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d램 30

제주반도체, '슈퍼사이클' 영향으로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메모리반도체에 주력하는 제주반도체(080220)가 반도체 ‘슈퍼사이클’ 영향으로 올 2분기에 ‘깜짝’ 실적을 내놓았다. 올해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본사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48% 증가한 475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7% 늘어난 64억원이었다. 영업이익률은 14%에 달했다. 올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37%와 103% 증가한 770억원과 65억원이었다. 자회사인 동행복권 등을 포함한 연결기준 실적 역시 크게 개선됐다. 제주반도체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32%와 84% 증가한 655억원과 79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역시 같은 기간 각각 26%와 62% 늘어난 1130억원과 89억원이었다. 제주반도체 ..

SK하이닉스, 日 키옥시아 M&A 가능성 및 효과 기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일본 키옥시아 M&A 가능성에 따른 효과가 기대된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마이크론과 웨스턴디지털(WDC)이 키옥시아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키옥시아 M&A 가능성이 부각됨에 따라 향후 글로벌 낸드 수급개선과 가격안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2분기부터 디램과 낸드 고정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개선으로 1분기에 실적바닥 확인이 예상된다. SK하이닉스의 2분기 영업이익(2조2000억원)은 2018년 4분기 이후 2년 반 만에 2조원대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돼 10개 분기 만에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 키옥시아의 M&A가 성사된다면 글로벌 낸드 시장에는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지난해 4분기 매출 기준으로 글로벌 낸드 점유율은 △삼성전자 33% △..

SK하이닉스, D램과 낸드 업황 회복으로 실적 개선 기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기대보다 빠른 D램 가격 반등과 낸드 업황 회복으로 실적 개선이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1분기 SK하이닉스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한 8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60.6% 늘어난 1조3000억원으로 개선될 전망이며 PC 및 모바일 수요 강세에 따른 D램 가격 상승이 1분기부터 시작됐고 낸드의 출하량도 비수기 영향 없이 지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1분기 비수기에도 D램 가격 상승 반전이 진행되며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낸드 출하 증가는 재고 축소로 인한 가격 개선 시그널이다. 단기적으로 D램 가격 반등에 따른 실적 개선이, 중장기적으로 낸드 가격 반등과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에 따른 출하 증가 영향으로 실적 성장이 ..

원익머트리얼즈, 반도체 산업 성장에 낙수효과

원익머트리얼즈(104830)에 대해 국내 반도체 산업의 질적, 양적 성장과 실적이 궤를 같이 할 것으로 판단했다. 원익머트리얼즈는 지난 2006년 원익IPS(240810) 특수가스 사업부가 물적 분할해 설립된 기업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에 사용되는 산업용 특수가스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대 IT 기업향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생산 공정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특수가스를 공급한다. 동사가 공급하는 100여종이 넘는 특수가스 중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품목 9개는 고객사 내 높은 점유율을 오랜 기간 유지하고 있어 실적이 국내 반도체 산업 성장을 추정할 것으로 판단했다. 원익머트리얼즈가 공급하는 특수가스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에 모두 사용되지만 실적과 보다 밀접한 산업은 반도체 산업이다. 회사가 공..

SK하이닉스, 1분기 D램 가격 상승 기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올해 1분기 D램 가격 상승이 기대된다. 데이터센터 투자 재개와 PC 수요 호조로 D램 고정거래가격이 올해 1분기부터 상승할 것이며 보수적 CAPA 투자까지 수급에 기여해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6% 증가한 12조9000억원으로 예상한다. D램 가격 상승 시점이 빨라지는 이유는 수요 호조 때문이다. 최근 북미 하이퍼스케일러가 데이터센터 투자를 재개했다. 이는 인텔 차세대 서버 플랫폼 휘틀리(Whitley)를 탑재한 서버 출하가 본격화되며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텔 서버 플랫폼 변경은 4~5년에 한 번씩 있는 주요한 서버 수요 이벤트다. PC도 재택근무 등 비대면 트렌드 확산도 수요 호조에 호재다. 지난해 PC 판매가 최근 10년 내 최대치인 2억8600만대를..

삼성전자, 새로운 벨류에이션 사이클 진입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새로운 밸류에이션 사이클에 진입했다. 결국 올 수 밖에 없었던 메모리 사이클이 시작된 가운데, 시장의 메모리 가격 추정치와 목표주가 상향조정이 매우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이미 삼성전자는 새로운 밸류에이션 사이클에 진입해 있다. 이제는 모두가 알고 있는 메모리 가격의 상승 사이클과 파운드리 사업부의 성장보다 더 긴 사이클에 있어 삼성전자의 미래를 볼 필요가 있다. 2021~2022년 상반기까지 D램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2024년에는 자율주행을 중심으로 새로운 메모리 사이클의 기폭제가 시현될 것으로 보인다. 자율주행차 1대에는 최대 D램 80GB, 낸드 1TB의 용량이 탑재될 것으로 추정되며, 자율주행이 이끌 거대한 반도체 수요 사이클은 삼성전자 메모리/비메..

엘오티베큠, 내년 메모리 반도체 빅사이클 수혜

엘오티베큠(083310)에 대해 내년 메모리 반도체 빅사이클 수혜를 입을 것으로 판단했다. 엘오티베큠의 내년 추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517억원, 375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38.9%, 258.5% 증가할 전망이다. 실적 성장의 주된 요인은 메모리 반도체 업황 회복과 주력 고객향 시장점유율(M/S) 상승이다. 최근 디램(DRAM) 현물 가격이 상승했는데 업황 회복이 기존 시장 예상 대비 빠르다. 내년 1분기부터 디램 고정가격이 지속 상승할 전망이며 가격 상승 폭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디램 업황 회복은 후행적으로 증설을 발생시키는데 내년 하반기부터 삼성전자(005930)의 디램 투자가 재개될 전망이다. 낸드(NAND)의 경우 내년 하반기부터 강한 반등이 예상된다. 더블스택(Doub..

반응형