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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91

NAVER, 북미 최대 웹소설 플랫폼 인수...장기적 관점 긍정적

NAVER(035420)에 대해 북미 최대 웹소설 플랫폼 인수로 시너지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NAVER는 공시를 통해 북미 최대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 코퍼레이션'의 지분 100%를 6억달러(약 652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딜은 미래에셋대우(5000억원)와 CJ그룹(6000억원)과의 자사주 교환에 이은 역대 최대 규모 투자다. 왓패드는 2006년 캐나다에서 출시된 소셜 스토리텔링 플랫폼으로, 기성 작가나 아마추어 작가들이 자유롭게 글을 올려 공유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기준 10억개에 가까운 스토리와 MAU(월간활성이용자) 9000만명을 확보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이번 인수는 NAVER의 신사업 중 글로벌 콘텐츠 부문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 인수 이후 한국형 ..

NAVER, 내년 핀테크·콘텐츠·클라우드 등 신사업 고성장

NAVER(035420)의 핀테크·콘텐츠·클라우드 등 신사업 매출이 내년에 40% 넘는 고속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이후 수익성 반등도 기대했다. NAVER의 내년 신사업 매출 증가율은 핀테크 41%, 콘텐츠 49%, 클라우드 67%를 각각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내년에도 신사업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투자가 이어져 수익성이 다소 하락하겠지만 시장 선점을 위한 투자 관점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내년 NAVER의 매출액은 6조3190억원, 영업이익은 1조3820억원으로 올해보다 각각 20.9%, 17.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사업의 가파른 성장으로 내년 광고 매출 비중이 절반 이하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관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내년에 다소 ..

NAVER, 3분기 호실적 달성...앞으로도 성장 가능성 높아

NAVER(035420))가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라인을 제외한 네이버의 3분기 영업이익은 2917억원, 매출액은 1조 3608억원이었다.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1.8%, 매출액은 24.2% 늘어난 수치다. 전 부문 고른 매출 성장을 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전년 대비 역성장(-1.04%)한 전분기 검색광고는 5420억원으로 3.6% 성장 회복했고, 메가트래픽 기반의 성과형 광고 '플러스채널' 광고 호조로 디스플레이 광고가 전년보다 26.3% 급성장한 1681억원이었다. 커머스는 비대면(언택트) 경제 효과가 지속되며 40.9% 증가한 2854억원이었다. 핀테크 1740억원(67.6%), 콘텐츠 1150억원(31.8%),..

[블루오션스탁] 2020년 10월 28일 (수)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지속 및 美 대선 불확실성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코로나19 확산세 고조 속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과 美 대선 및 추가 경기 부양책 불확실성, 대주주 과세 요건 강화 우려 등이 연일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 관련 긍정적 소식을 발표하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이 연일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미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사상 최고치 수준으로 증가했고, 일부 지역에서는 의료시설 부족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

오늘의 시황 2020.10.28

CJ대한통운, 네이버와 주식 교환 긍정적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NAVER와의 주식 교환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CJ대한통운은 전날 NAVER와 주식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전략적 사업 제휴 관계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주식 교환이 재무와 사업 측면에서 모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재무 측면에서 자사주를 활용해 순자산이 약 3000억원 증가하고, 올해 상반기 말 기준 부채 비율이 153.7%에서 142.2%로 감소한다. 순자산 증가에 따른 PBR 멀티플 하락 효과도 있다고 분석했다. 사업에서는 네이버와의 풀필먼트 사업 확대를 통해 볼륨 증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9월까지 택배 처리량이 28.6% 증가했는데 이번 주식 스왑을 통해 내년 볼륨 증가율 둔화 우려를 불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전반적인 분류인..

NAVER, 전자상거래 시장 영향력 지속 확대

NAVER(035420)에 대해 언택트로 인한 사회구조 변화 속에서 큰 수혜를 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영향력 확대는 지속될 전망이다.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네이버의 기본 전략은 다양한 판매자의 확보를 통한 생태계 확장이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신규 스마트스토어 창업 수가 더욱 늘어났다. 유명 브랜드가 네이버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스토어 또한 90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점했으며 하반기부터는 홈플러스와 GS리테일 등과 협력해서 신선식품 분야로도 비즈니스를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라인과 야후재팬의 합병이 완료되는 내년부터 일본에서 합병 법인의 사업 확장 또한 본격화될 전망이며 특히 내년에는 인터넷은행인 라인뱅크가 일본에서 출범할 예정이며 국내의 카카오와 마찬가지로 페이, 증권사, 은행으로..

NAVER, 2분기 역대 최고 분기 실적 경신

NAVER(035420)가 2분기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 네이버는 2분기 매출 1조 9025억원, 영업이익 2306억원, 당기순이익 90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은 온라인 쇼핑 증가와 성과형 광고 확대, 파이낸셜, 웹툰, 클라우드 등 신사업 성장에 힘입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마케팅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2분기 진행된 라인페이 마케팅 비용 소멸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7% 늘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네이버 사업부문과 LINE 및 기타 사업부문이 1조2116억원과 690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비즈니스플랫폼 7772억원 ▲IT플랫폼 1802억원 ▲광고 1747억원 ▲콘텐츠서비스 796억원이다. 비즈니스플랫폼은 온라인 쇼핑 수요 증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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