 경쟁사를 크게 웃도는 동성화인텍의 사상 최대치 수주잔량으로 3분기 영업이익은 아무리 낮게 추정해도 100억원 이상이 될 것이다. 조선소들의 LNG선 수주환경이 매우 우호적인 것을 고려하면 동성화인텍 뿐 아니라 한국카본 역시 영업실적이 호조세를 보일 것이다. 전 세계 LNG 시장이 공급부족이 심해지는 가운데 140K급 모스 LNG선 퇴출은 계속되고 있다. 외연기관을 탑재해 연비가 좋지 못하고 여러 환경규제를 만족하지 못하는 사양의 선박은 시장에서 퇴출되고 있는 것이다. 또 LNG공급 관련 해외 기업인 Ai..

동성화인텍, 역대 최대 수주 잔고...주가 상승 기대감

동성화인텍(033500)에 대해 3분기 말 기준 수주 잔액이 역대 최대수준으로 늘어난 상황에서 향후 주가 상승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동성화인텍의 최근 수주잔량은 5570억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어난 상황이다. 지난해와 비교해도 12% 가량 증가한 수치다. 올해 예상 매출액과 비교하면 1년 6개월치에 달하는 일감이다. 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수주잔량이 100척에 달하고 있어 동성화인텍의 보냉재 수주는 더 늘어날 것이라는 설명이다. 현대중공업은 이틀 전 LNG선 2척을 계약했다. 이번 수주계약을 포함해 현대중공업은(현대삼호중공업 포함)은 48척의 수주잔량을 확보했으며 이는 총 106척의 수주잔량에서 45%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최근의 원화강세가 한국 조선소들의 선박 수주계약을 집중시키는 ..

동성화인텍, LNG선 수주 증가 긍정적

동성화인텍(033500)에 대해 영업 현금흐름이 늘어나고 있는데다 원화 강세로 인해 하반기 조선소들의 선박 수주가 늘어나면서 이에 따른 보냉재 매출이 성장세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분기 동성화인텍의 매출액은 992억원, 영업이익은 111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눈에 띄는 부분은 2분기 영업현금흐름으로, 165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56억원 늘어났다. 조선소들의 액화천연가스(LNG)선 건조량이 증가하면서 동성화인텍의 영업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이에 현금흐름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순차입금 역시 지난해 2분기를 기점으로 4분기 연속 줄어들고 있다. 이에 원화 강세로 인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LNG선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중에는 LNG선의 연료 판매 ..

대우조선해양,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선박 발주 증가 기대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선박 발주 증가가 기대된다. 역사적으로 한국 조선소들은 달러와 약세 그리고 원화 및 유로화 강세 구간에서 선박 발주량이 집중된 모습을 보여왔다. 최근 달러화 약세로 상반기 잠잠했던 한국 조선소들의 선박 수주소식이 늘고 있다. 유럽 선주들이 선박 발주를 위해 가장 마지막까지 고려하는 것은 환율 움직임이다. 달러화 대비 유로화 가치가 높아질 때 선박을 발주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조선업은 해외에서 외화로 선박건조 주문을 받아 원화의 건조비용을 투입해 마진을 남기는 산업 구조며 원화가 약세일 때 조선소의 영업실적은 환차익 효과로 향상되지만, 선박 발주가 줄어들게 된다. 국내 조선소 중에서도 대우조선해양은 가장 낮은 건조원가를 갖고 있다. 이 덕분에 ..

삼성중공업, 어려운 시기 장기화...올해 연간실적 적자 예상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어려운 시기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이며 올해 연간실적도 적자를 예상한다. 6월말 기준 수주잔고는 199억달러를 기록했고 진행기준으로도 2년에 가까운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잔고안정성은 높은 편이다. 해당 수주물량 건조만으로 고정비 커버효과를 못 보여주고 있다. 수주잔고의 단가가 영업현금흐름을 개선시키는 요인이 많지 않다는 점과 미매각 드릴십 재고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기간이 길어진다는 점 등이 모두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한다. 지난 2분기 동사의 매출액은 1조 69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하고 전분기 대비 7.4% 감소했다. 영업손실도 7077억원으로 전년 동기나 전분기의 400~500억원 적자 대비 적자규모가 대폭 늘어났다. 코로나19(CO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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