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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87

NAVER, 자회사 가치 재평가로 기업가치 확대

NAVER(035420)에 대해 자회사 가치 재평가로 기업가치가 확대됐다. 그동안 네이버의 기업가치는 포털 본업의 가치와 자회사 라인의 가치만 합산해 산출해왔으나 주요 사업부 분사에 따라 독립적 가치평가가 가능해졌기 때문에 자회사들의 가치 재평가가 반영돼야 하는 시점이다. 네이버 기업가치에 추가로 반영되는 자회사는 네이버 파이낸셜과 네이버웹툰이며 두 자회사 모두 성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분할 이후 미래에셋대우로부터 5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지할 예정이다. 간편결제, 송금 외에도 다양한 금융분야로의 사업 확장 또한 기대된다. 네이버웹툰은 일간 이용자 1500만명에 달하는 글로벌 1위 웹툰 서비스로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11.8% 성장했고 올해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이 예..

NAVER, 핀테크 사업 경쟁력 충분

NAVER(035420)는 핀테크 사업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NAVER가 24일 간편결제업을 영위하는 네이버페이를 물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 전략적파트너인 미래에셋이 약 5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타 기업들의 사례를 볼 때 핀테크에서 경쟁력이 될 수 있는 요인은 소비자들에게 접근성이 높은 플랫폼의 보유여부와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이며 NAVER가 다양한 빅데이터와 이를 분석할 수 있는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음을 고려한다면 핀테크 사업에서 경쟁력은 충분하다. NAVER가 네이버페이의 서비스 사업부문인 전자지급결제대행업,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 결제대금예치업 등의 사업부를 분할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성장동력원 마련에 소극적이었던 NAVER가 서서히 적극적인 행보를 ..

NAVER, 2분기 라인 마케팅 비용 반영...컨센서스 하회 전망

NAVER(035420) 대해 라인의 마케팅 비용 반영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 NAVER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조5700억원, 124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적 부진의 주된 요인은 일본에서 라인이 대규모 마케팅을 집행함에 따라 마케팅비가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라인의 마케팅비가 서서히 감소하면서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와 2020년으로 갈수록 서서히 개선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라인의 핀테크 비즈니스는 2분기 집행한 마케팅을 통해 라인페이의 유저가 최소 200만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하반기 증권 서비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금융 서비스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또 일본에서 핀테크의 가능성에 대해 여전히 보수적인..

NAVER, 자회사 라인의 공격적 투자에 실적 감소

NAVER(035420)에 대해 자회사 라인의 공격적인 투자가 실적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NAVER의 2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1조5800억원, 영업이익 1438억원을 전망했다. 시장 기대치인 1769억원을 하회하며 전년 동기 대비 42.6%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이다. NAVER 자체 실적은 전체적으로 양호하다. 주가를 짓누르고 있는 이유는 라인의 적자라고 지적했다. 라인은 일본에서 125억6000만엔의 적자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 라인의 공격적인 투자는 2020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며, 이로 인해 NAVER 실적 부진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럼에도 라인의 적자가 기업가치 자체의 마이너스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핀테크 영역 성장 잠재력도 풍부하다. NAVER 본사 가치도 꾸준히 성장하고 ..

NAVER, 라인 지분 가치 하락...주가 하락 불가피

NAVER(035420)는 대규모 투자비를 지출하고 있는 라인 페이의 거래대금 성장이 확인되지 않는다면 라인 주가의 하락이 불가피하며 이 경우 동사의 박스권 범위(range)도 동반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최근 라인이 진행한 300억엔 규모의 송금 캠페인 결과도 긍정적으로 보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총 3000만명의 유저들의 계정에 각각 1000엔이 송금됐으나 실제 본인 인증 후 이를 수취한 가입자 비중은 높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 일본 간편결제, 송금 시장 침투는 예상 대비 느릴 것으로 전망되고 이후 수익화까지는 더욱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라인 페이의 본인 인증 가입자 및 거래대금 증가 추세 확인이 가장 중요하다. --------------..

NAVER, 라인 광고 핵심 이슈

NAVER(035420)에 대해 라인이 지난해 12월 계정·디스플레이 광고를 변경하면서 핵심 이슈로 떠올랐다. NAVER 라인이 계정광고 과금방식을 월정액제에서 메시지 수에 따른 종량제 과금으로 변경했다. 초대형 및 소형 광고주 외 중대형 광고주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디스플레이 광고에 대해서는 자체 프로그래매틱 광고 플랫폼 LAP(LINE Ads Platform)으로 전환을 완료했다. 라인은 그동안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해 더욱 세밀한 광고 퍼포먼스를 시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자체적인 광고 플랫폼을 개발해 지난해 12월 전환을 완료했다. 계정광고는 변경 효과가 광고계정수 증가로 즉각 나타났다. 12월 과금체계 변경 후 중대형 광고주 유입 효과가 곧바로 나타난 것으로 추산된..

NAVER, 핀테크 활성화 정책으로 성장성 견조 전망

NAVER(035420)에 대해 핀테크 활성화 정책으로 네이버 쇼핑의 성장성이 더욱 견조해질 것이다. 지난달 25일 정부는 금융결제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혁신안은 간편결제 서비스를 육성하기 위한 규제완화와 지원확대가 주요 내용이다. 세부 방안은 공동 결제시스템(오픈뱅킹) 구축을 통한 간편결제사업자들의 송금수수료 절감, 간편결제사업자들이 계좌발급·송금·금융상품의 판매가 가능하도록 종합지급결제업 도입, 간편결제를 통한 신용결제(소액 후불결제) 서비스 허용, 간편결제의 이용 및 충전한도 확대, 간편결제에 대한 세제 인센티브 도입 검토 등이다. 소비자들이 간편결제를 더욱 편리하고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세제 인센티브 도입시 신용카드 대비 간편결제를 사용하게 될 경제적 유인 또한 발생하게 된다. 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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